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청년농업인(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 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접수하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외 기타 지원으로는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이 기대되며,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와 작년 12월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 미 납부자에 대하여 이달 말일까지 자진 납부하도록 대대적인 납부독려에 나섰다. 옹진군은 군홈페이지, SMS문자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납부홍보로 금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8,229건 113백만원, 전년도 2기분 자동차세 2,743건, 371백만원을 징수했으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등록면허세(1,042건, 11백만원)와 자동차세(804건, 118백만원)에 대해서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 옹진군은 납부기한인 4월 30일까지 미 납부자에 대해서는 집중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독촉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방세의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 앱을 활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일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면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 매실나무 50주, 자두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연평면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또한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여야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 소재)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10%)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옹진군 의회 의원, 인천시, 용역수행기관(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사업은 영흥도 공공용지 추진부지에 대규모 수산물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옹진군 인구 3만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대내·외 수산업 여건 및 선진사례, 관련 정책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이 보고됐으며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옹진군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최종적으로 수립되면,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본 용역에서 도출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옹진군 수산업의 도약과 지속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옹진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서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사용자대표)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공무직노조 대표 등 근로자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계획,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사용자대표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을 둔다”며“본 위원회가 충분한 공감과 신뢰로 옹진군 안전·보건에 대한 핵심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은 협조해주시기 바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아이사랑꿈터 옹진군 1호점이 지난 2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흥면 소재 옹진군가족센터 1층에 설치되어 있는 아이사랑꿈터 옹진군 1호점은 지난해 11월 가족센터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인력 채용 등의 사유로 서비스 제공이 지연되다가 지난 28일부터 서비스 제공이 시작됐다. 아이사랑꿈터는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로 0~5세 영유아를 둔 부모와 영유아에게 놀이체험공간, 부모교육,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사랑꿈터는 옹진군 1호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에서 18시까지 3타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운영요원 추가 채용 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운영일자를 조정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쉬는 휴일에도 가정육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유아 아동 부모는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키즈카페 등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부재로 영유아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부족했으나, 아이사랑꿈터 옹진군 1호점의 운영으로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12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보고, 기본재산 및 정관 변경(안)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설립 이후 2,312명의 학생에게 약 4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옹진장학관 운영, 북도학사 지원사업,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통학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시대 변화와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담당 팀장 등 18여명이 참석하여 옹진군 인구 구조 분석을 통한 인구정책 발굴 논의, 부서간 협업·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도입 및 운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총 1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 인구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년 연속), 귀농인 지원사업 지원금액 상향,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 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등 기존사업을 적극 강화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평가기준·투자계획 방향 논의, 전년도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방소멸대응과 인구 3만을 향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무추진단은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도서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쉽게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옹진군은 지난해 자도를 포함한 각 면을 순회하며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복지멤버십 가입 335건과 함께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했던 2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웠던 6가구를 차상위계층확인사업 대상가구로 선정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작년 자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사회복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승봉, 굴업, 지도 등의 자도(외곽도서)를 직원이 방문하며 마을 경로당 등에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1일,“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소연평도를 찾아 복지상담과 함께 가구형편에 따른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받았으며 복지멤버십 가입과 2024년도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 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이 행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 전 지역에 대한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최신화(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건물 위치나 높이 변경에 따른 시각화, 일조권, 조망권, 가시권, 바람길 분석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아울러 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군․구 공무원 및 인천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실무기술 습득과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개념 및 기능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생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로봇제작반 기초(1~3학년) ▲로봇코딩반 기초(2~4학년) ▲로봇3D설계반(3~5학년) ▲로봇메타버스반(3~6학년) ▲로봇코딩반 심화(4~6학년) 등 총 5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대면 수업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고, 12주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단, 노트북과 교구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인천TP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일부 교육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창작로봇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고, 이후 연납 신청 시기별로 6월에는 2.5%, 9월에는 1.3%로 공제액이 감소하게 된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연납 신청을 하거나 유선으로도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에 연납 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며 연납 세액 납부는 자동이체 서비스가 제한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재무과(032-899-241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연납할인을 받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2일, 덕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소야리 떼뿌루해수욕장 주변 해변에서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덕적면 주민자치위원 25명과 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해안가 돌 사이사이의 수거가 어려운 쓰레기들 까지도 함께 수거했다. 이광식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덕적면의 아름다운 섬들을 가꾸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도(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의 해안쓰레기 수거활동도 실시하여 아름다운 덕적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덕적면 주만지치회는 매월 본도에서 개최하는 정기회의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하여 관내 각 섬들에서 진행하는 이동 주민자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1일, 덕적면 부녀회와 함께 서포1리에서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면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상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작년 농사가 끝난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김금미 덕적면부녀회장은“덕적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녀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행사를 실시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 부녀회는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전달 및 독거노인 안부 확인하는 등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