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함께 1억 3천 2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또한, 시에서 여러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59억 규모로 현재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 시민들은 하루 1만 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관련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365세이프타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15억 원(도 975, 시 525)을 들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절차들도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준공, 6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거세지고 있어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 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영농기가 시작되는 3~5월에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산청·의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대책본부는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 주말과 야간에는 기동 단속팀이 소각 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 복무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 산불 원인 대분이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인 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홍보도 강화 중이다. 특히 군은 다가오는 4월5~6일, 청명·한식 주간을 대비해 산불 취약지 64곳에 대한 목 지키기에 나선다. 산불 취약지에는 군청 전 부서별의 직원이 배치돼 입산을 통제하고,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3월 20일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및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임명식,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고라니들은 SNS를 통해 고성군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에 있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내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한림대학교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가 3월 20일 개소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과 대학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으로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활성화를 위한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멘토-멘토링은 경험과 식견이 넓은 멘토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에게 조언을 해줌으로써 멘티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고성군은 관내 중학생과 고려대 사범대학 학생들을 연결하는 2025년 1차 현장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현장 멘토링 교육봉사 캠프는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봉사단 ‘호롱이 교육지원단’이 참여하여 고려대 대학생 15명, 관내 중학생 15명을 1:1 멘토-멘티로 구성하여 교육활동, 개별상담, 학습계획 수립 등에 대해 상담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1차 캠프 이후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1박2일 캠프를 추가로 진행하며, 월 3회 이상 화상교육을 통해서 수시로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군과 고려대는 2022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내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해 추진되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18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7명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신청자는 학력 및 소득 요건,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구체적인 요건은 고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오는 4월 중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리조트, 외식업체,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내용 홍보 및 수요 업체를 발굴하여 외국인 근로자와의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3월 20일, 국회고성연수원 일원에서 '2025년 평창군 고급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정의 핵심 관리자인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 트렌드 인식을 통해 조직 변화를 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서,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조직 내 업무 유관 부서간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향상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조직 관리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특구는 전국 기회발전특구 48곳 중 13개 지역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홍천 첨단바이오 기회발전특구만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5천5백만 원(국·도비)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홍천 기회발전특구의 혁신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 장비 등을 활용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바이오의약품 특허 전략, VC 투자 등 기술사업화, 신약개발 R·D 분야의 전문인력을 우선하여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재 20명과 특구 투자기업 재직자 75명 등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양성을 담당할 기관으로는 (재)강원지역산업진흥원과 (재)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하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에서는 2025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 중인 “홍천군 첨단바이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19일, 오전 7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3월 금강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금강회원을 비롯한 회원 소속 관계자 51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현안 토의 및 지역 사회 발전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조찬 강연회를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인천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 중 강화군의 ‘북한 소음공격 피해 대책 및 지원 근거 마련’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는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24. 12. 3. 공포, ‘25. 6. 4. 시행)에 따라 「민방위기본법」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타 부처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비무장지대의 독특한 생태의 보전과 평화적 활용,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무장지대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파주시에서 건의한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발전에 대한 연구’ 안건에 대해서는 계약 일정 협의 후 협의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3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19차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총 1,5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첫 입국은 100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계절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이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됨에 따라, 입국 후 9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주와 근로자가 원하는 근로기간을 월 단위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행정적인 절차가 간소화되어 더욱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계절근로자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 2024년 1,214명을 도입하며, 매년 점차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지난해 12월 필리핀 이주 노동청(DMW)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지역 내 계절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운용에 대한 긍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21개소 및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 및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에 곤란할 경우 지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 총 230만 원의 인센티브와 전기, 가스 요금 등 85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신규 지정업소는 인증 표찰이 교부된다. 신규 신청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3월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고려용접봉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홍천군 주최, KXO(한국3x3농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4개국 톱 랭커 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대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 발전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3월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무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규제 개선으로 석탄 경석의 자원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유림 내 적치된 석탄 경석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협의했으며, 강원남부 4개 시군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산 목재 활용 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태백시 일원에 산림공원, 생태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산림청과 협력은 사업추진에 중요한 한 축이 되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관·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과 정원조성 사업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석탄도시에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