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축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 및 사업장 운영 현황 조사 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공포에 따라 공포일인 2월 6일부터는 식용목적 개의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이에 관내에서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는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옹진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여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EM)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EM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 방법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샴푸, 주방세제 2종을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잡초방제 등 농업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누, 식기세척 등 일상생활은 물론 환경오염방지, 식품 분야의 발효미생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EM연구회장은 “실습으로 홍보샘플을 제작하여 유용미생물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회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냉장고 냄새제거, 욕실청소 등 일상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EM에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1월 8일 자월면부터 3월 6일 백령면까지 7개 면에서 총 11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과 농정시책을 홍보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 및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식량작물 및 소득작물 재배기술교재와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진단과 방제에 관련된 병해충 방제 도감을 농사 재배달력과 함께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영농설계부터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농업정보와 신기술 등을 제공하겠다”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농업인재를 육성하여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이 지난 5일 덕적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 지역에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맞추어 봉사자가 가가호호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정화 및 안부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생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빨래감 등을 봉사자가 수거․세탁․전달하는 행복나눔 빨래방을 운영하여 지역 내 취약세대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세탁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올해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5일 지역 내 적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새봄맞이 제1회 Clean-Up D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해병부대원, 유관 사회단체장,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미아동 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등 약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미아동해변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다채로운 물결무늬 백사장이 빼어난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빨래판 모양의 물결무늬 주름이 새겨진 주름바위가 즐비하고 수심이 얕아지는 썰물 때는 해안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지만 중국 발 해안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임승운 대청면장은“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주민자치회는 4일 백령면사무소에서 백령 드럼 동호회에 전자 드럼 두 세트를 전달했다. 부족한 장비로 제한된 활동을 펼치던 백령 드럼 동호회는 이번 드럼전달을 통해 이전보다 많은 인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은 지역 내 예술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백령면 주민자치회 노력의 일환으로, 백령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태헌 백령면 주민자치회장은“지역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주민자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드럼 동아리가 더 나은 장비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옹진군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31,000주를 육묘 농가에 분양한다. 군은 2020년 조직배양실(124㎡)과 순화 온실(330㎡)을 구축해 지난해까지 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70,000주를 육묘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고구마 조직 배양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바이러스 검정을 통해 무(無)바이러스 상태로 계대 배양한 뒤, 묘순화 과정을 통해 육묘 농가에 보급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증식된 종순을 본포에 정식하고 고구마를 수확해 다음 해 씨고구마로 활용하면 된다. 조직 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고구마 생산량을 20∼30% 증가시킬 수 있으며, 모양과 색깔 등 상품성도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소 3년마다 육묘 농가가 씨고구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 배양묘를 생산 공급하고,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 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달 28일 2024년도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인 대표 및 농협 대표 등 11명이 참석하여 벼 도열병, 물바구미, 애멸구 등 초기 벼 병해충 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약제 선정 방식 문제도 개선하여 다수결 원칙에 따라 선정된 단일 약제 공급방식에서, 금번 부터는 대상 약제를 2가지로 선정하여 각 면별로 원하는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약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옹진군 벼재배 446농가(913㏊)에 무상(100% 보조)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볍씨파종동시 처리가 가능한 약제로 약제 살포 노동력 절감과 피부·호흡기를 통한 농약중독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는 대청면을 시작으로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기계 수리 전문 인력이 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하여 지역 여건상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소형농기계(보행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등)를 수리하고 기종별 점검사항, 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하는 현장밀착형 서비스이다 순회수리 신청은 면별 수요조사 기간에 농업기술센터 본소, 각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회수리 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문갑도 등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하반기 농기계 수리 수요 발생 시 추가적인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까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인천연안부두 일대에서 옹진군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어나더 옹진(어려울수록 나누고 더하는 행복한 옹진)’연합모금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긴급 및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데이 캠페인은 첫돌, 결혼기념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옹진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옹진복지재단에서 처음 시작하는 군민 중심의 나눔 캠페인으로 이웃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발급되고 법정기부금으로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 신청서는 옹진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할 수 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옹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교육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인천보훈지청 1층 겨레홀에서 인천보훈지청과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한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보훈지청은 서로 협력하여 보훈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장명자 백령종합사회복지관장도 이에 동감하며,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향후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전 국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인천-연평 항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객선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운임 부담이 커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이로 인해 섬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이것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섬을 1박 이상 일정으로 방문하는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여 섬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은 우선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을 대상으로 3월 1일 부터 금년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평면을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할 경우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 통해 옹진군 섬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발전의 획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으로 선발된 관내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입주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옹진장학관(서울)에 대학생 43명과 제2옹진장학관(인천)에 고등학생·대학생 등 18명이 2월 2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입주생과 학부모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장학관 시설 안내 ▲옹진장학관 입주생 생활수칙 교육 ▲배정 호실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입주생들이 옹진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옹진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옹진군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와 서해5도서 대피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서해5도 지역의 대피시설에 대한 해빙기 대비 이상 유무와 운용상 문제점 유무, 경보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각 대피소 별로 건빵과 부식류 라면 등의 비상식량의 비치를 완료했다. 지난 2010년 연평포격사건 이후 서해 5도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된 대피시설은 국방과학연구원의 자문으로 당시 소방방재청의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폭탄 직격 시 완충작용을 하는 복토 60㎝를 기준으로 건설되어 3bar의 폭압(675㎏의 폭탄이 10m 전방에서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옹진군은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대피소 내부에 제습기와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하여 대피시설이 항시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적십자 등 외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비상식량과 방독면, 체류를 위한 침구류와 식기류까지 충분히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언제 어느 곳에서 비상상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6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로봇 친화적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학․연․관의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로봇 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기반조성, 신기술 연구지원, 회원 간 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과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로보컵2026) 유치를 위한 실무협력 추진 ▲인천시민 대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및 경진대회, 로봇산업 컨퍼런스 및 포럼 등 추진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인천로봇랜드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창업, R&D, 사업화 등)을 위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능형 로봇의 최첨단 기술 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로보컵2026(RoboCup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