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세외수입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또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본 개념,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사례 교육, 부과 및 징수 등 사용법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태료, 과징금 처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병행되어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향후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세수 확보와 함께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선정된 업소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하여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자격요건이 완화되면서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카드사별 할인 행사 지원(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위치기반 서비스 사용 시 위치 및 상호 표시 제공 ▲배달플랫폼 사용자에게 배달료 할인쿠폰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장 가르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령면 전통장류연구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해 직접 담근 전통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전통 방식의 장류 제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메주는 지난 2월, 백령도산 콩으로 직접 만든 총 435개로, 약 5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정성껏 준비됐다. ‘장가르기’는 숙성된 메주를 꺼내 된장으로 분리하고, 동시에 간장을 끓여내는 전통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연구회원들의 전통장류 제조 역량을 높여 전통장의 맥을 이을 전문인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현장교육을 통해 익힌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된 백령도 전통장을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숙련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로, 향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과학기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인천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대기업을 비롯해 30여 개의 지역 혁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로봇 체험존 ▲수소·전기차 전시 ▲바이오헬스 체험존 ▲미래차 기술 전시 등이 마련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특별 기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를 위한 드론쇼와 드론 오락실, 천체 사진전, 공기 대포 체험, 버블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과 배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영흥면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회장 김철호, 여성회장 소복선)은 지난 7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3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바르게 살기 운동 옹진군협의회(회장 김철호, 여성회장 소복선)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 되고,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이웃의 아픔에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30일까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를 오는 30일까지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 2일 발송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은 사업년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재난피해기업 및 수출중소기업에 대해선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30일까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의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오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우천 예보 및 벚꽃 개화 지연 등의 사유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도면은 최근 축제 준비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의 논의를 거친 결과“예보된 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예년보다 늦어진 개화 시기로 인해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주 면장은 “장봉도 벚꽃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민)은 지난 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흥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진행한 꽃 판매한 수입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민 농가주부모임 회장은“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성금을 모으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복구에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주부모임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자월·승봉 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1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을 선별해 사용했으며,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전복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하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복 방류를 시작으로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해삼·조피볼락·꽃게 등 어류 480만마리와 바지락·동죽 등 패류 455톤을 순차적으로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지도원 10명을 신규(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과 지도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10명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옹진군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시설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하도급이란 도급받은 건설공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시 도급하기 위하여 수급인이 제3자와 체결하는 계약을 말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불법하도급 유형을 전직원에게 안내하여 부실공사와 안전문제를 초래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여객선 운임비 보조에 막대한 군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을 통한 추가 예산확보를 목표로‘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총력’을 지시하였고, 경상도지역 산불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생산기반시설이 파괴되는 등 고통을 겪고있어 마음이 아프고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임을 감안하여 ‘산불예방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안전사고없이 진행될수 있도록‘각종 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영흥도 내리에 건립된 어업인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백동현·김택선 옹진군의회 의원, 임병묵 영흥수협장 등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복지회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테이프커과 기념촬영, 시설 내외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내리어촌계 어업인 복지회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 공동작업소를 어업인 및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영준 내리어촌계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복지 공간을 마련해주신 옹진군과 관계자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 복지회관이 영흥도 어업인들간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통하여 영흥도 지역이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일, 영흥면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일원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백동현, 김택선 옹진군의회 의원, 영흥면장,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바다가 보이는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화단 일원 중심으로 왕벚나무 48주와 철쭉 3,200주 등을 식재했다. 식재된 나무들은 향후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영흥면이 보다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식재와 도로 주변도 예쁘게 가꿔서, 푸르고 아름다운 섬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경북 의성과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22일경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고 다수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구호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문경복 군수를 포함 옹진군 전 공직자들이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경남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구호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 공직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영흥면 선재리 마을주민(이장 백승근) ․ 노인회(회장 정종렬) ․ 부녀회(회장 선현량)는 지난 2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선재4리 마을 주민, 노인회 및 부녀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백승근 선재4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선재4리가 이웃을 돌아보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