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한솔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총 톤수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2023년 5월 선령만료로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어왔다. 옹진군은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아홉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으며 2024년 5월 ㈜한솔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의 대형카페리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삼목선착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신·시·모도와 장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신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옹진군은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군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가 지난 1일 국가생태관광지인 진촌리 마을의 ‘점박이물범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 대형 꽃 화분 20개를 설치했다. 생태관광지역 교육·체험기반시설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화분(폐츄니아꽃) 설치는, 생태관광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형 꽃 화분 설치에는 백령면사무소, 백령농협, 진촌리 이장, 옹진군전통장류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설치된 꽃 화분은 생태관광협의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2023년에 진촌리 마을(진촌 1리, 2리, 6리) 세 곳을 중심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 나무 팻말’설치하고 관리를 하는 등 백령도 진촌리 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신자 대표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는 백령도를 국가생태관광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45만마리(소야 15만, 백아 15만, 소이작 15만)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연평·영흥 연안해역에 약 45만마리(연평 15만, 소연평 15만, 영흥15만)의 넙치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됐으며,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부터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넙치는 광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넙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2곳이 7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7.15.부터 8.18.), 연평면(7.19.부터 8.18.), 백령면(7.15.부터 8.14.), 대청면(7.15.부터 8.15.), 덕적면(7.22.부터 8.18.), 자월면(7.20.부터 8.15.), 영흥면(7. 6.부터 8.25.)이다. 옹진군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인한 관광 수요 폭증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74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하여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를 구축하여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인어 전설의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일몰로 유명한 장경리 해수욕장 등 옹진군의 각 해수욕장들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지역 해수욕장만의 청정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평화롭고 느긋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8월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십리 for you 칠링의 밤 마을축제” 덕적면 서포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20여명의 부녀회원이 참여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존 밑반찬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배달해드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말동무를 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덕적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덕적면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미 덕적면 부녀회장은“밑반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분들께 맛있는 삼계탕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행복했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은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백령건강교실'을 실시했다. 북포1리 경로당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혈압의 이해‧관리 및 합병증 예방,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년기 알코올 중독을 주제로 알콜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혈압약을 먹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지켜 합병증에 안 걸리게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반기 백령건강교실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찾아가는'백령건강교실'을 통해 백령면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노년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면에서는 찾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인천한림병원과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월면 주민 약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한림병원의 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내과계 및 외과계 진료 및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영양수액, 파스 제공과 골밀도검사도 실시됐다. 특히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통증주사와 영양수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월도에는 병원이 없어 전문통증치료가 어렵고,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는 실정이어서 주민들은 이번 특화진료에 매우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2024년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인천한림병원은 하반기에도 섬 주민들에게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고령 어르신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드신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 전문병원과의 무료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수자원 보호와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영흥대교 및 선재대교와 어항시설인 뱃말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최근 도로, 교량(해상), 어항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양 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보호,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낚시통제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행정예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14일 행정예고가 끝난 후 의견 수렴 결과를 검토한 후 영흥대교 및 선재대교 교량구간과 뱃말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낚시통제구역 지정 후 해당 구역에서 낚시를 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옹진군은 낚시통제구역으로 기 지정된 넛출항 외에 올해 3개 시설물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수자원 보호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해드리는 사랑 나눔 세탁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백령면 사랑 나눔 세탁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다 코로나와 봉사자 감소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세탁 차량 연계 등으로 봉사자 확대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세탁방은 맞춤형복지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세탁봉사자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오면 세탁방에서 세탁,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 72명 175개의 이불을 세탁 후 전달했고 겨울철을 제외한 10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불 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기운이 없어 무겁고 큰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 봉사를 해주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사랑 나눔 세탁 사업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0일, 북도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북도면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북도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북도면장 외 북도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특히 옹암해수욕장 주위에서 데크 사이사이 담배꽁초 등 수거가 불편한 쓰레기들에 대해 집중적인 수거가 이루어졌다. 북도면 주민자치회장 이근덕은 “아름다운 북도를 알리고 여름철 해수욕장 정비를 시작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시설물에 대해 주기적인 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청 면허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27만마리를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해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종자이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수익성이 커서 관내 어업인들의 수요가 높고, 방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써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그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품종별 서식적지 및 먹이원이 풍부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당 어촌계 및 어업인과 상의하여 방류지역을 선정 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0일, 자월면에서는 6월 들어 두번째로 자월3리 볕난금 해변 인근 도로변에서 방치된 해안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 합동으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3리 주민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15톤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자월3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영흥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옹진군 지역 특성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도심 지역까지 이동해야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곳까지 와서 교육을 실시해 주어 지속적인 돌봄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옹진복지재단이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옹진군 지역 복지증진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군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14일, 옹진문화원 4층 르네상스홀에서 15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문화학교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는 4월 5일부터 6월 14일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꽃차·전통병과만들기, ▲인문독서, ▲다례, ▲바리스타 4개의 강좌로 진행되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옹진문화원에서 8~10월 하반기 문화학교 운영하고, 상·하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 문화학교에 많은 군민이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1월 말경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내용을 토대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어 옹진문화인의 밤에 선보일 예정이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시설에도 끝까지 배움의 끈을 잡고 함께하신 수료생들의 열정을 존경하며 수료생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