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행사에 이들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사전에 선정된 ㈜브이스페이스, ㈜로비고스, ㈜조은에듀테크, ㈜아세따, ㈜에이치쓰리알 등 1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 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인 머스트엑셀러레이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드론·UAM 분야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이번에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첫날인 17일 이들 10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상담하고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세계드론축구대회와 드론레이싱월드컵, 드론 기업 창업·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숙경) 대강당에서‘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에 원데이 신청을 하면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은 양말목공예활동으로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부분을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통해 양말목방석을 만들어 중구 관내 어르신과 아동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원데이 활동에 참여한 A학생은“예쁘게 만들어져가는 양말목방석을 제작하면서 기부한단 생각에 보다 진지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김숙경 교장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주민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공모 대상은 ▲시설 개선 ▲주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의 분야다.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포상으로 강화섬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경영에 반영하여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형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공모에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현안을 찾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은 송도노인복지관 내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은 자동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작물을 편리하게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뿐만 아니라 송도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정부 방침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조정에 따라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WHO는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2020년 선포 이후 3년 4개월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5월 11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유행 규모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백신 접종 및 치료제 투약 효과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또, 최근 한 달간 일일 확진자가 1천 명 내외를 유지 중이어서 향후 산발적 유행과 등락에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외래·병상, 백신·치료제 등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도 확보된 만큼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답동소공원 광장에서 전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이 직접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과 동자원봉사상담가, 관내에 위치한 인천항보안공사와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조리와 배식, 식사안내와 설거지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 김진홍 소장은“직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오늘 하루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활동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의와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식사하신 분들 모두 무병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5월 11일 18:30경부터 20:30경까지 대규모 집회·행진(집회신고 인원 약 3,000명)이 예정되어 있어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행진은 19:30경부터 20:30경에 예정되어 있으며, 행진구간은 인천경찰청 삼거리부터 길병원사거리까지 진행방향 하위 2개 차로이고, 이에 따라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는 퇴근시간대와 맞물려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행진경로(총 1.7km) 인천청삼거리 → 터미널사거리 → (구)남동경찰서사거리 → 길병원사거리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교통경찰, 기동대 등 110여명을 주요교차로에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현수막 설치·전광판(VMS) 표출을 통해 교통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께서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는 도심권을 우회하여 구월로·문화로·호구포로·매소홀로·경원대로를 이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해당 지역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장(이영상)은 8일 인천지역 첫 주자로 마약범죄 온라인 릴레이‘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0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인천의 마약범죄를 뿌리 뽑도록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천영훈(의사),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최병원(약사)를 추천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합동단속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고강도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하교 시간이 지났는데도 귀가하지 않고 밤늦게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자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갔다. 혹시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졸였다. #고민 끝에 A씨는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에서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기억을 떠올려 다음 날 센터에 급히 연락하니 “아이들의 사진을 갖고 방문하면 찾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아이들의 동선과 현재 위치를 확인한 뒤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는 안도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IFEZ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서비스의 일부를 가상으로 꾸민 것이다.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는 IFEZ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횡단보도가 설치된 총 16곳의 초등학교 앞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CCTV’를 설치, 어린이 뿐만아니라 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이 차세대 6G 입체통신을 기반으로 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개인비행체)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옹진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숨비 등 총 7개 기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G 입체통신 실증 개발과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세대 미래 이동통신 기술인 6G 입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을 통해 통신 구현을 실증할 계획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다가올 6G 시대에 맞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6G 기술을 실증하고 선도하는 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포함한 협약기관(기업)들은 옹진군 자월도 등 특별자유화구역을 6G 시험 및 실증을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6G 입체통신의 본격 실증에 앞서, 5G+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중이동체 기반 임시망 제공 기술’의 실증을 자월도에서 진행하게 되는 것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차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4곳을 선정해 AI(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10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상감지기로 인식된 데이터를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및 사람을 분석하고 전광판이나 음성을 통해 차량에는 보행자를, 보행자에게는 차량 접근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2022년 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인 10월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 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조달청에 두 차례 수행계획서 제출과 함께 올해 2월까지 현장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마쳤고 3월 조달청이 혁신제품 업체인 이코노바이저와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제품 시범사업이란 조달청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상용화 전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역 내 우회전 도로, 고가 등의 교통사각 지역이 많아 차랑 보행자 간 교통사고 위험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꼭 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카네이션 브로치’500개를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 직속봉사단인‘이든공예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4월 한달동안 카네이션을 만들기를 위한 리본 재단부터 완성된 카네이션 검수과정까지 봉사단 회원 14명이 500여개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든공예봉사단은 2016년 3월 양성교육을 통해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학교·경로당 방문 교육 및 지역 행사 부스 운영으로 ▲ 양말목 공예 ▲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 김정헌 구청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카네이션 만들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며“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등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2일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에 사고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상부 슬래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 1층 약 970㎡와 지하 2층 일부가 무너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사고 현장은 공사를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사업 현황과 사고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수습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거주하게 될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실시공 등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다른 아파트 신축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사 현장은 안전하고 견고한 시공이 최우선인 만큼 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할 통학로 조성을 위해 경찰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13(목)~5.31(수), 7주간 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통학로 주변 공사장 화물차 대상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화물차통행제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3조 제3항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해당 법 조항은 처벌기준이 형사처벌(통학버스 운영자에 대해 3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사항인 만큼 어린이 안전에 있어 중요한 의무사항이다.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때 동승보호자의 보호 및 관리하에 안전히 이동ㆍ승하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미탑승 차량 단속과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