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농어촌 민박사업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며 미 가입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사고 발생시,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한 보험으로 타인의 신체 또는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등 20종으로,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2020년 12월 10일 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 포함됐다. 2018년 발생한 강릉펜션 화재처럼 농어촌민박 이용자가 재난·사고로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2021년 6월 9일부터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대상자로, 미가입시 최소 1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가입이 필요하며, 신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신고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보장범위는 신체 피해인 경우 1인당 1억 5,000만 원(사고당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 대청도가 관광체험을 소재로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금요일, 인천관광공사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된 외국인 유튜버가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지인 대청도를 방문했다. 해당 유튜버는 마을 주민들이 관광상품으로 개발한‘홍어회뜨기과 대후리 전통고기잡이 체험’현장을 촬영했다. 홍어회뜨기 체험은 대청도 대표 특산물인 홍어를 삭히지 않은 채 회로 떠먹는 체험이다. 대후리 체험은 바다에 U자 형태로 그물을 넓게 둘러치고 양쪽에서 여러 사람이 그물 끌 줄을 잡아당겨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업 방식으로 현재는 소실 됐지만 관광체험상품으로 부활했다. 초청 외국인 유튜버는 “홍어회는 특유의 삭힌 냄새가 없고 식감이 독특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이 있다. 전통어업 방식인 대후리도 처음 해 보는 경험이었고, 협동심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모래울마을은 본 상품을 주민 소득화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지난 7월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상품을 보강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 체육회 주관하에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북도면 체육행사가 지난 27일 북도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도면민들로 이루어진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공연과 디스코장구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과 김규성,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 의회 의원 및 배준영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서현석 보좌관 등 내빈과 약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피구,링 던지기, 자석낚시,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경기를 진행했으며, 면민 노래자랑 또한 함께 진행되어 면민 화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영흥면 16개의 단체가 단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영흥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옹진군은 올해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른면도 점차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부터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던 한솔해운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령항로는 초쾌속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해왔으나 지난해 3월 선령만료로 면허를 반납하며 현재는 자동차, 화물 등을 여객과 함께 이동시킬 수 있는 대형카페리선이 없는 상태이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를 찾기 위해 그 동안 9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8일 한솔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중 초쾌속카페리선이 인천-백령항로에 투입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선사의 사업포기로 추진이 차질을 빚게 됐다. 옹진군은 9차까지 가는 공모에도 선사 모집에 실패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건조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재정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취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찬진 동구청장, 안성수 백령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옹진군 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씨엠산업에서 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승한 ㈜씨엠산업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섬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씨엠산업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40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48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7개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조직화 전문교육강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각 면에 구성된 기구로, 현재 옹진군 7개면 150여명의 면 협의체 위원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IT 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공공 기관 사칭 문자 등의 각종 범죄 수법 및 이에 대한 대처 방법 및 피해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알기 쉽게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하여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앞으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10월 중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교육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건호 前옹진군수, 자매결연 지자체인 마포구의 박강수 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대청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진 군민상은 김용진(문화체육부문), 유신자(관광진흥부문), 임정일(사회봉사부문), 장혜정(효행부문), 강현경(지역개발부문), 박성애(농업진흥부문), 이용희(수산업진흥부문), 한승운(특별부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옹진군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도발 등 수많은 시련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 등 여러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상교통의 혁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청소년문화의집(과장 안성수)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강사연계, 진로교육 자료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백령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 연계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진로교육 지도에 대한 제공할 계획으로 백령도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안성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기존 축적된 진로교육 자료 및 경험을 바탕으로 백령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백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옹진군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9월 안전점검의 날’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와 가을 행락철 그리고 낚시 성어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낚시, 수상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에 대한 홍보가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안전신문고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히 9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에 실시되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홍보수단을 통해 명절 연휴기간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으며, 특히 낚시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 홍보를 실시해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 축제 ‘별다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문화의집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특산품인 백령도 백고구마와 땅콩을 캐릭터로 만들어 키링과 모루인형으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지역특산품개발팀은 백고구마와 땅콩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주민대상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환경프로그램 청소년들은 병뚜껑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키링과 그립톡을 만들어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 관장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 축제로써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됐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 인구감소 ▲ 행복한 가족과 다양한 가족 ▲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모든 세대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으로 옹진군 미래세대에 대한 인구교육은 인구 문제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인구교육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옹진군은 신도분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옹진군·신안군·울릉군 및 한국섬진흥원 주요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3개 군이 공동 발주하여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의 지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섬진흥원이 지난 1년간 과업을 수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방안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과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앞으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법안 검토와 국회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전략 수립과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에 대한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면세점 설치가 아닌 지방의 인구소멸 방지 차원의 정책적 접근으로 면세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면세지역 지정을 위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