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31개소를 관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7일 ‘인구 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인증 릴레이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문제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위기 극복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0월 말까지의 진천군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 동기 359명 대비 57명(15.88%) 증가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또한 전년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하였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94)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육 형제 홍이네의 사연이 라디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둥이가정을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중앙탑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진·최선영 부부로 지난 7월 막내(윤찬홍 군)가 태어나면서 북적북적한 육 형제 홍이네 가족이 됐다. 윤범진·최선영 부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많은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충주시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지원금 최대 50만 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최대 500만 원, 출산 육아수당(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음대회가 지난 26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귀농귀촌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동아리의 클래식기타 및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기 공모전 시상식, 수상삭 발표, 2024년 활동사업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서 가곡면 보발리로 귀촌한 김성신(60세) 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김서진(64세) 씨가 최우수, 이선자(64세), 이진경(55세)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진솔한 귀농귀촌 이야기를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귀농귀촌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힘을 모아 살고 싶은 고장 단양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점등식 및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이 색소폰 동호회와 음성침례교회 글로리아 워쉽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공연이 이어졌다. 성탄트리는 높이 8.5m, 폭 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들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성탄트리가 겨울밤과 거리 곳곳을 따뜻한 빛으로 채워 군민 모두 마음이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에 경상북도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의 완성을 알리는 개통식이 열렸다고 전하며,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시작해 이천~음성~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새로운 국가 종축 고속철도망의 기틀이 중부내륙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2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세리모니, 문경에서 충주까지의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김영환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자리에 함께하여 중부내륙선 전면 개통의 빛나는 자리를 함께 기념했다. 중부내륙선은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2014년에 착공하여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1단계 사업은 앞서 ΄21년에 개통했다. 중부내륙선은 최대속도 26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350만원 상당의 김치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윤병학 ㈜예소담 대표가 참석했다. 윤병학 대표는 10kg짜리 김치 50박스를 전달하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배추를 비롯한 김장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에게는 김장이 더욱 큰 부담이 되는 시기”라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예소담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은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농산물ㆍ김치류 제조업체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50여 명과 함께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청소년 동아리 ROY밴드와 라온크루의 공연, 방송인 파비앙의 ‘언어와 문화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의 질문에 군수·의장·교육장이 답변하는 대화 코너로 이어졌으며, 애스플라바의 LED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의장·교육장과의 대화는 포스트잇을 활용 청소년들의 사전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상적이고 재치 있는 질문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고 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교육복지천국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군청 집무실에서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 적힌 피켓을 들고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중부내륙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에는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이 많지만 대부분 농지와 산지 등 각종 규제로 묶여 있다”며,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가 강화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괴산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 특별법 개정안을 활용해 그동안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의 개발을 전면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37개 노선(총연장 484㎞)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파 쉼터 470개소와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17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발생 대비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 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며, “출퇴근 교통혼잡 예상 시 긴급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한파특보 기간에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분야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 복지 요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 대상자·노인·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뒀다. 논의된 주요 의견으로는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운영 △장애인 바우처 지원 확대 △긴급돌봄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정영철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긴급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인프라 강화와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을 통해 보훈 대상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동참해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국회, 중앙부처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수서에서 대전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권 지자체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게 개정될 특별법이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 등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개체 역할은 물론 각종 규제로 낙후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경호 ㈜창조금속 대표가 2년 연속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민 대표는 26일 옥천군청을 찾아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이다. 창조금속은 옥천읍 마암리에 소재한 자동차・장비 부품 제조업체다. 금속・제강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 8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민 대표는 “옥천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진취적인 옥천 군정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를 통해 옥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체가 앞장서서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시어 매우 감사하다” 며 “전해주신 뜻은 살기 좋은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값진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풍명월 향수한우판매장영농조합법인은 2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43개소에 1천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후원물품(화장지·물티슈·두유)를 기탁했다. 한두환 대표는 “시설에 계시거나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용량이 많은 곳에 꼭 필요한 물품을 주셔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향수한우판매타운은 지난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커피(630여 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