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평창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서천1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소하천, 배수시설, 소규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국비 247억 원, 지방비 247억 원 등 총사업비 49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하천·소하천 5.1km, 교량 재가설 2개소, 소교량 9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세천 2개소, 배수로 2.4km, 사방댐 1개소를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재해 대비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천1지구는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와 적리 일원으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남산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낙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상습적인 낙석 지역을 확인하고 추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항구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실리 현장은 지난 18일 22시에도 약 0.5t의 낙석이 발생해 군은 정선경찰서와 즉각 대응에 나서, 정선 제1교 삼거리에서 진성주유소까지 1.4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19일 오전 8시경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으며, 군은 드론 등 촬영장비를 동원, 낙석 발생 지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을 실시한 결과, 추가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절벽의 낙석을 직접 막아주는 낙석방지망(A=800㎡)을 이달말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에 군민을 비롯한 수만명의 관광객이 정선읍을 방문할 것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고성군은 “도내 동해선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인 고성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사업은 고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완성을 위한 결실이 될 것”이라면서, 속초~고성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 전용 휴양·치유·헬스시설 등을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이루는 하모니 밸리타운을 조성하여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국민 통일·안보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 용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9월 20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남산초등학교,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해 필리핀,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를 만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애써줘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청년의 물결, 횡성에 차오르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오는 21일 11시부터 18시까지 횡성문화원 뒤 야외공간에서 밴드, 난타, 재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홍보‧판매 부스 등이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내 청년 및 가족은 물론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지원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둔 청년(18세부터 45세)으로 신청방법 및 상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횡성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은 청년의 날인 21일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청년들에게 문화생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횡성군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군 가족센터도 같은 곳에 개관했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화천읍 하리에서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물은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된다. 주차공간에는 모두 13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한 바 있다. 화천읍 시가지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됨에 따라 장날이나 주말, 시내 교통 혼잡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산천어 주차타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과 국경일,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비는 5,000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립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연달아 대관령지구까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274억 원으로, 국비 86억 원,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횡계리 379-6번지 일원(대관령 보건지소 옆)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 규모로 입주대상자는 청년,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공급하며, 일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홍천 메밀꽃 축제’가 개막했다. 홍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홍천 메밀꽃 축제가 13일 오후 화촌면 홍천동키마을 일대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메밀음식과 지역의 먹거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농협중앙회 전성열 지부장님, 이강목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센터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 첫날부터 풍성한 홍천의 자연 속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메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경험했다. 특히 13일 하루만 진행된 메밀 풀장 보물찾기 이벤트는 메밀가루가 풀어진 풀장에 체험권과 골드바 등이 숨겨져 있어 다양한 보물은 찾는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밖에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특별 포토 존과 메밀밭 트랙터 투어, 메밀 막국수 등 지역 특산 음식, 메밀 허브 베개 만들기와 메밀 우유 비누 만들기 체험은 특히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영재 홍천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9월 13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집결한 후 홍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 전통시장에서 알찬 명절 준비를 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 중 도로 여건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KTX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귀성객을 맞이하는 체험을 했다. 이날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주종수)은 김 군수를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철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 군수는 위촉식 후 횡성역에서 승차권 발권 체험은 물론 귀성객 환영인사와 행사 참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열차 이용 귀성객에게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일일 명예역장을 체험하면서 강릉선 KTX 열차를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으로 횡성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9월 13일 새롭게 조성한 미로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 미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장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미로면 무사리 산62-10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개장식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파크골프협회와 시공사에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시타행사를 통해 미로 파크골프장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2024년 추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9개 클럽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며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로파크골프장이 오늘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라며 “올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