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에 따르면 25일 수안보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조합장 권오춘)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지유통부장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 기념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약 2,500평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6여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저온저장고, 스마트화 선별설비 등을 포함한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했다. 복숭아와 사과 선별을 주력으로 신축된 산지유통센터는 선별시설의 스마트화를 적용하여 출하농가가 입고에서 출고되는 과정의 정보 처리를 일원화시키고, 그와 연계된 고속 라벨 부착, 전표 출력 자동화를 구축하여 작업능률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농산물의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유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레스트리 리솜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 경상북도(봉화, 영주)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이 공동 협력사업과 현안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공동 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추진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고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추진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및 지역 농산물 공동 전시․판매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추진 등 8건의 공동 협력사업을 합의했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단양~영월~삼척) △태백선 준고속열차(ITX-마음) 선형 개량 및 추가 편성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12호 아너 이민성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아너소사이어티의 활동 소개, 혹한기 대비 난방비 지원 성금 전달식,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객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89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90호(전국 3,515호)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으며, 또한 모금회에서 난방비 지원 성금 3억 원을 전달 해 다가올 혹한기 대비 도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더 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남을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정주요정책 소개,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굴곡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이를 바탕으로 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당산 생각의 벙커” 등 도정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의 미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갈 도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한 ‘창조성’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지역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과 군민회관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6명과 진천군의회 의장, 의원 등 11명, 오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계약직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김병기 팀장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의 개념,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간부공무원 교육에서는 관리자로써의 책임과 역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는 직장,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신종 성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이 한층 더 높아졌기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월 옥천군 최초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전승 활동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유단체로 인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는 지난 20일 강줄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 확보를 위해 청산면 교평리 일원의 논에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확보된 볏짚은 2025년도 정월대보름 공개행사와 전수 교육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줄 보존회는 박종민 전 위원장(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 이인석(진천군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등을 통해 무형유산 관련 교육 강연을 청강한 바 있으며, 박혜영 전문위원(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을 초빙해 잊혀가는 ‘청산가락’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장구 등 5종의 풍물 악기 구입 지원금 350만 원을 보조했다. 또한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660만 원씩 예산을 세워 매월 110만 원씩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충청북도의 2025년 무형유산 도비보조사업에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공개행사 지원금 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4-H연합회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은 지난 21일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제천시4-H연합회 박일균 회장과 회원,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제천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로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와 제천시4-H연합회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천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약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영농교육과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 경진대회 참여, 지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제천시4-H연합회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지역 청년농업인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기업인협회가 23일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는 물론 이재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3일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영유아 EQ놀이 박람회 수익금과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한미경 회장은 “EQ놀이 박람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시민의 숲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며, 미래의 소중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뮤지컬 공연, 어린이집 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2일, 제천시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제천시 문화유산야행’,‘튜닝카 페스티벌 ’,‘한방바이오박람회’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용자 회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승일 회장은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이 축제기간 동안 많이 고생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장승일, 김용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일, 주거,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최근 2년간 4조41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70개 업체에서 13조6700억원을 투자해 1만65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역활동인구’가 11만 8000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또 2024년 상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충북 1위를 기록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5%, 경제활동참가율 74.1%로 역대 최대 고용률을 달성하며, 일자리와 고용이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완공 후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와 관련된 유망산업 분야의 기업과 전·후방 연관 업체가 본격 입주해 가동하면 고용 유발효과에 따라 앞으로의 고용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정주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도시개발 사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한다.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2600세대의 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공급하는 감곡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충북시각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생활의 불편을 이겨내고 굳은 의지로 삶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노문 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협의체의 역할’ 특강, ‘삶의 마지막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 특강과 실용적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는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핵심기구로써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분야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동네,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 겸 단양군수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꼭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