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산림 및 공원 분야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기간제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재해에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고성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각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림과 공원의 유지·관리에 녹지정비단, 공원관리 등 7개 분야 11개 사업에 기간제 근로자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고성군이 2월 2일부터 영오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 원), 영오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단계, 40억 원), 동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 원), 구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 원), 마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 원) 등을 추진해 5개 면의 생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경제활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군역량강화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6개 사업에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북부생활권의 주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농촌생활권을 복원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12월 도입됐다. 군은 이날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성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 등 관계자 3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흥구 마북동 소재 ㈜KCC 중앙연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이 13억1000만원에 달한다. 최재성 상무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해 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3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5명과 안보탐방 및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안보탐방 및 연찬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일(목)에는 천안함이 있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5명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했다. 김현기 의장은 방명록에 “군인본분 위국헌신. 국가를 지키고 산화하신 천안함 장병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에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현기 의장이 직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의에 나선다. 김 의장은 ’20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선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3일에는 문경새재를 탐방한다. 문경새재는 지금은 문화생태탐방로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지만, 1592년 전략적 요충지인 조령 즉 문경새재를 포기하여 왜군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해 임진왜란을 겪은 뼈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한양이 5일 만에 함락당하고 선조가 피난길에 올랐다. 김현기 의장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청남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보령시정과 국정·도정 간 정책의 정합성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본청 실・과, 직속기관, 공단・재단 등 40개 부서에서 발굴한 125건의 과제가 보고 됐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의 우위 선점을 위한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석탄화력폐지특별법 제정 및 특구 지정’이 제시됐다. 또한 신산업 발굴 분야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 특구지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살고싶은 보령 조성’,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 육성 ’, ‘보령머드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등이 주요 전략과제로 발표됐다. 김동일 시장은 “방향이 틀리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무의미하다”라며 “올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즉각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탄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 예방·진화, 홍보에 중점을 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 나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주말· 공휴일 본청과 20개 읍·면·동에 산불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나주대교 금천방면 영산강 둔치에서는 ‘산불진화대 발대식’이 열렸다. 시는 발대식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대원 간 결의를 다지는 한편 진화 기초지식, 안전사고 예방, 근무수칙을 안내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진화대원 20명은 10명씩 2개조로 나뉘어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산불취약지역별 254곳에 대한 담당 공무원 지정 책임 관리제를 도입·운영한다. 금성산, 덕룡산 등 산 10곳, 총 16개소, 약 6천ha에 대한 입산 통제와 9개 구간(총 35km) 등산로도 이 기간 폐쇄 조치된다. 화순, 영암군과 산불진화헬기를 공동 운용하며 산불진화장비, 진화복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 주최, 괴산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노학 음성부군수, 박준규 진천부군수, 김희식 증평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공동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개회선언, 인사말, 결의문 낭독,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김광철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김정숙 한국여농농업인괴산군연합회장,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가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특별법 제정의 의지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특별법 추진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 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 원 등 총 144개소 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트렌드)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6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덕포1동 들락날락’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이어진 착수보고회에서 교육적 요소와 흥미를 겸비한 다양한 공간구성 방안들을 제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설계초기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가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포1동 신청사 내에 조성될‘덕포1동 들락날락’은 지난해 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20억원(시비 14억, 구비 6억)을 들여 15분 생활권 내 다양한 문화‧디지털 체험‧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오산시는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2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013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호남권역재활병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하여 문경래 병원장에게 재활병원 운영 및 시설현황, 위탁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 위탁 운영 시 경영 구조상 어려움에 공감하면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좋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작업치료실, 소아전문 재활치료실, 보조기기센터 등 호남권역 재활병원 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특히 내년초 개원을 목표로 국·시비 72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인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질 좋은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시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및 장애인 친화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호남권역 재활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양질의 재활 치료ㆍ공공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태풍, 홍수, 호우 등의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한 침수 방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2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는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 현황과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기준 및 대상,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재원조달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지원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현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고 관련 자치구의 장,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침수 취약 공간에 물막이판 등 설치비 지원으로 침수방지시설 보급이 확대되어 풍수해로부터 광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미란 의원은“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 등이 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합천읍은 관행적 소각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 및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대대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과 관련된 소각행위 및 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순회방문하며 진행된다.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영농부산물, 각종 쓰레기 소각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며, 산불발생 시 신고방법 및 행동요령, 처벌규정 등에 대한 안내까지 나설 계획이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주민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수렴하시어 우리마을의 소중한 산림은 우리가 지켜야 된다는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모두가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과 대처도 최우선으로 추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새해를 맞아 21개 동을 돌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온 광주 광산구가 2일 마지막 순서로 좀 더 특별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직 광산구에만 있는 22번째 명예동 ‘외국인주민 동행복센터’ 주민들이다. 이날 오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과 재능기부단 등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13개국 외국인주민들과 외국인지원 단체·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온 광산구는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도 민선8기 구정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22번째 명예동 ‘외국인주민 동행복센터’는 지역의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와 상징성을 담았다. 이날 대화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6개 국·소장 등이 직접 참석해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정책·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광산구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외국인주민과를 중심으로 선·이주민 상생과 화합, 문화다양성을 접목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 정비 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통영시에서 22년 만에 단독 개최하는 대회로 개폐회식 장소인 통영공설운동장과 충무체육관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을 정비하고 그 정비 상황을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과 경남도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뛰어 도비보조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45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낙후되어 있던 각종 경기 시설물을 일괄 정비하고 완벽한 도민체전 준비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정비된 시설물은 향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에는 18개 시군 약 20,000여명의 선수단이 통영시를 방문하게 되어 약 74억여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 날 관광수요에 대비해 시 주요 관광자원들을 선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든 경기장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