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진천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을 주제로 음성군과 함께 사업 부문에 공동으로 신청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여러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결과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형 평생학습관,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지속가능한 추진체제 구축 △두 도시 간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대학-공공기관 연계 공유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특히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이원화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시대의 대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음성군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해 준 기관·단체,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유통기업, 개인사업자 및 식품제조회사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2004년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부터 뱅크마켓이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2,000여 명(푸드마켓 200여 명, 푸드뱅크 1,700여 명)정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33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중 16개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푸드뱅크·마켓의 기관소개와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 덕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진천군과 공동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모델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도내 최초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음성군 평생학습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음성군은 이웃 진천군, 지역 대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차근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7일 금왕읍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과 관련해 8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균형개발국장, 축산식품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독감 대응 및 확산차단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고병원성 조류독감 총력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여 운영에 돌입했다. 음성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가을 들어 국내 가금농장의 두번째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7일 오전 11시 육용오리 2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날 오후 10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조사 결과 H5 항원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음성군은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 설치, 공동방제단 방역실시,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8일 오전 해당 농가 오리 살처분을 진행했다. 관내 방역대 가금 농가는 79농가에 3,782,218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충북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민원과를 비롯한 시 산하 10개 부서에서 인·허가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과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 10여명은 건축, 전기사업, 의료복지, 식품영업 분야에서 인·허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원처리 개선방안 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서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에 대한 개선방안이나 발전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8일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과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판로개척 및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은군과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주)와 이루어졌으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스마트팜 ICT인프라 구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장안면 장안리 일원 7ha 군유지를 확보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 및 예비계획을 수립을 해왔다. 또한, 최근 최재형 보은군수 및 관계부서 담당자들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선도 모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보은 지역에 적용할 점을 모색했다. 특히,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 개발 기업인 리더 그로잉 솔루션(Ridder Growimg Solution)과 프리바(Priva)를 방문해 스마트팜 필수 기술인 환경제어 센서, 환경제어 컴퓨터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8일 괴산에서 김영환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유휴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전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김 지사가 다양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오송역 선하부지는 물론 舊청풍교 업사이클링 등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북은 ‘신이 내린 자연정원’ 그 자체로서, 충북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보고, 이를 국・내외 널리 그 가치를 알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 속에 도사리는 각종 규제와 장벽은 지금껏 해왔듯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개최 장소인 휴담뜰(괴산 장연면 소재)은 10여 년째 방치된 시설(구 하이웰콘도)로 지난해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해 귀농귀촌 및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하고 있는 곳이어서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에 대한 충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옥천 교육거버넌스 마주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년활동가와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교육공동체, 돌봄단체, 교육청, 읍·면 주민자치회, 옥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옥천군 교육의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심도시 옥천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도시 옥천의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주제로, 참가자들이 분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맞춤형 학습·돌봄 프로그램 발굴,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지역 환경을 직접 만드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지역 교육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거버넌스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도안역광장에서‘제24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증평 농업·농촌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증평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박동하(71세, 증평읍) 씨가 2024년 농업인대상을 수상했으며, 이규현(71세, 증평읍) 씨를 포함한 우수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조윤성 군의장 등 6명에게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영 군수는“농업발전에 앞장서 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암의 황인준 대표가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암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조경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어 총 1,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황인준 대표는 “지난 4월에는 지난해에 기탁하지 못한 장학금을 대신한 것이고, 이번 기탁은 2024년 옥천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준 대표는 매년 장학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황인준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옥천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표님의 기탁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 150여 명의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 자문기구이다.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제8기)은 ‘26. 6. 30.까지 민선 8기 후반기를 함께하며 도정의 각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가 맡게 됐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 권세원 대원전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위촉 인원은 232명으로 10개 분과(➊일반행정 ➋안전·소방 ➌복지·보건·여성 ➍경제 ➎신성장 ➏바이오 ➐농어업 ➑문화·관광·체육 ➒균형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 민간기업, 충북개발공사는 7일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지사, 옥천군수, 민간기업 관계자,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관,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호텔 건립의 구체적 전략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작지만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 건립에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가 오스트리아 순방 시 영감을 얻은 ‘훈데르트바서’ 철학을 접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품 호텔로서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성공적인 호텔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천혜의 자연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와 조화를 이룬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명품 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미술관, 박물관,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장계관광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주 S컨벤션에서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참여 신청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시대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영역 확대 방안, 청소년․청년․은퇴자 등 새로운 자원봉사자 확보와 활성화 방안,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총 15개로 구성된 원탁별로 진행돼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 개선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 및 공유, 종합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우리 사회와 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6일 ‘청소년 도박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은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은 최재형 군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우리 보은군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예방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대성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5개 읍면의 주민위원, 음성군, 중간지원조직, 용역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 현황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시군 시설물 운영 활성화 사례발표, 소통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5개 읍면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강화·보완하고 생활SOC확충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현재 금왕읍(396억), 대소면(240억), 맹동면(174억), 삼성면(116억), 감곡면(45억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