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설성영화제’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설성영화제와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작은영화관인 설성시네마를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성영화제’는 11월 2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설성시네마에서 추억의 영화 ‘소풍’과 최신영화 ‘아마존 활명수, 베놈3’를 무료로 상영하며, 청소년(음성고)들의 단편 제작 영화와 숏폼 공모 당선작도 상영된다. 또 시네마 주차장에서는 체험부스(가죽지갑, 지각인형, 페이스페인팅 등), 포토존, 인생네컷, 팝콘 나눔 등을 마련해 행사를 진행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음성군 설성시네마를 포함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됐으며, 설성시네마에서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0편의 영화를 매일 2~3회씩 총 30회를 무료로 상영한다. 특히 11월 14일 오후 2시 ‘광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춘수 괴산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에서는 제천시를 포함해 15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현대화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러브투어 등 상권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제천시는 이벤트와 특판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시설현대화 사업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여 고객편의 증진 및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내토시장과 역전한마음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8억 3천 2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특성화시장으로 한층 발전하게 됐다. 또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통해 제천시 관광과 전통시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9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군북면 천상의정원 수생식물학습원에서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절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관장과의 대화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타고난 친절은 없다!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친절 민원 응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민원 응대 사례를 공유했으며, 수생식물원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기관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기관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하재선 부경플라테크 대표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를 결심했다”라며 “정성을 담은 기부금이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경플라테크는 포장용 행거, 보호용 캡 등을 생산하는 포장·물류사업을 운영 중이며, 청주시 모범여성기업 선정,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9일 달천을 횡단하여 충주역으로 진입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검단 대교) 간 도로연결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 연결도로공사는 중앙탑면 창동리에서 달천강을 건너 봉방동 하방마을까지 연장 2.62km, 폭 20m, 4차로,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돼 2028년에 완공된다. 달천을 횡단하는 검단대교는 기술제안방식으로 연장 762m, 폭 22m, 주탑 높이 65m로 호반도시에 걸맞은 관문 역할의 상징성 및 차별성을 고려하여 사장교 형식의 특수교 교량 형식을 적용했다. 현재 달천동 건대사거리와 칠금사거리는 출퇴근 시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했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시내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협의 확정했다. 이번 착공식은 터다지기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와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을 만나 국회증액 사업에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가 요청한 국회증액 사업은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 426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 91억 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58억 원 등으로 이들 사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은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예산이 확보된다면 40여 년 재해 위험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은 기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내구연한이 초과되고 노후화됨에 따라 처리시설을 대보수해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문화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문화원이 후원하는 '제38회 두향제'가 10월 27일(일요일) 단성면 장회나루 전망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두향제는 조선시대 중종 무렵 단양군수를 역임한 퇴계 이황선생의 인간애와 관기 두향의 지조를 기리는 지역고유의 제례이다. 행사는 유교식 예법에 따라 초헌관에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 김대열 문화원장, 종헌관 김경식 대강면장이 헌작례를 맡았다. 그리고 제향음식을 나누며 복을 기원하는 음복례, 망료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특히 성민주 무용가(청주무용협회장)의 두향을 기리는 기림춤사위는 구담봉 가을풍광과 어우러져 많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김문근 단양군수는 "두향제가 역사인물을 기리는 단순 추모제례를 넘어 시대변화와 흐름에 호응하는 단양만의 색채를 지닌 특별한 관광컨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단양문화보존회 장신일 고문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전통문화의 가치와 고유한 지역 역사자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의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브릿지 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우스뱅크,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 마켓, 세인트 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 등 다양한 영국의 성공적인 선하공간 활용 사례들을 살펴보며 효과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런던 브릿지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상업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승객들이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공간 활용 방식이 승객들의 이동과 체류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주목하며, 오송역에도 이 같은 공간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행사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오송역 선하공간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오송역 승객과 지역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청주시가 자체 공공사업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이유는 청주가 그만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만 어려움에 부딪치는 사업들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월에 초정치유마을이 준공‧개관됐고 약물내기공원에 이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도 조성됐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에 아이들과 시민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안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최대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겨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기회도 늦어지고 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10대 회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김 시장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시군 시장·군수, 충북 제천·단양, 강원 남부권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열띤 지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고속도로 역사 57년,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돌파, 전 인구 78%가 고속도로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시대이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기 건설을 요청해 왔으며,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다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6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주말문화장터가 열렸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음성공예협회(회장 김보길)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예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문화장터였다. 부스별로 천연 립밤 만들기, 나만의 손소독제 꾸미기, 다육이 심기, 비즈 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매듭 꽃다발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프리마켓 코너에서는 손뜨개 소품, 가죽 액세서리, 라탄 공예용품, 인형, 유리 공예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들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어묵 등을 5천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소소한 행복을 주었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버스킹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마지막 연주곡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퍼포먼스였다. 이어 통기타 가수 준바리는 품격 있는 통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님들과 함께 나온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6일 봉학골 지방 정원 둘레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님과 함께하는 해피워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인 박흥식 음성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여했다.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청년회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봉학골 지방공원 삼색길 중 하나인 지방 정원 둘레길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청년회와 음성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김남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한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건설에 청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 9월 음성군 고유 문화제인 설성문화제에서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가 주관한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공감하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침 7시 등반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문장대에서 진행요원의 등반 확인증을 받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숲이 펼쳐진 오솔길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 길을 가로질러 문장대에 오르며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조길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저수지 주변 쉼터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말 낮 여유와 쉼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등반대회를 마친 후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등반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비롯해 쌀, 라면, 커피 등 각종 먹거리 등을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