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전 공무원 대상으로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강사(이재관)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델로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질의응답, 조언 제공, 콘텐츠 생성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챗GPT의 기본 원리와 최신 동향, 실생활 적용 사례 특히 공공 행정 업무에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습 시간도 마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하계 방학 기간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통해 사회적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20일간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06.10.)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대학생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에서는 지난 7일 연화리 및 두무진 해안 등 4개소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해병대제9196부대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공군 및 해군 부대 등 유관기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100여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병9196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민과 신뢰를 쌓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해병부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백령면에서는 백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백령의 천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북도면 장봉리 일대에서 인천시 수의사회와 합동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옹진군에서 포획장비, 수술장소, 포획용 사료 및 수술약품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수의사회에서 수의사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중성화수술과 함께 반려동물 무료검진 등의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하여 수술한 후 기존 장소에 방사하는 활동을 말한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의 급격한 번식으로 주민 불편이 급증했으나 도서지역 특성상 동물병원의 부재로 중성화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다, 그러나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주민 불편 해소을 해소하고 육지로 이동이 어려운 섬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무료진료 혜택 또한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해 섬에 찾아온 자원봉사자에게‘지키米 밥차’를 통하여 든든한 한끼를 제공했으며, 전문 리포터가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와 인터뷰한 홍보영상을 농식품부 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5일, 6월 들어 첫 번 째로 자월3리 사슴개해변 인근 도로와 마바위해변 부근 마을 안길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월3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위해 자월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자월면 직원 약 1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자월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를 두고 옹진군에 거주하면서 2023년도에 관련 직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2023년도 직불금 미수령자, 농업·임업·어업분야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등 자격요건 미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 25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을 검증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30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6개월분을 소급해 1인당 30만원씩을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5만원씩 지급하여 1인당 연간 총 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수당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 가운데 이의가 있는 경우, 제외 통보일로부터 2주 이내로 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심사를 받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옹진군에서는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특히 주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자율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4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 및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 자발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영흥면에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와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어린이날에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영흥초등학교 학생 176명에게 5백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공립영흥어린이집에서는 폴리마켓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 48만여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영흥면에 기탁했다. 또한 영흥면 관내 기업인 한국남동발전(주)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각 마을의 경로잔치 행사비를 노인회에 지원했으며 영흥주민협의회에서는 자치단체로부터 표창을 받은 효행자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매년 이어 나갈 계획을 밝히는 등 영흥면에서는 주변의 이웃들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임정일 영흥면 노인회장은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관내 기업 등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를 풍성하게 잘 마쳤다”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흥면 지역사회에 기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 주관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도 공유경제 활성화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취지에 맞춰 옹진군 영흥도, 승봉도에 6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주민참여형 마을 개선 활동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플랜츠 쉐어링'꽃뜰海'사업은 옹진군 인구 감소와 방치된 유휴지 증가 추세로 도서지역 환경개선의 필요성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으로 꽃밭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감 제공은 물론 차별화된 지역거점 관광자원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원예작물 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점차 옹진군 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섬 지역 방문객 대상으로 1세대 1반려 식물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버려진 환경취약지구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공유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일 공립영흥어린이집(원장 김종민)에서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립영흥어린이집은 지난 5월 8일 개최된 플리마켓 행사인‘시장놀이’프로그램을 통한 판매한 수익금 48만2천원을 영흥면에 기탁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민 공립영흥어린이집원장은“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5월 29일 덕적면 문갑도에서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는 인천기독병원 신장내과 전문의가 문갑도를 방문하여 피부질환, 내과진료를 시행하고 주민들에게 영양수액, 도수치료, 진료상담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문갑도 주민 28명이 진료를 받았다. 문갑도는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덕적도 입도 후 덕적도 진리항에서 하루 1회 운항되는 나래호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평소 받지 못하던 전문의료서비스를 섬에서 받을 수 있는데 매우 만족하면서 방문한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옹진군 등과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 체결한 인천기독병원은 처음으로 문갑도에서 진료를 실시했으며 9월과 11월에도 굴업도 및 문갑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덕적면의 자도들은 의료접근성이 매우 낮고 진료를 받기위해 육지의 민간병원에 가는 것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많다.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4년'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섬의 자원봉사자 간 교류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소통, 팀 빌딩, 친교와 화합 및 현장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인문교양교육 명사특강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사고 유연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섬의 자원봉사자들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건강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도로교통공단(인천운전면허시험장 및 인천광역시지부)과 협업하여 지난29일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옹진군과 옹진군보건소, 도로교통공단(인천운전면허시험장 및 인천광역시지부) 총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의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치매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일반운전자에게는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현장에서 공단의 면허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옹진군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고령운전자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실제 유형별 사고사례와 그에 따른 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등 변화하는 교통문화와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제공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도로교통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처리하고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의 기관 협력을 지속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영흥면은 지난 24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흥초교 학생들(약170여명)에게 528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에 전달된 성금을 활용하여 연간 기획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작년 미취학 아동에 대한 상품권 배부 사업의 호응이 커 올해 초등학교 학생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했다”며 “소정의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학용품이나 간식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기쁨이 있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며 앞으로 청소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꿈이며, 특히 5월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을 공경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영흥면은 늘 5월 같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경일 영흥초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영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향후 4년간 옹진군 금고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고약정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하여 금고지정계획의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됐다. 군은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24일‘옹진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옹진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옹진군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옹진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를 선정했다. 옹진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옹진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