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현안 해결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억 이상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매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도출하고 행정 환경 변화 등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 다각도에서 열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PG 공급 ▲백령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해안경관도로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상구 부군수는“옹진군에서는 주요사업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닥칠 수 있는 문제점은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년 1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4년 1학기 장학금은 대학생 1명당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응원장학금으로 1가구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분야는 인재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특기장학금, 지역핵심인재장학금, 응원장학금 5개 분야로 1개 분야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공통적인 자격 요건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계속하여 실거주하고 학생이 옹진군 소재 초·중·고를 통합하여 3년 이상 재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로 옹진군인재육성재단 또는 가까운 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서는 옹진군청 또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서류심사 후,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4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맞아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영흥면 선재 낚시 공원 해안가의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지역 주민과 선재도 상인회, 선재 낚시 공원 관계자, 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5톤 트럭 2대 분량인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클린업데이를 통해 선재 낚시 공원 인근 해안가 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 및 선재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대학은 2013년에 개교하여 옹진군 농업 인재 총 322명을 배출했다.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은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제9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농업대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학우들과 선의경쟁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여 옹진농업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열정 있는 농업인, 변화하는 농업, 활력 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 동안 수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바라며 옹진농업을 새롭고, 농업인들이 신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농촌지도사업과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받기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농업인 대상으로 분소 과정을 올해부터 백령면에서 최초로 운영하며, 농업대학을 마음껏 활용해 스마트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인터넷서비스 신청 시 설치공사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설치를 지원한다. 옹진군은 섬으로만 구성된 지역 특성 상 인터넷서비스의 제공이 힘든 정보통신 소외지역이 다수 존재하며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이 인터넷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설치공사비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정보통신 소외지역 주민의 인터넷 이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옹진군 정보통신 소외지역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지원 조례’를 17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 따르면 옹진군 주민이면서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역무 제공 대상으로 확인된 건물이 옹진군 관내이면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신청 시 발생 할 수 있는 설치공사비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 지원액은 설치공사비가 포함된 고객 부담금이 55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의 80%이다. 예를 들어 설치공사비가 포함된 고객부담금이 255만원일 경우 55만원 초과분인 200만원의 80%인 1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조례안은 옹진군 홈페이지 및 군보에 입법 예고되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6일, 연평면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연평면에서는 불법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장단, 부녀회, 산불감시요원,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산불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연평면장은 “아름다운 연평도의 산림자원들이 순간의 부주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올해부터 지급을 추진 중인 농어업인 수당의 신청 마감일을 18일에서 2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수 있고 사업 첫해인 점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인에게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영흥면에 이어 올해 북도면 포도연구회 회원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포도회 회장인‘박용하’강사가 최근 소비시장 트랜드에 따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호르몬(지베렐린)처리, 올바른 추비시용과 알 솎기, 신초 유인, 적기 병충해 방제 등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포도 연구회 회원은“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결방안을 찾았으며,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가와 우리 군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작목으로도 확대하여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 트랜드에 맞는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옹진군 농업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15일, 백령면 도로변 하천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백령도 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 있는 날림 쓰레기 약 30여톤을 수거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따뜻한 날씨로 도로변을 걷는 분들이 늘고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 보다 성숙된 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깨끗한 백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령면은 매월 2회에 클린업데이를 운영하여 해변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내 연평목욕탕을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평목욕탕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후 이번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설치된 연평목욕탕은 목욕탕이 없어 2시간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목욕을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는 1층에 목욕탕과 카페가, 2층에는 작은 영화관, 공유주방, 다목적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연평목욕탕이 주민의 생활여건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평목욕탕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소청도에 동백나무 군락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앞으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목과 산림은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꾸어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2024년 제1차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는 정상구 부군수의 주재로 대외기관 평가와 관련된 4개 부서, 9팀의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분석하여 2024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옹진군은 2024년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이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대외기관 평가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좋은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옹진군민들이 느끼기에 옹진이 새로워지고 발전되어지는 것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벼 육묘를 실시하여 벼농사를 위한 모판을 농민들에게 공급한다. 옹진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에 농작물 공정육묘장과 경화장을 운영하며 매년 벼 모판을 공급하고 있다.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육묘 중에 발생되는 각종 병해충, 생리장해 등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유지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18%에 해당하는 약 100ha규모의 벼 농사에 필요한 모판 30,000상자를 4월 6일 볍씨 온탕소독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친 볍씨소독과 파종 작업을 거쳐, 5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벼 모판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공급된다. 옹진군 농업기술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4월 6일에 2024년 드림스타트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아동 성장 시기에 맞춰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아동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요리실습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아동 요리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양육자가 함께 비대면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편식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제공된 화분컵케이크 밀키트를 함께 만드는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편식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날로 잊혀져가는 효행과 효문화 실천을 위해 시대에 부응하는 효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심청창작 극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 효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효의 미덕을 계승 발전시켜 시대변화에 선구적 향도로서 활약하는 ‘제2의 심청’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옹진군 백령도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어 당선된 작품이 어떤 형태로 활용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 1편에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태동철 원장은 “심청의 효에 대한 심성을 확대 재창조하여 이 시대에 적합한 효의 가치를 새롭게 전파하고, 디지털 시대의 효의 가치와 새 시대 새 삶의 효를 실행하는 현대판 심청 황후를 모시고자 한다”며 창작 극본 공모 취지를 밝혔다. 문의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