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올해부터 지급을 추진 중인 농어업인 수당의 신청 마감일을 18일에서 2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수 있고 사업 첫해인 점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인에게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영흥면에 이어 올해 북도면 포도연구회 회원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포도회 회장인‘박용하’강사가 최근 소비시장 트랜드에 따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호르몬(지베렐린)처리, 올바른 추비시용과 알 솎기, 신초 유인, 적기 병충해 방제 등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포도 연구회 회원은“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결방안을 찾았으며,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가와 우리 군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작목으로도 확대하여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 트랜드에 맞는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옹진군 농업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15일, 백령면 도로변 하천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백령도 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 있는 날림 쓰레기 약 30여톤을 수거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따뜻한 날씨로 도로변을 걷는 분들이 늘고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 보다 성숙된 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깨끗한 백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령면은 매월 2회에 클린업데이를 운영하여 해변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내 연평목욕탕을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평목욕탕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후 이번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설치된 연평목욕탕은 목욕탕이 없어 2시간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목욕을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는 1층에 목욕탕과 카페가, 2층에는 작은 영화관, 공유주방, 다목적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연평목욕탕이 주민의 생활여건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평목욕탕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소청도에 동백나무 군락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앞으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목과 산림은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꾸어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2024년 제1차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는 정상구 부군수의 주재로 대외기관 평가와 관련된 4개 부서, 9팀의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분석하여 2024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옹진군은 2024년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이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대외기관 평가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좋은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옹진군민들이 느끼기에 옹진이 새로워지고 발전되어지는 것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벼 육묘를 실시하여 벼농사를 위한 모판을 농민들에게 공급한다. 옹진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에 농작물 공정육묘장과 경화장을 운영하며 매년 벼 모판을 공급하고 있다.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육묘 중에 발생되는 각종 병해충, 생리장해 등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유지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18%에 해당하는 약 100ha규모의 벼 농사에 필요한 모판 30,000상자를 4월 6일 볍씨 온탕소독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친 볍씨소독과 파종 작업을 거쳐, 5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벼 모판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공급된다. 옹진군 농업기술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4월 6일에 2024년 드림스타트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아동 성장 시기에 맞춰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아동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요리실습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아동 요리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양육자가 함께 비대면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편식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제공된 화분컵케이크 밀키트를 함께 만드는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편식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날로 잊혀져가는 효행과 효문화 실천을 위해 시대에 부응하는 효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심청창작 극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 효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효의 미덕을 계승 발전시켜 시대변화에 선구적 향도로서 활약하는 ‘제2의 심청’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옹진군 백령도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어 당선된 작품이 어떤 형태로 활용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작 1편에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태동철 원장은 “심청의 효에 대한 심성을 확대 재창조하여 이 시대에 적합한 효의 가치를 새롭게 전파하고, 디지털 시대의 효의 가치와 새 시대 새 삶의 효를 실행하는 현대판 심청 황후를 모시고자 한다”며 창작 극본 공모 취지를 밝혔다. 문의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청년농업인(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 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접수하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외 기타 지원으로는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이 기대되며,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와 작년 12월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 미 납부자에 대하여 이달 말일까지 자진 납부하도록 대대적인 납부독려에 나섰다. 옹진군은 군홈페이지, SMS문자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납부홍보로 금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8,229건 113백만원, 전년도 2기분 자동차세 2,743건, 371백만원을 징수했으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등록면허세(1,042건, 11백만원)와 자동차세(804건, 118백만원)에 대해서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 옹진군은 납부기한인 4월 30일까지 미 납부자에 대해서는 집중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독촉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방세의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 앱을 활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일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면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 매실나무 50주, 자두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연평면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또한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여야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 소재)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10%)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옹진군 의회 의원, 인천시, 용역수행기관(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사업은 영흥도 공공용지 추진부지에 대규모 수산물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옹진군 인구 3만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대내·외 수산업 여건 및 선진사례, 관련 정책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이 보고됐으며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옹진군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최종적으로 수립되면,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본 용역에서 도출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옹진군 수산업의 도약과 지속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옹진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서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사용자대표)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공무직노조 대표 등 근로자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계획,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춘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사용자대표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을 둔다”며“본 위원회가 충분한 공감과 신뢰로 옹진군 안전·보건에 대한 핵심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은 협조해주시기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