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4일,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가 영흥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의료, 생계)등 영흥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5백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현물은 총 7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국 본부장은 “여름철 더위 및 폭염속에서 특히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름철 더위 및 폭염에 대비하여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건조 중인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의 명칭 공모를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도서지역(북도·연평·덕적·자월)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운반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조하는 선박으로 특히 무인도서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운반을 위해 옹진군에서 최초로 자체로 건조하는 친환경 정화운반선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선박의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옹진군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이 각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인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사업은 총 4개 분야 28건의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인재육성분야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식량작물분야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분야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분야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경제팀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 이사회에서 인천시가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로 독립적으로 대결하는 축구 로봇 ▲일상 업무를 돕는 돌봄 로봇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는 구조 로봇 ▲기업 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물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ㆍ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옹진군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2023년 보조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 및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현택 부군수는 “바쁘신 생업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들이 지닌 잠재력과 다양성, 섬세함과 따뜻함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올해도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과 여성 지도자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2024년 9월 3일 양성평등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념식 이후 여성지도자워크숍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에서는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5회 심청효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을 지난 16일 영흥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영흥초등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오주하, 최윤아, 옥구슬) △우수상(조이안, 이서진) △장려상(유다경, 이하은, 박소율)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이 참석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명의의 상패와 옹진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효를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효행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 ‘효’를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 합 240점이 출품되었으며,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4점 총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입상자 시상은 각 학교 단위로 학교장이 시상 격려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하반기 옹진문화학교 수강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자격은 옹진군민 또는 문화원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신청 또는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 합격자 발표는 8월 12일 월요일 옹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옹진문화학교에선 하반기에 ▲인문독서 ▲캘리그래피 ▲레진아트 ▲마크라메·라탄 등 다채로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문화학교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시간씩 2강의로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1인가구 실태조사 및 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추진보고,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일부 개정(안)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옹진군의 사회보장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민ㆍ관협력 법정기구로, 관련 기관과 연계ㆍ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보장 심의,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추진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로 변화하고 옹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연평면사무소는 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평도 연안해역·영흥면 갑죽도 지선에 넙치 종자 약 4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연평어촌계장 등이 입회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강화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가량 키워낸 것이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넙치 방류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라며, “방류된 넙치들이 잘 자라 지역 어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