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4년 청년 리더 교육 개강식이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청년 참여자들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황재득 도 소상공인경제특별보좌관, 엄태일 도교육청 수석정책협력보좌관, 이창혁 복지TV뉴스 대표를 비롯해 청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금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청년창업, AI역량강화,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밝은 미래를 가진 우리 홍천군의 청년들이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횡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고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위해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 전통시장 공통 마케팅 행사도 실시했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계란 30구 또는 라면 1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기름 1병을 사은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사은품은 전통시장 조합사무실 앞에서 전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상인들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횡성군에서 물가안정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횡성군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1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돌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 지역 내 노인,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사업의 첫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 과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잘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소방서는 9월 10일 철원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이광수 철원소방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철원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두루웰천사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수 철원소방서장은 “이번 기부금이 철원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최종선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 국비지원 재해예방사업으로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재해예방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철원군은 1차 강원도 서류심사, 2차 행안부 서류심사, 3차 행안부 발표심사를 거쳐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대상지로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8년말까지 총사업비 442억(국비221억)을 투입해 갈말읍 지경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3㎞) 정비·배수펌프장 1곳 신설·우수관로(2.07㎞) 정비·사방댐 3개소 설치·세천 정비 및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철원군이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철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송정지구에 행정안전부 국비 139억 원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때 유실된 송정교 하류 구간인 진부 송정지구를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지구를 올해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신청해 국비 보조 예산 139억 원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하진부교 재가설 공사와 주변 하천 정비 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7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 취임에 따라 접경지역 현안사항 협의를 위하여 9월 10일(화) 행정안전부(균형발전지원국)를 방문했다. 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의 핵심 산업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과 안정적인 심층수 공급 지원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 추진 사업비 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280억 원)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힐링 치유 등이 결합된 복합 치유센터를 조성하여 일반인 이용 가능한 복합 힐링과 심층수와 재활 등 치료 중심의 의료 특화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웰니스 해양 치유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320억 원)은 힐링 치유센터를 포함한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개발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층수 원수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9월 10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주최 및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등 95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퍼포먼스와 공연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개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등 총 59점(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4점, 도지사 표창 24점, 도의회 의장 표창 10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8점)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슬로건처럼, 약자부터 시작되는 모두를 위한 사회복지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천군, 보건소, 홍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세부 점검 내용은 소화 기구 설치 장소, 거리 및 유지 관리 적절성, 폭발 또는 화재 등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홍천군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방문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건강장해 예방 여부 등 보건위생 분야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이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귀성객뿐만 아니라 홍천군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4년 9월 10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철원군과 관내 4개 지역농협(철원,동송,동철원,김화)이 2025년부터 철원군 벼 재배면적 300ha를 감축하는 “철원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NH농협철원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4명(최진열, 임채영, 장명, 장춘집_무순)이 모두 참석했다. 매년 전국 1인당 쌀소비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쌀 생산은 소비량 감소에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과잉생산이 되고 있는 현재 쌀 시장상황에서 철원군은 쌀 판매 다각화 및 가공품개발 등과 더불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생산량을 근본적으로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정책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런 정책변화의 첫걸음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지자체-지역농협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쌀 생산 감소 및 재배면적 감소를 실천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철원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하여 “벼 부분휴경제 지원사업”을 지자체 중에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50ha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전반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사업에 대한 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양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안전‧교통‧환경‧보건‧상수도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있어 14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먼저,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신속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체증 시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상하수도 시설 점검과 함께 상하수도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을 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특히 5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을 증강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곡산영농조합 법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윤태건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홍천곡산영농조합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0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의 목적와 필요성, 사업 내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도시계획은 ICT, AI 등 첨단기술을 교통, 복지, 주거, 생활 전반에 접목한 도시공간 계획으로 스마트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기술을 통한 보다 안전한 도시, 주민의 삶이 편해지는 도시 등 경쟁력 제고 방안,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이달 말 국토부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는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인구소멸은 우리 횡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이번에 수립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