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백령면 진촌3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에는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백령면 사곶지구(진촌리 449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연도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서 연육된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2월 12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40만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용대 경제정책과장은“접근성이 열악한 우리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관리감독자교육 ▲관리책임자 직무교육 ▲근로자 정기교육 등 안전과 보건에 관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군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으로‘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집체교육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옹진군 환경에 맞게 관리감독자를 주체로 근로자에 대한 정기교육도 자체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대처능력을 키우는데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중대재해 제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은 지난 21일, 옹진문화원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21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의 회의록을 보고하고, △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보고 △ 회계감사 보고 △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 대의원회 운영 및 대의원 선출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보고 사항으로 △ 당연직 이사 변경 보고 △ 회원명단 변경 등을 비롯한 문화원 사업 전반의 변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지난해 옹진문화원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직원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금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옹진문화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는 신규사업도 대폭 늘어나는 등 문화원 사업 운영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옹진군의 문화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떡, 소고기,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홀로 계신 한 어르신께서는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위문품을 받게 되어 마음이 풍성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다면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이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영흥면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여, 주민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의 지붕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며, 철거 비용은 1동당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의 경우 면적기준 200㎡까지이다. 지원비용을 초과하는 부분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한다. 군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59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3억4백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 76동과 지붕개량 2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아직도 관내에 87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문경복 옹진군수, 옹진 군의원, 지역기관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면 소청도 소청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청2리 경로당은 연면적 124.2㎡(약 38평) 단층구조로, 노인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과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월등히 높은 옹진군의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여가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소청2리 경로당 신축에 힘써주신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자 2013년도부터 운영하여 현재 총 375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전년도 학과개편 수요조사를 통해 환경원예학과에서 생활농업학과로 변경됐으며, 본소(인천) 40명, 분소(백령) 30명 총 70명을 모집하여 텃밭채소, 사계절 정원관리 등 전문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입학자격은 옹진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 실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목적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 영농에 관심있는 사람이며, 입학지원서 및 영농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또는 각면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2025년도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은 총 73명으로 옹진장학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42명, 제2옹진장학관(인천 중구 소재)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옹진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한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으로는 34세 이하의 수도권 소재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연속적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하며 제2옹진장학관의 경우 중·고등학생도 입주가 가능하다. 옹진장학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옹진군 학생들의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숙사로, 지하철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옹진장학관은 월 20만원, 제2옹진장학관은 1인실 월 15만원 ·2인실 월 25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문경복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섬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각 면사무소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월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백령면까지 42일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대상 전문 기술 교육으로 2025년도의 주요 농정 시책, 달라지는 사항 홍보, 식량·소득 작물 및 주요 품목의 핵심 재배기술을 비롯한 최신 농업기술 교육, 질의 답변 등을 통해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신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등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옹진군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지역 노인회,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업데이에서는 영흥면 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의 낙엽 및 잡초 등을 제거하는 등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업데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흥면에서는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에서‘설명절 맞이 가격표시제 준수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제정책과 직원,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 영흥수협 회센터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과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인들의 자발적 협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옹진군은 1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를 통해 설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고라니, 오리류, 까치, 꿩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철선울타리, 방조망, 허수아비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중 6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는 조건이며, 다음 달 2월 28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600만원의 예산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13농가에 철선 울타리 1,610m, 방조망 3,780㎡ 를 지원했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 전문 포수로 구성된『옹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운영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포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구제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최대한 지원을 확대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정기분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4.6%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한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 시 약3.8%, 6월 신청 시 약2.5%, 9월 신청 시 약1.3%로 점차 감소해 1월 연납 신청 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공제 효과가 가장 크다. 옹진군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양도· 폐차일 이후 자동차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많이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