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연안부두여객터미널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옹진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복지재단,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등 민·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 배부 ▲ 아동학대 유형·특징 및 신고방법(국번없이 112) ▲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옹진군 아동 한명 한명이 지역사회의 보호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중심의 아동보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옹진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2024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에서 ‘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7개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지소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행정기관 및 군 장병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총 600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장 재료를 관내 농어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조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은 단순한 김장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온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덕적도 북1리 으름실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9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0개 섬에서 신청했으며, 옹진군은 2단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은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로 주민추진체를 중심으로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 및 판매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냈다. 또한, 단순한 관광·체험사업을 넘어, 마을이 스스로 운영·수익을 창출하는 자립형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단기간의 지원사업이 아닌,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한 점이 모범적”이라며, “섬 특성화사업이 지향해야 할 자립·공동체·지속성의 선순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옹진군은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은 주민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의 모범적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섬 개발을 위한 특성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옹진군이 동아리 경연 최우수상과 체육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가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여, 탄탄한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인천시 동아리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 영흥면, 연평면을 거쳐 11월 14일 덕적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상담실 운영은 기상 악화와 교통 여건 등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이 더욱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상담 인원을 증원하고 사전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하반기 법률상담실을 통해 약 4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민사, 상속, 가사,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에 맞춤형 자문을 받고, 필요한 경우 후속 절차까지 안내를 받아 높은 주민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옹진군의 관광산업이 확대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관광·숙박 영업 관련 법률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법률 상담받은 한 주민은 “절차가 복잡하고 혼자서는 어려웠던 문제를 군이 법률 전문가와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니 한결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회의를 열고 면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발생 예측이 어렵고 피해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양상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했으며, 옹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현택 부군수 주관으로 7개면이 참석한 가운데 ▷면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 추진사항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활성화 ▷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점검 ▷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운영 및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재난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차단하고 철저히 상황에 대비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 모든 부서와 7개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영흥면 내리에서 ‘옹진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종합 노인복지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함께 했다. 옹진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56억 원(시비 50%, 군비 50%)이 투입되어, 영흥면 내리 202-1외 2필지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약 1,288.98㎡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상담실·사무공간 ▲여가·문화 활동 공간 ▲교육·취미활동실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돌봄·비대면 서비스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그동안 옹진군의 노인복지는 경로당 중심의 여가·쉼터 가능에 집중되어 왔으나,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에 구조적 한계가 있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노년기 건강관리·사회참여·심리상담 등 다층적 복지 수요를 한 공간에서 충족할 수 있는 종합 복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오전 6시, 영흥중·고등학교 수험생 41명이 영흥고등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연수고·연수여고·인천여고 등 3개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험생들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단체 이동했으며, 경찰차의 에스코트가 함께 진행돼 이동 전 구간에서 안전 확보와 교통 편의가 제공됐다. 출발 현장에는 영흥면장 장혁준, 옹진농협 영흥지점장 이용석,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임병묵, 영흥해양경찰 파출소장 서창대, 영흥육경 파출소장 이평주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관계자들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영흥면 전체가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영흥중·고등학교는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교육비전 아래 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04명 등 총 22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영흥면 대표 교육기관으로, 매년 수능일에는 영흥면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 및 현장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창대종합물류는 지난 12일, 섬 지역의 물류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의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복지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생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업 관련 물품 운송 시 물류비 지원, 복지관 사업에 필요한 물품의 우선 운송,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 추진, 물류 및 복지 지원체계의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리로 했다. 이날 ㈜창대종합물류는 협약과 함께 백령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장명자 관장은 “물류 접근성이 제한된 도서지역에서 복지사업을 운영할 때 큰 도움이 될 협약이다”라며, “창대종합물류의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금 대표는 “기업의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백령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야생 멧돼지와 유해야생조류 포획을 위해 각 면에 피해방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이 주된 목적이며, 수확철을 맞아 백령·대청 지역에서 주민 수확물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 등 유해야생조류 퇴치도 병행한다. 피해방지단은 주민피해 정도를 파악해 피해정도가 심한 백령면과 대청면, 그리고 신규로 멧돼지가 출몰한 덕적면과 자월면을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덕적면 본도, 자월면 승봉도, 대청면 소청도, 연평도 등에서 멧돼지 목격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대 5마리 내외가 서식하거나 섬 간 이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주민 신체 안전과 농산물 피해를 우려해 포획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집돼지의 조상으로 불리는 야생돼지로, 몸길이 최대 180cm, 어깨높이 0.45~1.0m, 체중 50~200kg 정도이다. 주로 활엽수림 등 깊은 산림에 서식하나 먹이가 부족하거나 추위가 심해지면 민가로 내려오며, 새끼는 보통 3~5월에 4~6마리를 낳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농업인을 대상으로'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여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인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비료가격의 약 80%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비료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내용일 경우 신청서 내‘전년 동일’란에 체크하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에 기재된 농지정보와 실제 경작지가 일치해야 하며, 2026년 비료 공급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뿐 아니라 가축분뇨 등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확립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5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흑미, 배추, 고구마, 버섯, 고춧가루 등의 지역 농산물과 소금, 김,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청정 수산물, 그 외 지역 고유의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인근지역(미추홀구 및 옥련동, 신흥동, 도원동)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여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김장철을 맞아 섬 주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 섬과 도시를 잇는 건강한 유통창구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해다. △ 일 시 : 2025. 11. 17.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1일, 장골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월면을 관통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요 진입도로를 집중 청소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자월, 머물고 싶은 자월’조성을 위한 쾌적한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면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깨끗한 도로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지난 1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6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관련 전문 강연이 진행된 1부 순서와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린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힘쓴 7명의 소상공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옹진군 발전의 중심축”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10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7개 면 전 지역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건조벼 약 2,200톤을 비롯해, 산물벼를 포함한 총 5,566톤 규모로, 농가 신청량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입품종은 친들과 알찬미이며 면별 세부 일정은 ▲북도면 11월18일~20일 ▲연평면 12월 2일 ▲백령면 11월 24일~28일 ▲대청면 11월 25일 ▲덕적면 12월 3일 ▲자월면 11월 28일 ▲영흥면 11월10일~12일이다. 각 농가에서는 일정에 맞춰 톤백(800kg) 또는 포대(40kg)로 면별 지정된 수매 장소에 출하하고, 출하 시 수분율 13~15%로 건조하여야 하며 수분율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급 하락 또는 매입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공공비축미곡의 농가 신청량 전량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매 일정에 맞처 지정된 수매장소에 벼를 출하해 주시고, 특히 수분율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