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동일한 요금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을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에 시범운영 중이며, 1박 이상 5박 이내 방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80%의 여객선 운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왕복 10만원이 넘는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을 통해 2만원대에 이용가능하며,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도 3만원대의 요금만 지불하면 되며, 3월부터 금년도 예산소진시까지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2개월 동안 전년도 대비 방문객 증가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사업은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단가가 높은 여객선 운임으로 섬 접근성이 제한되어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옹진군 관내의 높은 여객선 요금을 인천시민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관광 활성화 및 내수 활력 증진,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여 타 항로까지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위원 2명과 외부 민간전문가 위원 4명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으로 실태조사 완료된 지역에 대하여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과 사방사업 계획 등 향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옹진군은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상특보 발효 등으로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지역주민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안전지역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에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정상구 부군수가 덕적면을 방문하여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조치하는 활동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내 임도 및 문갑도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임도의 경우 관광객 등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인 관계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 및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탈면과 사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옹진군에서는 지속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관광할 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23년도에 안전점검대상 3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24년도에는 점검대상을 57개소로 확대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한편 군민들에게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문갑·울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에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 인공종자 62만 마리를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백합 인공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서 크기는 각장 0.5cm ~ 3.0cm내외이다. 상합이라고도 불리는 백합은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식재료로서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도톰하고 뽀얀 속살이 탕,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비타민 B12와 타우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백합종자 살포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패류의 생산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간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균일하게 생산된 벼 모판 30,000여장을 백령면 내 9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는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벼 모판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못자리 설치 이후 이상기온으로 일교차가 크고, 특히 많은 강우로 인해 못자리에 뜸모, 모잘록병 등의 병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모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모판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육시기에 적합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햇빛·환기 등 재배환경을 제어하여 병 발생을 줄인 우량묘를 공급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모판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에게 우선적 공급되며,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육묘 중에 발생되는 각종 병해충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유지 등 철저한 생육 관리를 통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한국마술강사협회 소속 전문 자원봉사교육 이요한 강사를 초빙해 영흥초등학교 강당에서 1~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프로그램인 '2024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의 주요 이념인 ‘나눔’과 ‘더불어야 함’을 마술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의를 진행했다. 홍득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작은 정성을 담은 작은 봉사활동들을 모아 크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험의 기회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 특산품인 백색고구마를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공급받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백색고구마 무병묘의 1차 무상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을 위하여 본소에 배양실(132㎡)과 순화실(84㎡)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종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에 종묘생산시설(330㎡)과 씨고구마 생산시험포(1,320㎡)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3년(7년차)까지 무병묘를 742농가에 약125,000주 공급하였으며, 2024년에는 150농가에 15,000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의 계획대로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무병묘가 백령면 전체 백색고구마 재배 면적의 10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무병묘의 공급은 올해로 종료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도부터는 국내육성품종인 소담미 무병묘 생산 및 시험재배를 통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과 농가의 자가 갱신을 병행하여 올해까지 백령도 내 백색고구마 재배 전체면적의 무병묘 갱신을 달성하였으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 산책을 통해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하며,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바다 버스킹, 갯티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섬 밥상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청정 소이작도 홍보 및 섬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하였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해적섬 소이작도 여행’트래킹 지도를 완성 한 바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월어촌계 면허어장 내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종패 33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패 살포는 관내 면허어장의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와 체험어장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살포된 바지락 종패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활력이 좋은 바지락 종패로 크기는 각장 2.0cm ~ 2.8cm내외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북도(모도), 덕적(덕적), 자월(자월, 이작, 소이작, 승봉) 유어장에 바지락(각장 3.0 ~4.0cm)종패 30톤을 살포할 예정”이라며“지속적인 종패살포를 통해 관내 면허어장의 패류 생산량을 늘리고 체험어장을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5월 13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6명을 대상으로 면별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한대권 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 될 예정으로 인적 안전망으로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등장배경 및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역할 ▲ 위기가구 제보방법 및 활동 사례 등 위기가구 발굴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군을 구성하는 7개면이 모두 섬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각 섬들은 해안선이 발달하여 쓰레기가 떠밀려와 해변에 쌓이기 좋은 지형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백령도 등 서해5도의 경우에는 중국 등 해외 기인 쓰레기가 전체 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떠밀려 오는 해안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일자리 인력 500명을 투입하여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면별로 매월 2회 이상 민ㆍ관ㆍ군이 함께 주요 해안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clean up day를 추진하는 등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해안가에 쌓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지뢰가 매설되어 수거가 불가능 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매년 수거된 쓰레기 일부를 반출처리 하고 있음에도 집하장에 보관중인 쓰레기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해안쓰레기 수거를 위해 인천시, 환경부에 2025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 국방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하여 지역 식당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자월면 승봉도에‘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봉도는 옹진군 자월면의 자도 중 하나로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해안산책로 주변으로 자생해송림이 넓게 분포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촛대바위와 남대문 바위 등 트랙킹을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섬이다. 또한, 이일레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해변이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승봉도의 관광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승봉도 선착장 초입지에 18㎡ 규모의 ‘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승봉도 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안내소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스별 여행 안내와 지역의 볼거리 등을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객이 승봉도를 방문했을 때 깔끔하면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시 찾는 옹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월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자월면은 10kg 쌀 4포와 화장지, 물티슈, 양말 등의 물품을 자월공립요양원에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자월공립요양원은 치매 및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및 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4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에 계시는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숙희 자월공립요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저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대한 단속 및 수거 거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쓰레기 무단투지 금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혼합 배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영흥면은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의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점검과 스티커 부착은 면사무소 점검반,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분리 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쓰레기 처리 비용 증가, 환경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영흥면은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주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