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8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은 청풍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의 기록을 세우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많이 찾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13개 기업, 1조 1천641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2024년 자체 목표액인 1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9년간 누적 투자유치 총액은 13조 3천500억 원을 돌파, 약 1만 9천200명이라는 고용 창출 성과를 쌓아 올렸다. 군의 연도별 투자유치액은 △2016년 1조 8천억 원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2조 3천억 원 △2019년 1조 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 원 △2022년 1조 2천억 원 △2023년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 목표로 삼았던 진천군은 △군민 1인당 GRDP 9만 불 달성 △군 예산 9천억 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목표 중 투자유치 목표를 제일 먼저 달성하게 됐다. 이처럼 진천군이 ‘투자 매력 도시’ 거듭난 데에는 군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있다. 군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제2회 단양군 친환경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진복 충북도친환경농업협회장 등 내빈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행복콘서트,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을 초청해 친환경농업인 행복콘서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어진 친환경유기농업 초청 강연에서는 친환경 농업 기술과 유기농업의 트렌드가 소개돼 참여자들 모두 귀를 기울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친환경농업인 행복콘서트로 친환경농업인들의 웃음이 우리 농업인과 단양군민 전체로 전달돼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늘 농심의 마음으로 농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7일 옥천읍 명가하우스웨딩홀에서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기업인연합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유관 및 기업인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옥천군은 2023년 ‘옥천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개정해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기업인의 날 지정 이후 처음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 시상식과 기념 선포식, 동종기업 간 상생 협약식, 결의대회 등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한일후드㈜, ㈜퓨럽, ㈜한빛, ㈜세운, ㈜이담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옥천군수 표창은 ㈜디에스퍼니처, 현대자동차(주)에, △옥천군의회의장 표창은 ㈜지에이치이엔지, 청정이에스㈜, ㈜부양소재,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표창은 씨엘하우징, 삼인정공, △충북기업인협회장 표창은 옥천산업㈜, 이담테크가 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복지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학교 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지도자와 청소년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청주굴렁쇠클럽(전세버스운전자봉사단체)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과 자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청소년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에서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 대표이사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황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건축학교(파리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및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다. 2017년부터 약 7년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청주시활성화재단가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 구심점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온 기관으로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앞으로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올해 일 잘한 행정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27일 송 군수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공모사업을 따내, 총 7천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 원)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사리 280억 원, 청안 52억 원)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괴산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모산비행장 일원에 설치된 불법 대형 가설건축물과 관련해 심각한 시민 안전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건축물은 건축주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를 임차한 뒤 제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에도 불구하고 무단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천시는 건축법 위반 혐의로 즉시 고발 조치했으며, 다른 법규 위반 여부도 철저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대부 시 사전협의를 요청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부계약서 특약조항(가설건축물 축조금지)을 위반으로 법적 조치 검토중에 있다. 해당 건축물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전기, 시설 등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불법 건축물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4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행사’(주관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개최했다. ‘보육가족 한마음행사’는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에서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16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옥천군 보육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상·하반기 연 2회로 늘렸다. 지난 5월 상반기에는 재원아동·부모 및 보육 교직원 등 7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강아지 똥’을 공연했으며, 하반기에는 재원아동 및 보육 교직원 등 4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신비의 물’ 공연을 선보였다. ‘별주부전-신비의 물’은 전통적인 한국 전래동화인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전달한다. 황규철 군수는 “재밌는 뮤지컬을 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보은군은 27일 최재형 보은군수, 농협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의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결초보은 쌀 10톤(1,000포/10kg)으로 오는 30일 부산항을 출발할 예정이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농식품 수출 판촉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무역상사인 ㈜남선지티엘과 협력해 네덜란드 수출을 추진했으며, 보은쌀의 해외 유통시장 홍보를 통해 판로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은쌀은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수확량도 좋아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아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과 더불어 △보은대추한과의 한과류, △보은대추삼가농원의 대추스낵, △청솔에프앤비의 차류, △조은의 주스류, △창주의 대추크랙쿠기 등 군내 농식품 업체 6개 사의 20여 개 품목도 함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7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국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0명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종적으로 1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ICT로 더 안심되는 치매 돌봄 체계 구축’사례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AI 기반 모바일 치매 예방 플랫폼을 도입해 치매 관리와 예방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치매 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전역에 제공하는 데 앞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사례 ‘복지분야’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번에 증평군이 수상한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복지 분야에서 ‘작은도서관! 온 마을 돌봄공간이 되다’사례로 1위(우수)를 차지하며 돌봄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례는 지역소멸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증평군만의 특색있는 돌봄정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외에도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빈집활용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등 아동과 부모가 모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작됐으며, 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챌린지 동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박미란)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들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에 활력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의 융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판촉행사가 지난 26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청주시 방서동 소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충북원협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는 ‘결초보은 깨끗이 씻은 GAP 사과 상생마케팅 행사’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1일까지 6일 동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설매장 행사장에서 결초보은사과 홍보에 앞장섰다. 결초보은 사과는 보은군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해 보은군과수거점APC에서 최신식 선별기로 3번의 전해수 세척과 당도 측정 등 철저한 선별을 통해 엄선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소비자가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개막식 현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볐으며, 1.5kg과 2.5kg으로 소포장하여 10% 할인 판매해 결초보은 사과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은 “올 한 해 기상이변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