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1일, 영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흥면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흥면장, 영흥면 주민자치회장, 옹진군 행정복지국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장 등이 참석하여 영흥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과 옹진군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협의체로, 옹진군에서는 처음으로 영흥면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관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군에 마을교육자치회, 농촌유학 프로그램 등 마을연계 교육으로 인구유입과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최우수 1명, 우수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최우수에는‘옹진군 소각시설 전면 교체(증설)사업 군부대 분담금 부과를 통한 사업비 확보’로 군부대 분담금 부과에 대한 법적 의무 규정이 부재한 상황에서 군부대로부터 분담금 88억원을 부과 및 징수하여 옹진군 예산 부담을 현격하게 경감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옹진군과 경기지방우정청 간 자월우편취급국 위수탁 계약체결 후 자월도 주민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한 ‘자월면 우편취급국 설치’사례, 대중교통 이용 시 2시간 30분이 소요되던 인천~영흥 구간의 소요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단축시킨‘인천~영흥 간 직행버스 노선 신설’사례가 선정됐으며, &nbs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과 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는 차량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와야만 하는 도서 주민들의 차량검사 편의 제공을 위해 2024년 도서지역 순회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연육 도서인 영흥면과 자동차검사소가 소재해 있는 백령면을 제외한 옹진군 5개면 18개 도서에서 실시 중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직접 도서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에는 옹진군 5개면에서 총 1,421대에 대한 출장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올해에는 1월 자월면 220대, 2월 덕적면 216대, 3월 대청면 272대 등 총 708대에 대한 출장검사가 실시됐다. 옹진군과 교통안전공단은 향후 북도면(4월)과 연평면(5월)에서 출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자월면(7월), 덕적면(8월), 대청면(9월), 북도면(10월), 연평면(11월)에서 출장검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2024년‘반짝 반짝 옹가네’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원들은 개인위생과 청결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을 다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진촌6리 최차진 어르신은 “집 안팎이 정말 깨끗해져서 오늘 무척이나 잠이 잘 올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한마음봉사단원들은 “올해에도 ‘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중학교 제26회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백령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기금 200만원과 전교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과일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회장 이성겸은 “후배들이 이 장학기금의 의미를 되새겨 이 사회의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으로 착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성적 우수자나 학생 자치·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 봉사활동 등에서 헌신과 열정을 보인 학생, 대외적으로 학교 명예를 드높이는 학생 등 자신과 공동체의 가치를 위해 기여한 학생들 중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백령중고등학교 오헌주 교장은 “제26회 총동문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학생들의 ‘더 큰 미래’와‘남다른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동문들의 이러한 애향심과 애교심이 후배들이 백령,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대청면을 방문하여 대청면 불우가정에 쌀 20포(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응만 백령면 이장협의회장은 “백령면과 인접해 있는 대청면의 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백령면의 모든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기회를 일년에 1~2회 이상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청면 배복봉 이장협의회장은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주신 백령면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쌀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검증작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1,107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올해 산정 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71,208필지이며, 3월 19일에 공개되어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제출 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지가검증 및 옹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군은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 없는 전자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올해부터는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은 옹진군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옹진군청 및 각 면사무소 민원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영흥면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옹진군 및 인천광역시, 영흥 자율방범대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영흥면 내5리와 선재리 일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계도하였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 등을 준수해줄 것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소속 50여개 봉사단체와 함께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자원봉사, 기부 및 국민운동을 모두 아우르고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이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현재'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주거환경정화활동인'반짝 반짝 옹가네', 재능나눔 프로그램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공급,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세탁·생활 방역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홍득표 센터장은“옹진군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에도 불구하고 , 자원봉사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3일,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도로변에서 면사무소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 직원 20여명이 단결하여 클린업데이를 통해 1톤 트럭 3대 분량인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새봄을 맞이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 환경을 조성하고자 옹진군 직원 주도하에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인근의 겨울철 묵은 쓰레기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진행될 클린업데이 행사에도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13일, 인천연안부두 일대에서 옹진군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위하여 2월 28일에 이어 두번째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나더 옹진(어려울수록 나누고 더하는 행복한 옹진)’연합모금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긴급 및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데이 캠페인으로는 첫돌, 결혼기념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발급되고 법정기부금으로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 신청서는 옹진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다. 옹진복지재단에서는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옹진복지재단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노무관리, 재무회계, 사업관리 및 조직운영 분야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3일, 깨끗한 연평면 해양 환경조성을 위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유관기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동해수욕장에서 실시되어 해안가의 폐어구, 해양쓰레기 등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투기 사전 예방과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도 같이 실시됐다. 또한, 연평면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3월 말까지 논·밭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앞으로 월 2회의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2일 영흥면 청장년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창호 청장년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고, 앞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관내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 바우처는 학생들이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수혜자가 원하는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아동·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으로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만 5천원 한도에서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군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학생들이 국산 유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학년도 동구 창의논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 초등 창의논리 교실은 전국 유일의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재 판별검사 및 예비 교육 등을 거친 후 선발된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와 재능대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월 2회 주말에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과학적·수학적·창의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창의논리 교실에서 일정 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초등심화 과정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또 교육을 완료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에도 영재 교육에 관한 사항이 기재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 영재교실이 학생 각자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