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원태·정순복 부부가 5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도라지 즙 104박스, 더덕 즙 63박스와 식료품 22박스 등 8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원태 씨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분들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말씀하신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명동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3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사업비 후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지원, 평창군은 개관 장서확보 및 정기적인 도서지원, 운영인력 확보, 독서프로그램 및 도서관 운영을 하게 되며 공간 개선 및 가구 등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1월 1일 평창군 용평면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HAPPY700용평도서관을 기존 건물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 및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이 조성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 수준에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HAPPY700 용평도서관이 군민에게 양질의 독서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꿈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가 있어 홍천군의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등 다양한 정책 지원과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갑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5월 3일 갑천면 어울림마당에서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으뜸골 갑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수해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기초 생활 기반 확충(으뜸문화센터 증축, 갑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행정복지센터 진출입로 확장, 포장), ▲ 지역경관 개선(어울림마당 조성), ▲ 지역역량강화사업(온라인 교육, 실버 건강 교실, 갑천면 로고 개발, 주민 선진지 견학 등)이 있다. 특히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된 복합복지 공간인 ‘으뜸문화센터’는 주민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동아리방을 갖추고 있어 주민의 건강과 다양한 자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사랑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무대와 산책로를 갖춘 다목적 광장 ‘어울림마당’은 주민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보행자에게 위험했던 매일 시가지 일원에 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2일, 작년 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진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구성지구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방문하여 피해 예방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함명준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2일 인제문화원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제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관·과·소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공익 우선,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상기 군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일 진행한 매트(MAT) 기초 콘크리트는 구조 안전성을 위해 연속 타설로 진행되었으며, 타설량은 2.000㎥로 레미콘트럭 약 33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창지역 레미콘 업체 6개사가 물량을 조달했으며 펌프카 3대, 살수차 1대 등의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총공사비 210억원을 투입한 올림픽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ICT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233.68㎡의 규모로 디지털아트전시관을 비롯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개최도시 평창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올림픽유산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올림픽테마파크는 그 중심점에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DMZ 평화의 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5월부터 ‘DMZ 평화의 길’에서 당일 및 1박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의 테마는 ‘DMZ 평화의 길, 우리 다시 만나 걸어 봄’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하는 당일형 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살랑교, 화천시장, 산천어 커피박물관, 산타우체국,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가 주요 콘텐츠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상품 판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플루언서와 여행작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주요 여행사 투어 상품 업로드, 팸투어, 기획전, 지방권 여행사 연합 모객 등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화천지역 ‘D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13개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우수부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양구군은 대표 농특산물 곰취를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 축제 개최로 건강한 녹색 양구 이미지를 구축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친환경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내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커피박 체험, 친환경 악기 체험 등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줍깅 챌린지도 운영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2024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동 순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5월 7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황연동, 삼수동, 9일에는 상장동, 구문소동, 10일에는 장성동, 문곡소도동, 13일에는 철암동 순으로 개최되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동 순방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현안이 있는 현장의 방문을 통해 해결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이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작지만 강한도시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김화도서관이 5월 4일 독서와 휴식,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북파크를 개장한다. 김화도서관은 2023년 야외 소공원을 도서관의 부족한 실내공간을 보완하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인 라이브러리 북파크로 조성했다. 라이브러리 북파크에서 야외 독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독서꾸러미(북트롤리, 에어백, 돗자리, 간식)를 제공하여 열린 책읽기가 지원된다. 북파크에는 ‘밖으로 나온 서가인 북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어 비치된 어린이도서를 책공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북카라반에서 그룹독서나 가족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배움에 열중하는 곳에서 성인은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청소년은 목소리 높여 토론하며 아이들은 책 보고 놀며 성장하는 시끄럽고 활발한 장소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런 추세로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 운영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독서가 놀이가 되고 독서가 휴식이 되는 지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것이라고 철원군은 기대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30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1억 원을 돌파한 시기가 8월 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무려 4개월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횡성군은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지속적인 개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와 향우회와 출향 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모금액 1억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4월 말까지 809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10만 원 기부자가 756명으로 93%에 달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으로 21,300,000원에 이른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특성상 선택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횡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횡성군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전년도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74,191,000원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번영회에서는 5월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남북·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강원~호남)축 완성을 위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는 KTX 철도망 구축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이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지역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온 군민의 하나된 의지를 한데 모으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라며, “군민 모두의 염원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범군민 서명운동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5월 1일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 창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 신형철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돌봄 매니저 등이 참석했으며, ‘횡성 돌봄, 우리 함께 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사업 추진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횡성군은 향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창구를 개설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 정신장애, 정신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내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신청 및 안내, 서비스 연계 등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 장기 요양, 노인 맞춤 돌봄, 방문 건강관리 등 공적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군 실정에 맞는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