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일 광난두 해안에서 9월 중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군인,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난두 해변에 밀려 들어온 폐어구, 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와 방치쓰레기 등 약 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어낸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해안가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으나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를 통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청결한 해변환경이 조성됐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3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한 삶을 위한 休~공감 교육'및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 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 봉사자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진행 사항과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건강한 삶을 위한 休~공감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봉사 현장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움컨설팅 전혜리 원장의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퍼스널 컬러 테라피’와 인천시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 플랜츠 쉐어링『꽃뜰海』‘원예작물 관리교육-나만의 반려식물’과정이 플로리스트인 허복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3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은 지난 30일, 옹진문화원 르네상스홀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18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선 이사회의 회의록을 보고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3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했으며, 공모사업 선정 결과 외 4건의 문화원 사업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제1호 의안으로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제2호 의안은 2025년 옹진문화원 사업계획(안) 보고로 내년도 문화원에서 진행할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논을 나눴다. 그 결과 참석한 이사 전원은 2025년도 신규 사업과 예산(안) 270% 증액 등 옹진문화원의 적극적인 사업계획에 찬사를 보냈다. 제3호 의안은 옹진문화원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심의로 직원 보수규정 일부를 개정하여 문화원 직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보수체계로 사기를 진작하여 옹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의안 모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그밖에 △ 공모사업 선정, △ 특성화사업 선정, △ 신규 직원 임용, △ 회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29일, 문화원 4층 강의실(르네상스홀)에 1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문화학교 하반기 수강생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학교 개강식은 옹진문화원장님의 '삶의 질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한 특강과 '건강하게 살아내기' 김복기 강사님의 특강을 진행했다. 금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인문독서, ▲캘리그래피, ▲레진아트, ▲마크라메·라탄 총 4개 강좌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11월에 졸업여행과 졸업식,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프로그램별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옹진문화인의 밤에 선보일 예정이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 확보, 시설환경 개선 등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조피볼락 종자 50만마리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백아도 연안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8월 백령·대청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자월도 해역에도 약 50만마리의 조피볼락 종자를 9월 중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로,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생선으로 활어회,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며,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방류로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와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가 지난 29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이종선, 김민애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경과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안내 및 투표결과 발표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승봉도 색소폰 동아리의 대중가요 연주와 자월 두레 풍물단의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 안병두 자월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자월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자월 만들기에 노력하겠으며,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2024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4일 사곶해변에서 2024년 제4회 백령면 주민총회가 약 700명의 주민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김규성 옹진군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총회는 오전 11시 시작되어 색소폰 동아리의 연주, 풍물, 난타, 한국무용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상황,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과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도 진행됐다. 장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첫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고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맞이 준비를 위해 추석맞이 이벤트 및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청정 지역인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꽃게, 까나리액젓, 우럭,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전품목 무료배송과 함께 출석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정한 옹진 바다에서 수확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20% 할인된 가격(1인 1만원 한도)에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는‘옹진자연’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자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옹진자연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수확한 다양한 특산물들을 만나 보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2일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맞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와 함께 주민들이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 15분 동안 대피소 내에서 라디오로 비상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백령면 진촌리에 위치한 3·5대피소에서는 인근주민 50여명과 경찰, 소방, 해병대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대피 후 안보교육 및 해병대 6여단의 화생방교육과 119안전센터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루어 졌다. 또한 주민들 대상으로 대피소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식량을 체험해 보는 행사도 진행됐다. 백령면에서는 이날 대피훈련을 위해 백령도 내 29개소 대피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 대피훈련 진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기 지정된 마을별 민간인 대피소 담당자에게 대피소 문을 사전 개방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백령면 민방위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이번 대피훈련에 참가하여주신 모든 주민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야영장 수의 지속적 증가와 야영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2024년 등록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CCTV, 긴급방송시설 및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30% 자부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옹진군에 등록된 야영장 으로 옹진군에서는 안전·위생설비의 개보수가 시급한 야영장을 우선으로, 사업계획의 적정·타당성 및 자부담 확보 여부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최근 3년간 같은 사업으로 선정된 야영장, 개발행위 또는 전용허가를 거치지 않은 야영장, 안전점검 미실시, 불법 영업, 책임보험 또는 공제 미가입 야영장(면적 축소하여 보험가입 포함) 등이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류는 9월 6일까지 옹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백령도 해역에 어린 꽃게 약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는 백령·대청지역 선주대표, 백령수협지점장 및 관계공무원과 백령도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기포항 선착장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약1개월 가량 어미 꽃게를 산란·부화시킨 유생을 갑폭1cm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수산종자 전염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꽃게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집중적으로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영흥면 소재 옹진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금융’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용돈 관리에 대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동 성장에 있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습득과 예산, 결산, 합리적인 소비 방법 그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기 등 생활 연계 금융지식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서로 용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으로 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 생활하면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연계하여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해수면의 수위가 크게 상승하는 백중사리를 맞아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1일 새벽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옹진군수 문경복) 주관으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면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발생 여부 및 상황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 했으며 특히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 되어도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각 면과 출장소 직원들이 만조시기 해안가 저지대 취약지역 등에 직접 나가 피해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를 취하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피해발생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번 대조기(백중사리) 기간 중에는 태풍(종다리) 여파로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겹쳐 해수면의 수위기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지역은 해수면의 수위가 20일 930㎝, 21일 960㎝, 22일 967㎝, 23일 9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군은 백중사리 기간인 오는 2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안가 저지대, 소하천, 산책로 등을 예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하는『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립영흥어린이집에서 첫 수업이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2세~5세 원아 221명)에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직접 찾아가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원아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어표현과 어휘를 접하게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주면서 언어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원아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