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2일 ㈜유비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활용 서비스의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 교육 및 행사 개최 △드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지역 내 드론을 활용한 행사 참여 등이다. ㈜유비파이 대표는 “최신 드론 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드론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축제에서 11,000대 규모의 드론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이 드론 산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지역 축제와 관광의 발전을 이끌어 괴산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중국 칠대하시 두 도시 간 교류 체결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결과물이 도출됐다. 지난 11일 중국 칠대하시 리셉션센터에서 열린 우호 교류 심포지엄에서 이재영 군수와 칠대하시 리빈 시장은 교육·행정·문화·예술·체육·경제 6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논의의 물꼬는 교육 분야에서 텄다. 두 도시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증평군과 청소년 교류 중인 중국 관남현까지 포함해 세 개 도시가 공동으로 교류하는 밑그림도 나왔다. 매년 주관을 맡은 도시가 2개 도시의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스테이, 체육대회, 역사 탐방 등 다방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호 파견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언어·문화 교육도 제공된다. 파견 직원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맡는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는 합동 공연·전시 기회를 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회장 문대식) 주관으로 12일, 충주시 신호1길 일원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사업(CPTED, 셉테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강민정 지청장과 문대식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셉테드) 사업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 조성 잠재적 요인을 제거 또는 최소화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으로, 실제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주택이 밀접해 늦은 시간까지 여성, 노약자,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좁고 복잡한 골목이 즐비해 있어 범죄가 우려되던 장소였다. 올해는 주택가의 골목을 갤러리로 꾸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의 향상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현동 주민들의 주거환경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12일 탄금공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4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약 8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화합행사로 체육행사,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각 읍면동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기부한 쌀(20Kg, 30포)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화합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복해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농업인들은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와중에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끈기로 충주 농업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하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며 충주 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 하는 장학 퀴즈로 매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해 왔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 교육장, 각 학교 교장과 인솔 교사 50명 등이 함께했다. 이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56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44명으로 이뤄져 총 100명이 참가해 시상금 1,314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등 의림여중 문수아 학생 △2등 대제중 김세훈 학생 △3등 의림여중 김서린 학생 △4등 제천여중 고민오 학생 △5등 제천여중 오승연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 20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19년 9월 이후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세부 요금은 일반은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700원, 13세 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은 기존 1,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350원이며 6세 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기존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이라고 밝혔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아울러, 오지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 중인 다람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부담하는 요금도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인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요금 조정 이후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려운 서민경제와 교통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도민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군민이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농어촌버스 및 다람쥐 택시 이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옥천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부터 12일 양일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년 동안 읍·면에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총 118톤에 달하는 폐자원 수집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긴 겨울을 보내야 할 관내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1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올해도 쾌거를 이뤄낸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의 노력 덕에 더 행복한 옥천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실천 운동과 온기 나눔을 통해 옥천 발전에 보탬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집된 재활용품은 매각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연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성덕을 운영하고 있는 최원구 대표는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덕은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보은 고추작목반을 통해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원구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원용윤 경영지원팀장은 “(주)성덕은 보은군에 입주하여 보은군의 지원과 좋은 재료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보은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은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기탁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보은군 발전을 위해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1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비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 계획을 기준으로 평가 점수를 산정해 지원된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4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책로 꽃길조성,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이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감물면 상유창마을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저귺 발굴할 것”이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너스가 제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사 제품인 인삼열매추출물이 함유된 브레인키즈홍삼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슈퍼타치온으로 제천시와 제천시 푸드뱅크, 제천 기독교여자청년회(YWCA)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리너스는 제2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기업이다. 최근에는 사명을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에서 ㈜아리너스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역동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정옥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통해 책임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기부가 그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선도기업인 ㈜아리너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바이사이클(BI:CYCLE)’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3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하고 수거하여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폐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 해왔지만,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 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가래떡데이’행사를 했다. 11월 11일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인데 十자와 一자를 합치면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되어 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어 1996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06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에서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알찬미) 4가마니(320kg)를 가래떡으로 만들어 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배인호 회장은 “나눔의 기쁨은 항상 새롭고,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라면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밥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상의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읍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이 최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면적 114㎡ 규모로, 등록 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이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4년 충청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1호 산타’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의 산타원정대 사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김영환 지사는 산타원정대에 ‘1호 산타’로 참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회장님께서 ‘2호 산타’가 되어달라”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분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지난 11월 4일, 지웰시티몰Ⅱ 1층 공개홀에서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됐으며, 12월 11일 후원자들이 한 데모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장 행사를 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4,000만 원(2,724kg) 상당의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자발적으로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내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충북도를 통해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 한돈 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