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시는 8월 19일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 을지연습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실시계획 및 전년도 문제점 처리결과를 보고 하며 본격적인 을지연습을 시작한다. 8월 20일에는 민·관·군·경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의 비상복구 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8월 21일에는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식량사정의 악화와 수급불균형에 대비하여 확보된 식량의 적절한 공급방법 등을 점검하는 양곡배급 훈련을 실시하며, 8월 22일에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이 마무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6일‘2024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7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직원 모집으로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팀이 구성됐다. 11월까지 5개월간 팀별 회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을 쇄신할 혁신 아이디어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횡성군의 최전선 과제인 인구소멸 극복 방안 등 주니어보드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해 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열린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평화통일 기원 세리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및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과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그리고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와 미래 세대가 잊지 말아야 할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권정기 회장은 개회사에서“일제 강점기의 잔혹했던 지배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이며 오늘이 있게 만들어준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모두가 더욱 단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홍천군이 2024년 특수시책사업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다시 한번 군민 곁으로 다가왔다. 그 두 번째로 8월 16일 홍천군 직원 20여 명이 홍천읍 희망리 일원 화단 조성지 내 잡초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경관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영재 군수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은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평가, 분석하여 참여 분야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 관내 아동들을 위해 책 선물을 나눠주는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한다. ‘책꾸러미 배부사업’은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에게 읽어줄 책 두 권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나눠주는 사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에 착수해 조례개정 등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에는 2024년 출생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시행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으로 해마다 사업대상을 확대해 오는 2031년에는 관내 0~7세 아동 모두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소지가 삼척시인 2024년생 출생 아동은 누구나 책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이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전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 다솔유치원 원생들과 원장은 8월 14일 삼척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행복삼척-나누미 운동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다솔유치원 원생들은 작년 5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자체 야시장 행사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란현 다솔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수 삼척시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삼척-나누미운동 성금으로 기탁되며,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 저소득의 생활안정비, 냉난방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삼척-나누미 운동은 정기후원(1계좌 3,000원) 또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점검에 나선다. 군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5개 읍면 사례관리 104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점검에는 군주민복지과 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사례관리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 찾아오는 사람은 있는지, 외지 출타계획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또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냉방 용품 구비 상황, 건강 등 생활상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이어간다. 군은 점검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수시로 긴급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화천군은 이달 중 추석을 대비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 아동 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최근 폭염 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가정방문,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노인 대상 폭염대비 교육 등 고령자 건강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군민 서명부(8,133명)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①서남권과 동부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②강원권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③생활 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④거점도시 및 주요 간선 철도망 연결로 남북 대륙 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 및 8개 읍면 번영회에서는 본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번영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의 20%에 달하는 인원의 서명이 모여 본 사업에 대한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8월 14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의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 불안전한 상황에 따른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과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은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운용 및 지원대책 강구 △통합방위 작전 훈련의 지원대책 강구 등이 있다.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이만재 조합장 외 6명)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 272명은 뜻을 모아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 모금액 2,760만 원은 평창군을 응원하는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금액이다.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장은 “평창과 인근 지역 농축협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평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창군과 우리 농협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지역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상생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발전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흔쾌히 쾌척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는 지금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반찬 배달 등 홍천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유영곤 지회장은 “홍천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정부의 일방적 화천댐 용수 반도체 산업단지 공급결정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13일 오전 10시 화천댐 인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 전망대에서 화천댐 피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열린 집회에서 40여개 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은 군민들을 무시한 정책결정에 대한 분노를 남김없이 쏟아냈다.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은 이날 공동으로 성명을 낭독하며 이 같은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군수와 류의장은 “반도체 산업발전은 누구나 바라지만, 댐 소재지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화천댐으로 인한 상처가 그대로 방치되는 현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용수 사용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명확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부는 차라리 화천지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규모 용수와 전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화천발전소와 10억톤의 화천댐 용수가 있는 화천군이 최적지라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극심한 주민 반대가 예상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송학정교 개통식이 8월 13일 열렸다. 송학정교는 길이 157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2022년부터 약 3년간 공사 끝에 개통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송학정교는 홍천읍과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 잇고,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홍천강의 수려한 경관을 제공하며, 최고의 수변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권혁동 11사단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외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송학정 개통을 축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정교를 통해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하화계리가 가까워지듯 저 또한 군민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웨이크보드 조용현 선수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조용현 선수는 지난 7월 제1회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 대회에서 학생부 1위를 했으며, 받은 상금의 일부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조용현 선수는 “좋은 결과를 통해 얻게 된 상금을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상금의 일부를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하계 합동훈련을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2주 차에 돌입했으며 8월 25일까지 총 3주 동안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들만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4개국 16명(태국, 튀니지, 인도, 국내 선수 포함)의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이 참여 중이며, 선수단은 훈련 마지막 주 8월 23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와 ‘우먼스 봅슬레이 코리안컵(Women’s Bobsleigh Korean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태국 아그네스 캄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