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2025년 옹진문화학교를 옹진문화원에 개설·운영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문화학교는 옹진군민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합격자 발표는 3월 24일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옹진문화학교에서는 ▲진정한 나를 만나는 자전적 글쓰기 ▲바다갯벌 도예교실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등의 다채로운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의 첫 자연휴양림인‘덕적도 자연휴양림’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빈 소개 ▲개식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기념식수 ▲휴양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2021년 4월 산림청 지정고시를 받아 국비 30억, 시비 19억, 군비 11억,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덕적면 진리 일원에 약 12만 3,718㎡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밧지름 해변과 우뚝 송은 비조봉을 배경으로 소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으로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내에는 ▲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4개실 ▲ 숲속의 집 5개실 ▲ 데크 야영장 6개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향후 기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수시로 추진 상황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금사업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철영 행정자치과장은“기금사업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금 사업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민원 담당 창구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임현택 부군수 주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업무수행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친절 행정의 중요성, 민원 감동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 했으며,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임현택 부군수는“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다음달 4일까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2025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 및 냉동·냉장시설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개소당 최대 2,400만원(자부담 720만원 포함)이내로 신청을 원하는 민박사업자는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천 i-바다패스 도입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유치가 활성화됨에 따라,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벼 병해충 초기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며, 벼 재배 농가의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개정한 『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구성 및 운영조례』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각 면의 지역 선도농가와 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벼 도열병, 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초기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사용할 육묘상처리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정된 육묘상처리제는 기존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됐으며, 방제의 효과는 확실하면서 저가의 약제와 고가의 약제를 골고루 상정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벼 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옹진군 벼 재배 446농가 913ha에 대하여 70% 보조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볍씨파종과 동시 처리가 가능한 약제로 약제 살포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피부 및 호흡기를 통한 농약중독 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농어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빈집 소유자가 빈집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약 438동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 지원금은 150만원에서 최대 242만원까지 지급되며, 구조 및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7일까지 빈집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빈집 소유자는 건축물을 철거 후 관련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옹진군의 검토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 또는 해당 면사무소(산업경제팀)를 통해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시설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은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단계부터 감량을 도모하여 수거 및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감량기 35대분, 예산 1천만원이며 2014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계속해왔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구입한 품질인증(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을 받은 제품으로 감량기 구매 금액의 50%, 최대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환경위생과에 설치와 관련 사전문의 및 상담을 통해 감량기 구매 이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사용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 침출수 발생 등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농식품 가공기술을 이용한 체험키트 상품 다양화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가공사업장 1개소로, 지원범위는 체험키트 상품 제조시설 및 장비, 식품제조 사업장 위생시설 및 설비, 체험키트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기본 가공시설을 갖춘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로, 옹진군에 1년이상 거주 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 실태조사, 2차 옹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경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일반 농식품 가공 제품이 아닌 체험이 가능한 키트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어, 농촌진흥청 키트상품화 관련기술을 적용한 농식품 키트로 1회 이상의 체험 시연과 품목제조보고가 필요하며, 건물 신축·증축 비용 및 원료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함께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규모는 800백만원 이내로 옹진군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사업제안은 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옹진군은 군정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반영, 위원회의 다양화,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우선 검토, 설문조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하여 내실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의견을 내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민주적 지방자치 제도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EM)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EM제품 만들기’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제교육은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 방법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주방세제를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잡초방제 등 농업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누, 식기세척 등 일상생활은 물론 환경오염방지, 식품 분야의 발효미생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EM연구회는 지난 1월에 영흥가족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EM 제품 만들기 봉사활동, 북도 신도1리 부녀회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M연구회장은 “실습으로 홍보샘플을 제작하여 유용미생물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회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 농업분야 외에도 일상에서도 효과적이어서,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EM에 관심을 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3일, ㈜한구환경건설 대표(김근회)가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시설 운영을 위해 4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흥면에서 사업체 운영과 내7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회 대표는 그동안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급된 이장수당 480만원 전액을 기부하며, “영흥면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경로당 유지 및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범적인 기업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마을회관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원어민 강사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높은 성취율과 만족도를 기록해 올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며, 기수별 2개월 과정, 총 5기 운영으로 진행되고 각 기수별로 7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북미 원어민 강사와 1:1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먼저 옹진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개설된 학습 과정을 신청한 뒤,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수준을 평가받은 후, 본인의 수준에 맞게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제1기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 20분씩 수업이 진행되고, 수험생은 기수별 강의료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맞춤형 화상영어를 지원함으로써,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자월2, 3리)주민연합은 지난 11일, 각 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자월면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오곡밥과 나물 등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진 윷놀이 대회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소속 참가자들이 팀을 이룬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했으며,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참여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김유화 자월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월면 주민 여러분께서 한자리에 모여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주민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