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옹진군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2023년 보조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 및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현택 부군수는 “바쁘신 생업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들이 지닌 잠재력과 다양성, 섬세함과 따뜻함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올해도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9.1 ~ 7.) 기념식과 여성 지도자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2024년 9월 3일 양성평등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념식 이후 여성지도자워크숍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에서는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5회 심청효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을 지난 16일 영흥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영흥초등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오주하, 최윤아, 옥구슬) △우수상(조이안, 이서진) △장려상(유다경, 이하은, 박소율)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이 참석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명의의 상패와 옹진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효를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효행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 ‘효’를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 합 240점이 출품되었으며,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4점 총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입상자 시상은 각 학교 단위로 학교장이 시상 격려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하반기 옹진문화학교 수강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자격은 옹진군민 또는 문화원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신청 또는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 합격자 발표는 8월 12일 월요일 옹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옹진문화학교에선 하반기에 ▲인문독서 ▲캘리그래피 ▲레진아트 ▲마크라메·라탄 등 다채로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문화학교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시간씩 2강의로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1인가구 실태조사 및 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추진보고,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일부 개정(안)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옹진군의 사회보장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민ㆍ관협력 법정기구로, 관련 기관과 연계ㆍ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보장 심의,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추진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로 변화하고 옹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연평면사무소는 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평도 연안해역·영흥면 갑죽도 지선에 넙치 종자 약 4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연평어촌계장 등이 입회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강화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가량 키워낸 것이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넙치 방류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라며, “방류된 넙치들이 잘 자라 지역 어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32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 1천여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연납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옹진군은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전광판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출타 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옹진군 연평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월 영흥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백령, 대청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3명을 시상했다. 지난달 14일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이 대회는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인사말 ▲프레젠테이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질문법을 교육하고 챗GPT가 답변한 결과물로 정량‧정성평가를 각각 진행해 총점이 가장 높은 직원 3명을 선발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챗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진행해 112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대회 우수 결과물과 각종 AI 플랫폼 활용법을 배포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무원 맞춤형 보도자료 작성법인 ‘연수구청 물어보살’을 연수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타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챗GPT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인천시 세정담당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진정한 행정가로서, 지난해 6월 23일 제33대 옹진군 부군수 취임 이후 36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회의추진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옹진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하며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등 내부적으로 민·관 결속을 다지는 데도 크게 일조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지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문경복 군수님과 옹진군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옹진군 부군수라는 직위로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5일, 백령면에 있는 사곶해수욕장 개장(7월 15일)을 맞이하여 사곶해수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해병제6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안폐기물 일제 정비 계획과 함께 시행됐으며, 대표 관광지인 콩돌해안에 대한 청소도 함께 이뤄져 지역 주민과 해병제6여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50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해병제6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피서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1일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30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에 대한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인적사항, 소득·재산 정보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에 있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조사결과 306가구 중 자격 중지 60가구(19.6%), 급여증가 53가구(17.3%), 급여감소 130가구(42.5%)로 306가구 중 243가구(79.4%)의 변동 사항이 반영되었다. 옹진군은 급여감소(130가구) 또는 자격이 중지(60가구)되는 190가구에 대해 사전에 관련사항을 안내하여 소명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였으며, 수급자격이 중지되어 복지사각지대로 진입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한번 더 검토하여 후순위 복지급여 신청 또는 민간자원으로 연계 등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공·민간자원 등을 연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