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가 지난 1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단양읍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양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지역사회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단양군 소금정공원에서 출발해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 약 3.3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소금정공원에서 참가 등록을 마치고 배번을 교부받아 10시 30분 개막 선언과 함께 준비운동을 실시했다.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 40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 아래 단양강 잔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건강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와 함께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포토존 폴라로이드 체험 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과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현 대표를 비롯한 우진산전 직원 50여 명과 김왕태 민간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가구당 6kg씩 100가구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진산전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증평군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5월‘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이라는 사업명으로 1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최종 마무리했다. 위탁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재)제천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취업지원센터․노인교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등 6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로, 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 협업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어상천면이 아기 백일잔치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면은 참소리색소폰동호회 주최로 지난 14일 어상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백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저하로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드물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보다 떠나는 어르신이 더 많은 현실 속에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대전2리에서 1,120일 만에 태어난 김태은 아기의 백일잔치가 함께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기를 축복하고 삶의 지혜와 감사한 마음을 나눴으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기의 아버지인 김운학 씨는 태은이의 탄생으로 배트남 이주 여성인 리투반 씨와의 사이에 수연·수정·태은 세 딸을 둔 딸부자 아버지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뉴스에서 태은이네 가족 이야기를 들은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홍창식 씨가 태은이에게 직접 만든 예쁜 문패를 선물했다. 또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백일반지를, 어상천면사무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 연병호·연미당 선생의 추모제가 순국선열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도안면 명덕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연병환(1878~1926)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1894~1963)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에 관여했으며,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과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조카 연미당(1908~1981)은 북간도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5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지사가 출범식을 주재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포럼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道 농정정책 및 포럼 운영 방향 설명, 도지사 특강에 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은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5개 분과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초기 100명 정도로 구성했으나, 향후 1,000명까지 확산시켜 미래 농업 분야 핵심 리더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정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리더스포럼 회원분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도에 많은 정책 제안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도정 혁신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 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간전략’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충청북도의 미래 비전과 메가시티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의 권위자인 마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충청북도가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면서 현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식, 변화하는 청년 네트워킹 상황, 메가시티 구축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정 전 분야에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5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할아버지 부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지역 발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영동군의 주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과 고기동 차관실, 그리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에 건의된 주요 사업은 △2025년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초강천 빙벽장 전망대 설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로, 각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양강교 보강공사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며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15일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장은 “지역 내 보건의료 공익기관으로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기탁받은 장학금 2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초‧중‧고‧대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강일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 국회의원 6명 외에도 박정훈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맹성규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전했다.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한 토론회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중부내륙선 지선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렉스ENC 김성진 대표이사가 이날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감곡장호원에서 출발해 충북혁신도시로 향하는 31.7km 길이의 노선으로, 완공 시 수서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184.64k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에 살구'팀이 차지했다. '제천에 살구'팀은 디지털 디톡스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제천 시티투어 개선, 아날로그 감성 여행“디지털 디톡스 여행”등 독특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30의 트렌드 러닝을 접목해 청년형 관광코스를 제안한 '달리니까 청춘이다'팀과, 한복을 활용한 제천 여행 코스와 구현방법을 제안한 'In You’s Journey'팀이 차지했으며 '강원댕', '제천자들', '지민성', 'Korean Heba' 등 4개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초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물빛행복센터(A=642.2㎡)와 중원체육공원 시설 그리고 경관 야경 길 0.6km를 정비하여 농촌 생활환경과 지역경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조길형 시장은“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물빛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원활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온 충주시 및 추진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겪는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주를 비롯한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 특히, 충주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호수와 산림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나아가 전 국민이 중부내륙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진천군수와 옥천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조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특별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은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주지역 10개 클럽 소속 회원 35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수 지역대표 및 충주로타리클럽 홍석주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단체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