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 및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일반건축물과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건축법 위반행위 예방홍보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단속대상은 건축법을 이행하지 않고 행하는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등이 해당된다. 위반건축물 단속은 면별 담당구역 지정제를 통해 연중 상시 실시될 예정으로 군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각 면에 구성된 상시단속반과 합동으로 건축물대장과 현황 일치 여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시정명령촉구,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순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24.10.31.기준 옹진군 관내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총 86건이다. 옹진군에서는 단속강화와 함께 이장회의 및 소식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여 관내에 위반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백령면은 지난 15일,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1,140kg을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해양 방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문베가 심가해짐에 따라 해양수산부 및 어촌어항공단에서 추진한『2024년도 폐어구 모두모아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우수상을 시상함에 따라, 이에 참가단체들은 수상에 따른 상금으로 쌀 1,140kg을 구매하여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참여단체 대표(남3리 어촌계장 장익희)는“대회를 통해 관내에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치움과 동시에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아 금회 쌀 나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어업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백령면 관내 민관이 합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옹진군청에서 ‘11월 안전 점검의 날’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11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은 특별히 군수, 부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옹진군청 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11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은 화재예방과 직원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청사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이 실시됐다.또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직원들과 군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실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홍보도 실시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 효과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연평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당섬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연평면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당섬 선착장과 그 주변의 무단 방치 쓰레기와 해상 부유물,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을 수거했다. 당섬 선착장은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드는 연평도의 관문으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특히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연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연평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 예방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섬 지역의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조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산행 시 취사, 흡연 등 인화물질 사용 금지를 계도하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가 많고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날 수 있다며, 관광객 및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조직 관리를 위한 갈등관리 리더십 특강,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각 기관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복지시설들과 협력하여 군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202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과 재단의 수탁기관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2024년 제3회 추경(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고 2024년 재단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복지재단은 올 한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옹진군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2025년에도 군민 역량강화 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사업, 수탁시설 운영관리, 복지협력 네트워크 사업, 군민 욕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중 고학년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동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활동과 함께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일 간 제주도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지, 문화유적 등을 탐방하며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주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다른 면에서 온 아이들과도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함께 여행하며 좋은 친구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에게 큰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821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에 예정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 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틀 구축을 목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약 10,821가구이며 주거형태에 따라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옹진군의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확인으로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계청 콜센터를 통한 조사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간편식 꾸러미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간편식 꾸러미에는 즉석밥, 조미김, 통조림 등 보관이 용이한 식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령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형광조끼와 안전지팡이도 함께 기부됐다. 기부물품은 북도면에 거주하는 56가정의 소외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간편식과 함께 기부된 안전용품으로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이번 기부와 함께 안전횡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북도면의 교통문화 증진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이은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북도면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북도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북도면에서도 저소득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혈당 검사, 혈관탄성도 검사 등 내과 진료가 실시되었으며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이고 친절한 의료상담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인천나은병원의 이번 진료는 장봉도에서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무료진료로서, 인천나은병원은 인천시의 1섬-1주치(主治)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무료진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옹진군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자월2리 긴장불과 작은장불에서 11월 첫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긴장불, 작은장불 해변과 그 주변지역에 적치되어 있는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긴장불과 작은장불은 지역주민들이 해삼, 소라, 멍게 등 해산물을 많이 채취하는 장소로 자월도로 오는 여객선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해변임에도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섬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갑도 오지 트래킹”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갑도는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하고 20여 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섬 속의 섬으로 옹진군은 2023년 문갑도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깃대봉 전망데크, 표지석, 안내판, 방향위치도 등을 설치하여 둘레길(해누리 길)을 정비했다. 이번 트래킹에는 인터넷을 통해 응모한 26명이 참여하였으며, 체험객들은 1일차 한월리 솔 숲에 배낭을 풀고 홀기재 ⟶ 깃대봉 ⟶ 처녀바위 전망대 ⟶ 당넘어 전망대 ⟶ 당공바위 ⟶ 사자바위로 이어지는 5.5km 구간을 3시간여 걸쳐 트래킹 했다. 문갑도는 식당이 없는 섬으로 체험객들은 석식으로 주민들이 준비한 섬 밥상을 즐겼으며 2일차 점심에는 벙구나물(엄나무 순) 토핑 피자를 맛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문갑도는 손때가 묻지 않은 보석 같은 섬 같다. 굴업도만큼 문갑도도 자연환경이 이색적이고 특히 주민들이 만든 아카이브를 보니 한결 섬 사람들이 가깝게 느껴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갑도 주민들은 잊혀져 가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여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료가격의 약 80% 가량이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신청내용이 전년과 동일한 경우 신청서의‘전년 동일’항목에 체크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농가별 공급희망시기 등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으로, 사업 신청자는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7일부터 8일 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의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옹진군에서는“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