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백령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백령도 내 관광분야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대상은 백령면 거주자이며 선발된 수강생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본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등 후속 지원도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신청은 11월 1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0월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백령도 공항개항을 대비하고 백령도 K-관광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섬의 평화, 생태, 먹거리 등 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인천시 관계자와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드론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및 대응체계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를 위한 DB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AI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등에 관한 실적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은 위성·드론·소나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해양환경관리세터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포·이동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수거·처리·재활용 계획을 수립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현택 부군수는“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고 탄소 저감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인천성모병원,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연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성모병원은 심장 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세라밴드를 이용한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 질환 진료와 예방 교육이 실시됐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는 일반 피부과 진료와 내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화된 섬 주민들의 특성에 적합한 심장질환 및 피부과 진료와 영양수액, 그리고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힘든 급‧만성 질환에 대한 상담 및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옹진군 관계자는“섬 지역 고령인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든 여건에서, 이런 무료 진료는 우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무료진료에 참여해주신 인천성모병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옹진군지회(지회장 임승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75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0여 명과 함께 충남 예산에서 2024년 경로당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총무)들의 자질 향상과 노인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회의 경로당 운영과 관련하여 향후 개선사항과 회계지침 등에 대한 회의와 함께 문경복 옹진군수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을 주제로한 강연이 진행됐다. 임승일 지회장은 “뜨거운 열기 가득했던 여름을 지나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충남 예산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장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답동해변에서 Clean-Up Day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변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뒤에는 넓은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레저활동을 위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날 청소는 마을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답동해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해안가 부유쓰레기 및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섬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따. 임승운 대청면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청소에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안내 키오스크’를 개발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IP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해당 사업에 대한 의향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개발사와 함께 키오스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챗GPT 안내 키오스크’는 실감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기술과 AI 챗GPT 기술을 결합해, 터미널 시설정보와 관광 정보를 재밌고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안내시설이다. 특히, 물리적 매질 없이도 공중에 각종 이미지와 영상정보를 표출하고 터치도 가능한 호버링(Hovering) 홀로그램 기술은 여객에게 승선 대기시간 동안 체험형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챗GP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등 전자문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이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챗GPT 다국어 기능을 활용해 연안 섬 지역 관광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여객에게 별도 통역 인력 없이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도에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백령면은 옹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60%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평가회에서는 새로운 벼 품종 선발을 위한 시험포, 농작물 공정육묘장 운영결과, 벼농사 시비방법 개선 및 포트육묘 기술,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와 들깨 고소득화 사업, 딸기 우량묘 지원사업 등의 소득작목분야,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기계 지원사업 등 농업기계분야 사업 등 2024년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지역의 주 재배품종인 친들벼의 다비재배를 줄이고자 추진한 측조시비 재배기술의 관행포장과의 비교분석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하여 신규 조성한 하이아미 재배단지의 비료절감에 따른 수량분석 등 에 대한 실증재배 농업인과의 문답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옹진문화원 회원 80여 명과 함께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문화유적탐방을 실시했다. 옹진문화원 문화유적탐방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문화유적탐방은 관외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오죽헌을 비롯하여 시립박물관, 지폐전시관, 선교장에 들러 강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강릉문화원을 방문하여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향후 양 문화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이 허난설헌 남매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번 옹진문화원 문화유적탐방 참가자들은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유적탐방이 강릉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청소년들의 환경교육과 지역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환경교육 및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지역환경문제 인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안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하여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신형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에 함께 참석하여 지역 주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치활동 및 교육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과 다양한 환경교육과 환경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월 ㈜한솔해운과 체결했던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 업무협약”이 무산되면서, 해당항로에 조속히 대형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우선적으로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에 대하여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선박 직접건조에 수반되는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선박 직접건조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선박 직접건조에 행정절차, 재원확보, 건조기간 등 행정절차의 필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접건조 절차 진행과 별도로 선사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후속 공모를 통한 운영선사를 모집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쾌속카페리여객선이 해당 항로에 운항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야지구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이후 토지 현황에 대한 조사 및 측량이 완료됐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임시경계점표지가 설치된다. 현장 입회 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임시경계점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현장 입회 기간 동안에는 군 담당자가 현장에 상주할 예정이며, 옹진군은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경계를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시키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명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은 2012년 소연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국비 지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옹진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공직자 및 민원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베이직,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고객 감동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옹진군은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친절 캠페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친절 자기학습 시스템 등 친절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옹진군에서는 민원처리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불만민원(불가, 반려, 지연 등)에 대한“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민생지원과 저출생 문제, 재난안전을 내년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정책에 발맞춰 ‘신규사업 발굴 및 국·시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행정이 보완해 줄 수 있도록 '농번기 차질없는 영농 지도 및 지원'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를 위한 '가을철 화재 및 산불예방 대비 태새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2024년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월사업을 최소화 하고 금년도 마무리 할 사업들은 속도 감 있게 처리하여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군민영상 인터뷰를 통해 상영된 덕적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하여서는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종료 후에는 직장보수교육으로 “2024년 친절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한국CS아카데미 정효승 강사의 강의로 행정 서비스에 있어 친절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지난 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해 최전방 접경지역인 옹진군은 민방위 시설인 주민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열악한 지역 여건을 극복한 민방위 대원 교육 실시, 지역 민방위 담당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업무협조를 통한 민방위 업무 개선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옹진군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민방위가 주민안전을 지키는 일상생활 속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업무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아울러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인천광역시, 해경, 적십자 등 외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완벽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해5도 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전화기 교체, 바닥난방 설비 보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실제 민방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해결책 제시를 위한 “통합 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옹진군 희망드림팀과 솔루션 협약기관인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 참석하여 대상가구의 효과적인 사례개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심리발달검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와 알콜의존증이 있는 장애인가구, 중증질환이 있으나 대인기피증상으로 치료를 거부하는 1인가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사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안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옹진군 통합사례관리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함께 모여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하며,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2024년 2월‘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솔루션회의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