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도 전문가 초청 특강을 23일 3시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관 중심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강좌로, 특별자치도의 의의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성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강원도 전문가 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자치분권위원장을 역임한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초빙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강연 통해 지역주민이 자치 역량을 함께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고 함께 할 때 지역 발전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도민이 주인인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의 특성과 개발에 필요한 특례를 발굴해 3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양구군에서 건의한 군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민들의 높아진 청렴 수요 충족을 위한 대응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에 대한 민간의 감시 및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군은 읍·면별로 ‘평창군 도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 불편사항 및 위법 혹은 부당한 행정사항 제보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군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 도민감사관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군은 본청보다 청렴시책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예상되는 직속기관 등(상하수도사업소, 읍·면 등)을 방문하여 부패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계법령 교육, 직무상 갑질금지 집중교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반부패 소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 시 설명회 중에도 대면으로 부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올해부터 캄보디아 출신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를 투입한다. 화천군은 지난 1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입국 환영식 및 사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화천을 찾은 30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지난 3월,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이 프놈펜에서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라 18일 입국했다. 교육에서는 근로 조건 안내, 번역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화천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들과 근로계약 후 신청 농가에 배정하기 시작했다. 향후 5개월 간 영농활동을 하게 될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 인터뷰와 보증 등을 통해 선발됐다. 화천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에 숙소를 제공하고, 화천농협은 전담 직원과 통역 요원을 배치해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천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외에도 결혼 이민자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을 계절 근로자로 채용해 오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는 1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2024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발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선서, 읍·면별 릴레이기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 읍·면 자원봉사단체 주도 아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총 47개 단체, 6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은“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총 10일간을‘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화, 반찬 나눔, 집수리, 이·미용 재능기부 등 굿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2024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발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선서, 읍·면별 릴레이기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 읍·면 자원봉사단체 주도 아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총 47개 단체, 6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은“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총 10일간을‘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화, 반찬 나눔, 집수리, 이·미용 재능기부 등 굿매너 문화시민운동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전국 최고의 쌀맛을 자부하는 철원쌀 첫모내기가 이번 주 시작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손종정 씨가 동송읍 오덕리 2299일대 논에서 오대벼(조생종)를 이앙한다. 같은 날 임문빈 씨도 철원읍 사요리 830-3 일대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한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한달간 철원군 벼 재배면적인 9,000여 ha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철원군 벼농사의 시작은 기상변화, 추석 전 철원쌀을 맛보고 싶어 하는 수도권 고객의 요구와 전국 햅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농업인의 바람과 맞물려 매년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른 모내기는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일부 조작미 생산 농가를 제외한 농가들은 적기 못자리와 모내기로 안정적인 생산이 중요하다고 철원군은 강조했다. 철원군은 조기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논에서의 타작물 재배 지원 등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하여 군 직영 농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와 온라인 쇼핑몰인 ‘철원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로,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에 도입된 제도로, 인감 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 때문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에 홍천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인감 위조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9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명예 관장’을 위촉했다. 횡성군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조예가 깊은 군민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주민 9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서관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9명의 명예 관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자문과 홍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읍면에서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주민의 만남이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장소이다.”라며, “문화가 번영하는 작은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명예 관장들께서 능력을 발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7일,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군은 평창읍 하리 187-1번지 일원(약 67,103.4㎡)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응에 대한 내용을 사업에 담았다. 아울러, 사업대상지 내 노후도가 심한 95호의 과반수 이상인 56호의 집수리동의를 받아 재난대응형 동행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공모 선정 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국비에 따른 매칭지방비는 33.34억원 규모이다. 아울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체사업들이 약 19.86억원 규모로 수립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공모사업 신청 이후 국토부 지원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사전적격성 검증이 진행되며, 이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현장실사와 발표평가가 연달아 진행된다. 최종 선정발표는 6월말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난 평창읍은 주민들의 수많은 땀을 뒤로하고 3번의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재도전하는 만큼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평창군도 적극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해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2월 2024년도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대 중점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으로 조직 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었으며,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2024년 업무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3대 중점과제에 미선정된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과소업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올해 431명의 양록장학생에게 6억6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前양구군수가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양구군 양록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장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학생 301명과 고등학생 130명 등 총 431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총 6억64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인당 지급 금액은 고등학생 중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 원,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며, 장학금은 22일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한 양록장학회를 통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경청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양구 관내 중소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구군과 춘천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관내 중소기업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일자리 원정센터 조성 사업, 기업투자 촉진 지구 선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군은 각종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올해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선과 시제품 제작, 국내·외 인증획득을 위해 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오늘(17일) 오전 청사 현관에서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 출발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건강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이벤트로, 캠페인 선두 주자인 서흥원 양구군수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을 지목해 오늘 오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도시 양구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에 활기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오전 10시 갑천면 구방리에서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갑천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횡성호수길 주차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3년의 사업 기간과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9,760㎡의 공간에 174면의 주차장과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횡성호수길은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횡성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매년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와 주차장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던 상황이었다. 횡성군은 이번에 확보된 주차장으로 주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에 대응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사로 인해 생활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인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차장 확보로 관광객들이 횡성호수길을 더 많이 찾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