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연다.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장애인편의점 2호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이 평창군 용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점한다. 5일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는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편의점 개소를 축하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주도에 1호점, 평창에 2호점이 마련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에서 2번째,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우리 평창군에 2호점이 생겨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일 신동읍 대박장터 일원에서 신동읍 예미-고성을 연결하는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송수옥 부의장, 조현화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공 발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신동읍 예미-고성 연결 터널 및 연결 도로 조성 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적은 적설량에도 제설 작업이 어려워 교통이 통제되는 문제는 물론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아 위험성이 높은 도로 환경 등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예산 확보 및 공사 준비를 마치고, 국·도비 25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신동읍 예미리 산23-2번지 일원 군도 6호선에 터널(740m), 접속도로(970m)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는 11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는 2023년도 연말에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고 11월 0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센터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석면 동학길 10에 있는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전체면적 2,841.52㎡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접수대, 기계실, 2층에 수영장(5레인) 및 관리사무실, 3층에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홍천군은 약 국비 50억 등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하여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이 11월 4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상기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역세권 개발과 관광 사업에 중점을 두고 2026년 정부 및 도비 예산 2,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것으로 세부적인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예산확보가 필요한 31건 총사업비 3,798억 원(국도비 2,334억 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군이 발굴한 주요 사업은 △인제군 고유어종 수중생태관 건립(200억) △백담 워케이션타운 조성(195억) △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150억) △원통천 생태하천 복원(170억) 등이다. 이와 함께 △수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 원) △인제45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26억 원) △설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24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싸늘해져 가는 날씨에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은 열기를 더하며 뜨거워지고 있다. 11월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홍천철도 유치염원 퍼포먼스”가 개최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홍천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9회 홍천 사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홍천철도로 개사한 식전공연과 사과축제 개장식이 펼쳐졌고, 2부 행사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염원 영상상영을 비롯하여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김명옥 부회장의 홍천철도를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뒤이어 이날 철도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로 홍천사과축제 캐릭터인 백설공주, 마녀와 내빈이 함께 기차운행 레버를 당기며 홍천철도의 출발을 기원했으며, 개장식의 모든 참석자는 “조기착공!” “100년의 꿈 실현”을 외치며 참석자 모두 하나 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의 아이 돌봄 모델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오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 최문순 화천군수 초청특강을 연다.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은 해당 권역의 시군구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 과정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도 최문순 군수를 초청해 ‘화천형 온종일 돌봄’사례발표를 기획한 바 있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화천군이 올해 준공한 화천커뮤니티센터, 그리고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소개한다. 나아가 화천군이 민선 6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2주간 무상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미취학 아동과 초등, 중등 학생을 위한 양질의 원어민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초등학생 이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등과 협조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이 5개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9개 읍면에서도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과 산불감시원 134명을 동원, 총 190명이 산불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산불장비의 정비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 되었을경우를 대비해 공무원진화대 100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달성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시‘인화물질 소지’,‘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 가족센터가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언어 교실, 다문화 자녀 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먼저 양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77명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을 운영해 말하기, 쓰기, 읽기 등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초등학생 1여 명을 대상으로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를 운영해 미술 지도와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에서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 가족센터는 10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을 핼러윈 분위기로 조성하고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세대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핼러윈 사탕 만들기, 핼러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을 주제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이어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당위성과 의의를 150만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공동추진위원장인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안형기 전 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김흥섭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특별보좌관, 류시영 한라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영 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국장, 이사무엘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대표, 위지영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 생태관광, 지역개발, 환경정책, 균형발전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으로, 이달부터 2024년 평창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파악해 장애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이해와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문화 조성에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향후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강사로 우선 배치된다. 평창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2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6시까지 전통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만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0만 6,375㎡(약 3만 2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n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현장의 발전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 3일 차인 내일은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 정책 발표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홍천군에 41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과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동문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5일 서홍천농협은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내 고향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 사랑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 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의 밤을 빛내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탄생했다. 철원 한탄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가 11월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된다. 철원군은 11월 4일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 6일부터 이후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횃불전망대를 일반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하루 선착순 480여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4일 개장식 이후 방문객은 6일 (수요일)부터 입장하게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횃불전망대의 특색에 맞춰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이틀간은 하루 4차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 음악에 맞춘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횃불전망대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이중 5천원은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