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10만 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입영(소집)하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이다. 입영(소집)통지서를 수령한 날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까지 신청하지 못하면 입영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입영통지자 본인이 신분증과 통지서, 향수OK카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생애 1회 10만 원이며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향수OK카드에 충전됨으로 대상자들은 신청 전 향수OK카드 발급이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군에서 지원해주는 입영지원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제16대 이화선 전 회장 및 제17대 김춘남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김춘남 취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소통, 화합, 발전의 세 가지 키워드로 여성단체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에서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의 선도 주자로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행복나눔사업, 저소득한부모 가정돕기 바자회, 양성평등주간행사 등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통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농촌의 젊은 리더들로 한 층 더 성장했다. 농촌융복합산업, 농식품가공업, 스마트팜, 치유농업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천의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제천4-H회 청년들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융복합 우수 스타기업’선정(김덕회)을 시작으로‘충북4-H 경진대회’학술경진 부분에서 2명이 최우수상(변재균, 강민기)을 각각 받았으며, ‘제44회 차세대농어엽경영인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성원)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와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작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추진한‘영파머스마켓’과 청년농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제작에도 적극 참여해 숨어있던 제천 청년농부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호반호텔앤리조트(포레스트리솜)와 MOU를 체결해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 농산물로 플리마켓과 먹거리축제 기획, 리조트 내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납품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원 제천시4-H연합회 회장은“제천 청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울노인요양원, 이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화장지,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에 애쓰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7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58개소, 장애·보훈단체 19곳에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1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공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성승면 청주공항 공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시설물 현황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형식으로 공유하고, 항해 안전 시설물 및 안전점검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공항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해 안전 시설물 점검,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주공항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공기 사고 예방 및 재난 시 지자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상당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2025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범석 이사장은 “항상 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짜임새 있는 복지사업으로 청주시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고 보다 견고한 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효율화를 통해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주시에서 2012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보테니컬 아트,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 스케치, 생활 여행 영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군청 2층 행복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인구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이래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음성군 인구수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및 주거·복지·문화·환경 등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의 성과로 7년 만에 인구증가세로 전환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내국인 인구수는 9만 1236명으로 2023년 12월 말 인구수 9만 1183명 대비 53명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해 출생(281명) 사망(982명) 비율이 1:3.49로 자연 감소세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6월부터 인구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에 힘입어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증가세를 나타냈다. 군은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4일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자율주행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청주공항~오창~오송역~조치원역’ 구간에 자율주행 버스 2대를 투입하여 평일 왕복 4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3분기 중에는 오송역 및 조치원역 일대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3대를 평일에 운행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 성과 평가(국토부, 24.11.29. 발표) 에서 서울 상암과 함께 24개 시범운행지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금일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차를 시승했으며, 충북대학교 자율주행 관계자와 함께 C-track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소통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충북의 강점인 반도체산업과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14일 오전 상당구 S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서만석 회장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총회는 2024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 2025 사업계획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올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부는 내빈소개,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 이범석 청주시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를 위해 함께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에 감사 드린다 ” “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를 살피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 개최, 청주시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 제시 등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최첨단 ICT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 추진단,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리빙랩 운영 등의 세부 계획과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며,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서비스(△스마트쉼터 △ 지능형CCTV △스마트횡단보도 △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2025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했고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 포장,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공사,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 등 공용 부분의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금이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보수비용의 50%~90% 범위에서 최대 2,000 부터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는 없지만 옥상 방수 또는 방수 목적 4면이 폐쇄된 경사 지붕의 설치와 동별 대표자 선거를 위한 온라인 투표비용, 재해 우려가 있거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긴급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유지보수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설치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 등 관내 육상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감독인 안성영 감독은 지역 출신으로 단양고등학교를 2009년부터 맡아 17년간 지도하며 한 길만 걸어온 전문 지도자이다. 안성영 감독은 단양고를 지도하며 2016년에 개최한 제3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육상 명문고로 키워낸 검증된 역량의 지도자이다. 주장 오달님 선수를 필두로 국가대표 김용수 선수와 단양고 출신 이준수 선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유망주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번 창단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유망주가 엘리트 선수로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초, 중, 고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순화 구조가 완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육상 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안전관리 체계를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청주공항의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하고 도민의 청주공항 안전성에 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제주항공 사고 이후 국토부 주관으로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점검(1월 8일까지)과 항공기 안전점검(1월 10일까지)이 진행됨에 따라 국토부의 점검 일정이 종료된 이날 간담회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서는 청주공항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된 로컬라이저를 비롯한 항행안전시설의 위치와 안전성, 조류 퇴치 현황과 공항공사의 소방대응 시스템 등 공항 안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상황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면서,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기준 준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청주공항측에 주문했다. 또한 “청주공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