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안전과 살기 좋은 횡성군 만드는 데 주요 기관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김명기 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부위원장인 이동권 횡성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영숙 의장, 심영택 교육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으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8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관별로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을 설명한 후 향후 치안 협력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관별 실무부서와 공유하고, 각 기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횡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임신·출산·양육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출산가정에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 기준인 자치법규(조례)를 4월에 공포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도 출생신고가 되어있어야 하며, 관내 1년 미만 거주한 산모는 1년이 지나간 날부터 대상이 되며, 2024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료,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모유수유 클리닉 이용료, 우울증 치료 등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임신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이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에 맞추어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중순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해오던 백사장 관리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로 확대한다. 5월에는 주요 거점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고 그 이후 기간에는 30개 해수욕장 전체를 관리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백사장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반암리 캠핑장 일부 덱을 재배치하는 등 전국의 반려인을 맞기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 올 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가을 바다의 상쾌함과 관동팔경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동팔경을 품은 바다 맨발 걷기(가칭)’이다. 아울러,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135명을 채용하는 원서접수가 5월 1일 ~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의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와 ‘횡성 미래교육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4개 기관은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횡성교육을 지원하고, 세대 통합형 교육문화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교육 현안에 대응 등에 협력하여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지원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방과 후 마을 중심 늘봄교육 지원을 함께하기로 함으로써 교육과 돌봄을 교육 당국이 홀로 책임지는 것이 아닌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함께 고심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4개 기관은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인재 사회교육 ‘나의 미래 직업 크리에이터’의 개강식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6주간 횡성인재육성관에서 송호대 전문가들이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횡성인재육성관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을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 의대, 약대, 한의대 등에 진학시키며 횡성 인재 배출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원태·정순복 부부가 5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도라지 즙 104박스, 더덕 즙 63박스와 식료품 22박스 등 8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원태 씨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분들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말씀하신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명동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3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사업비 후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지원, 평창군은 개관 장서확보 및 정기적인 도서지원, 운영인력 확보, 독서프로그램 및 도서관 운영을 하게 되며 공간 개선 및 가구 등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1월 1일 평창군 용평면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HAPPY700용평도서관을 기존 건물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 및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이 조성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 수준에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HAPPY700 용평도서관이 군민에게 양질의 독서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꿈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가 있어 홍천군의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등 다양한 정책 지원과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갑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5월 3일 갑천면 어울림마당에서 ‘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으뜸골 갑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수해 지난해 말 준공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기초 생활 기반 확충(으뜸문화센터 증축, 갑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행정복지센터 진출입로 확장, 포장), ▲ 지역경관 개선(어울림마당 조성), ▲ 지역역량강화사업(온라인 교육, 실버 건강 교실, 갑천면 로고 개발, 주민 선진지 견학 등)이 있다. 특히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된 복합복지 공간인 ‘으뜸문화센터’는 주민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동아리방을 갖추고 있어 주민의 건강과 다양한 자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사랑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무대와 산책로를 갖춘 다목적 광장 ‘어울림마당’은 주민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보행자에게 위험했던 매일 시가지 일원에 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2일, 작년 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진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구성지구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방문하여 피해 예방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함명준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2일 인제문화원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제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관·과·소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공익 우선,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상기 군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일 진행한 매트(MAT) 기초 콘크리트는 구조 안전성을 위해 연속 타설로 진행되었으며, 타설량은 2.000㎥로 레미콘트럭 약 33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창지역 레미콘 업체 6개사가 물량을 조달했으며 펌프카 3대, 살수차 1대 등의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총공사비 210억원을 투입한 올림픽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ICT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233.68㎡의 규모로 디지털아트전시관을 비롯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개최도시 평창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올림픽유산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올림픽테마파크는 그 중심점에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DMZ 평화의 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5월부터 ‘DMZ 평화의 길’에서 당일 및 1박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의 테마는 ‘DMZ 평화의 길, 우리 다시 만나 걸어 봄’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하는 당일형 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살랑교, 화천시장, 산천어 커피박물관, 산타우체국,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가 주요 콘텐츠다. 군은 본격적인 관광상품 판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인플루언서와 여행작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주요 여행사 투어 상품 업로드, 팸투어, 기획전, 지방권 여행사 연합 모객 등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화천지역 ‘D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13개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우수부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양구군은 대표 농특산물 곰취를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 축제 개최로 건강한 녹색 양구 이미지를 구축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친환경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내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커피박 체험, 친환경 악기 체험 등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줍깅 챌린지도 운영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2024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동 순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5월 7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황연동, 삼수동, 9일에는 상장동, 구문소동, 10일에는 장성동, 문곡소도동, 13일에는 철암동 순으로 개최되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동 순방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현안이 있는 현장의 방문을 통해 해결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이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작지만 강한도시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