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는 덕적면에서 운행 중인 북리행 구간 공영버스를 전기버스로 신규 구입하여 지난 8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옹진군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전기 공영버스인 북리행 공영버스는 덕적바다역 선착장을 출발하여 덕적도 북리 일원을 운행하게 되며 주민들의 섬 내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하고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8월 7일에는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장,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 덕적농어촌공영버스 운전원, 덕적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버스 시승식을 실시하고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김남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덕적농어촌공영버스의 안전한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신청서를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옹진군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20% 자부담), 최대 3천만원까지 옹진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1,12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처리불가 민원과 생활불편 민원에 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직접 편지를 보내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은 처리 불가 및 고충민원, 지연처리 위주로 민원처리결과 통지 시 처분에 대한 사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적은 자필편지를 추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서면 송부하거나 민원인이 확인가능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매년 1만4천여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불가, 반려, 지연처리 및 고충민원에 대하여 편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 과 민원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자필편지를 통해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의 특성에 맞는 친절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취지로 시행하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편지지에서 전달되는 따스함이 그대로 군민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원도심 대표 축제인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칠성로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쿠키런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게임회사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제주시 칠성로 일대(관덕로 11길)에 쿠키런 포토존(대형 에어조형물)을 상설 설치하며, 8월 17 부터 18일과 8월 24 부터 25일에는 북수구광장에도 또 다른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기간(8월 17일 부터 25일)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장 인근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구매 금액대별(5만원 이상/10만원 이상)로 다양한 쿠키런 굿즈를 제공한다. 더욱이 영수증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쿠키런 스페셜 굿즈도 증정할 계획이다. 쿠키런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인형탈 퍼레이드는 오는 8월 17일과 25일 제주시 칠성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르께스타)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지난 30일 옹진군청에서 진행한 직거래 판매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구청장 박종효)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에 0.3ha(3농가)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단호박의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현재는 단호박 재배면적이 8.8ha(63농가)로 확대되어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방학특강‘우주탐험’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우주탐험’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 및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 학생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복지관강당과 백령도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우주의 탄생과 역사, 놀이로 배우는 천문관측, 항공우주의 역사와 활동, 우주정거장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별자리 퀴즈를 통한 방탈출 게임,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발사해 보며 로켓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개의 부스(우주 쓰레기 청소부, 우주 대원증 만들기, 우주비행사 식생활 체험, 텐세그리티 만들기, 우주비행사 훈련, 슬라임 만들기)를 통해 우주정거장에서의 우주비행사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와서 우주탐험을 이틀 동안 체험할 수 있어 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73개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5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느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8월 중 덕적·자월 연안해역에도 약 90만마리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5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철 맞이 클린업데이 대청소에는 신시모도, 장봉도를 포함한 북도면 10개 리의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에 대한 쓰레기 방치상태를 확인하여 그 중 주요 관광지인 수기해수욕장으로 청소 장소를 정했다. 주민들과 북도면사무소 직원 약4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등 약3톤을 수거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 이후에도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리는‘주섬주섬 음악회’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였으며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맞춰 여객터미널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도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홍보수단을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 및 풍수해 피해 등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일, 8월 들어 첫 번째로 자월1리 다싯물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클린업데이에는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폭우로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온 다싯물 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 등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에서 7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는‘지구 동맹(EARTH ALLIES)’을 주제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해결방안을 로봇을 통해 모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대회는 프렌드십 챌린지, 로봇 미션, 로봇 스포츠, 미래 혁명가 창작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260여 팀, 650여 명의 참가자와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분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수상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대회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며, 2023년에는 91개국에서 40,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다. 김충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0일,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이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235명에게 705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은식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하며, 옹진군과 영흥면에서도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9일, 백령면 두무진에서 여름철 관광객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마을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수년 간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 등 약 1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두무진은 1997년 명승 제8호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백령도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김복남 연지어촌계장은 “풍랑으로 조업을 못하는 날 이렇게 다 함께 모여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솔선하는데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두무진에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마을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지난 5월에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SOS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식하게 되길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