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지급한 착한가격 업소로는 요식업 16개소, 미용업 5개소 등 모두 21개소이며, 가스, 전기, 수도 등 업소별로 최대 56만 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했다. 홍천군 소재 착한가격 업소를 운영하는 000씨는 “최근에 매출이 계속 줄어 힘들었는데 공공요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한다”로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4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가요제는 노래와 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팀을 선발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8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화천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7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호 시장과 이한영, 문관현 태백지역 강원특별자치도의원, 태백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도의원들과 유기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문관현 도의원은 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태백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의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10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56개를 무료로 지원하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한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 50%부터 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3년 1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2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분야에 제출된 192개의 정책 사례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책임형 온종일 돌봄 시스템 구축’ 등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2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운영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내·외국인 담임 배치, 외국어와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천군은 개관 이후, 학부모, 아동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돌봄교실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은 줄어들었고, 영어 학원비 등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 현대 체크기(대표 최해철)는 8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해철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하버드대와 MIT대 진학할래요.” 철원군은 지난달 21일부터 14박 16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IVY리그 등 명문대학 7개교를 탐방하여 입시설명회 및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보스톤에 소재한 하버드대, MIT대에서 특강 및 토론식 강의에 참석하여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 했다. 또한, 철원출신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 황정현 교수를 초빙해 AI(인공지능), chat GPT의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및 대학생활, 대학 진학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정현 교수는 신철원고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고려대학교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황정현 교수는 “지역 후배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가장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철원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8월 5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아동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에 설립되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신자산신탁(대표 김송규)은 8월 2일 홍천군청에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송규 대표는 “홍천군 내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보내주신 도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사랑회(회장 문일재)는 8월 3일 홍천군청에 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문일재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웃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사랑회 회원분들의 도움 덕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취임 이후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5일 영귀미면을 시작으로 8월 9일 서석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 사항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일정은 8월 5일 오전 10시 영귀미면, 오후 2시 화촌면, 8월 6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4시 서면, 8월 7일 오전 10시 북방면, 오후 3시 홍천읍, 8월 8일 오전 10시 남면, 오후 3시 내촌면, 8월 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년도를 맞이하여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마련된 진로진학 상담실 이용 학생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이 진로진학 상담실 개관 직후인 지난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달 간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명 전원이 100%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만족’답변이 86%를 차지해 이용자들이 상담 서비스의 질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9명, 고교생 16명, 재수생 2명 순이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보습득(88%), 상담시간(88%), 컨설턴트 만족도(88%), 프로그램 운영(89%) 등 전 분야에서 ‘매우 만족’답변이 가장 높았다. 또 응답자의 82%는 주변 지인에게 적극 추천 의사를 밝혔으며, 82%는 다음에도 반드시 상담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단 한건의 불만족 사례가 없는 것도 눈에 띄는 결과다. 진로진학 상담실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지금 할 수 있는 습관이나 공부 방법을 알려 주셔서 너무 좋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일 2024년 상반기 민원 친절공무원 5명,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원 친절공무원으로는 홍천읍 이태용 주무관, 세무회계과 엄선희 주무관, 두촌면 한동희 팀장, 홍천읍 정은영 주무관, 관광문화과 이윤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과 이태섭 주무관, 토지주택과 유효진 주무관, 민원과 윤민호 주무관, 민원과 용환웅 주무관, 축산과 손창민 주무관, 도시교통과 김혜미 주무관, 산림과 박도환 주무관, 화촌면 이학철 팀장, 내촌면 김은섭 팀장이 선정됐다. 홍천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분기별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송학정 교가 완공되어 8월 13일 오전 10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학정 교는 길이 157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2022년부터 약 3년간 공사 끝에 개통식을 갖게 됐다. 본 교량 개통으로 인하여 홍천읍과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까지 통행이 가능함에 따라 군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수변도로를 걸어 무궁화와 소나무, 연못, 분수, 금낭화 등 3만 주 이상의 수목이 우거진 무궁화테마파크까지 산책할 수 있어 홍천군 최고의 수변 산책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량 중앙의 무궁화꽃을 형상화한 전망대에 오르면 홍천강 상·하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상류 쪽은 도심 속에 흐르는 홍천강의 아름다움을, 하류 쪽은 산림이 우거진 자연 속의 홍천강을 한 곳에서 서로 다른 느낌의 홍천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 정교 개통으로 군민들뿐만 아니라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천강 친수공간 걷기, 송학정 교 전망대 조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 거진항에 어민들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 창고시설이 건립됐다. 고성군은 거진항(거진리 22-106번지) 일원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거진항의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은 2022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고성군 수협의 업무협의를 거쳐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23년 11월에 완료했으며, 23년 12월 구 어구 보수보관장 철거와 어촌계 주민 의견수렴을 했고 올해 7월 말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마무리했다. 기존 어구 보수보관장(392.99㎡)은 2009년도 건축된 노후 시설물로, 시설 노후화 및 출입문 등의 부재로 동절기 어업활동 능률 저하와 어구 보수와 보관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어구 보수보관장은 지상 1층 389.25㎡ 규모의 일반철골구조로 6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통해 어업인 작업 편의 증진 등 쾌적한 어업활동 여건이 조성되어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어항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