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4년 충북 과수 농업인대회가 14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다. 충북 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충북 도내 과수농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증산왕 및 품평회 시상 △유공자 감사패 수여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작목반 시상 등 공식 행사 이외에도 볼거리 행사, 먹거리 행사,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구성되어 진행됐다. 충북 과수농업인 대회는 과수 생산의 최적지인 충북과 충주시를 홍보하고, 과수 농업인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충북 과수산업 발전 기틀 마련과 사과 품질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철선 조합장은 “과수 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농업인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와 충주시 과수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비롯하여 농가들의 권익향상 및 소득증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4일 이른 아침 괴산고등학교 수험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15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장은 괴산고등학교에 마련됐다. 괴산군은 수능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축해 철저한 교통대책과 안전계획을 수립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실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괴산군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14일 인구감소 대응 방안 및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별 맞춤형 특례와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지역의 다양한 인구 감소 사례와 대응 방안이 공유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례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앞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특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청주여자고등학교 수능시험 고사장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보며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험생활은 누구나 경험하는 큰 도전으로 긴 시간 동안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김수민 정무부지사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으며 수험생과 함께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학부모님들에게도 악수를 건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2025학년도 충북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도내 수험생 12,657명이 응시하며, 5개 시험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 수험장을 찾았다. 대금고등학교를 방문한 조 군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도 함께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대금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차를 준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음성군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13명으로 대금고등학교와(154명) 음성고등학교(259명)에서 치러졌다. 한편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3일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순영)에서 주관한 행사는 내·외빈,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구,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중식 순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지체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영 지회장은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그동안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는 13일 오전 시장 입구 광장에서 상인회 및 부녀회, 청년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김치를 버무리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또 행사를 준비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1천여포기는 지역의 무료급식소, 장애인센터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현모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해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께서 신선한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시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3일 오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유현모)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육거리종합시장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20여 년 동안 지속된 행사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육거리시장 임원단, 청년·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1,000포기(450~500상자×5kg) 규모로 청주시무료급식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및 상당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분 해소를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14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 4건과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옥천읍 하상자전거도로 진입차단기 설치사업(2억 원) △옥천읍 삼청과선교 보수공사(6억 원) 등 재난안전 사업 5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3일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금빛청소년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읍 무극중학교 3학년 155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학로 연극공연(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견문 확대와 창의적인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금빛공감센터(목욕탕,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등)와 무극시장 인도교 설치,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금왕읍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고등학교 3학년 자녀가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보은군노조는 지난 12일 지금까지 수험생 자녀를 돌보고 뒷바라지한 조합원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 총 12명에게 12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진석 지부장이 지원금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염원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노조의 응원에 큰 힘이 난다”며 “아이와 함께 맛있는 마카롱도 먹고 마지막까지 아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보은군지부장은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까지 일과 병행하며 양육에 힘쓴 조합원과 건강하게 성장한 조합원의 자녀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가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14일에 치러지는 수능에서 자녀들이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를 잘하여, 가족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11일 미래기획실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사업 평가 우수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한 지역현안 사업 발굴·추진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군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황규철 옥천군수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많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