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남) 씨, 김윤선(57세, 여)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증평송산휴먼시아1단지주거행복지원 음영동(55세, 남) 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2일 옥천군청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2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민원 만족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민원 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운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7국 1본부 47과에서 10국 50과로 2국 3과가 신설된다. 시는 미래비전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시 기구로 신설됐던 미래비전추진단은 푸른도시국으로 상시 기구화하고, 기존 사업소로 운영되던 환경수자원본부의 정책기능은 본청에 환경국으로 편제하고 현장 대응기능이 강조되는 상․하수도 분야는 별도의 사업소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국과 생활민원국을 신설하여 그동안 국장급 기구 수 상한으로 인해 업무 연관성이 없이 비대하게 운영됐던 국을 기능별로 재배치하여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 규정이 담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원도시과를 신설하여 충주시를 도심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쾌적한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하여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앙성면 비내섬 일원에서 ‘2024 비내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내섬은 오랜 세월 동안 남한강 상류에서부터 흘러온 모래와 자갈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섬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남한강 물줄기와 물억새와 함께 가을 풍광이 어우러져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비내섬 축제는 인위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자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멸종위기 동식물 탐방 인증 이벤트 △‘김반장과 생기복덕’이 출연하는 라이브 버스킹 △바이닐 디제잉으로 깊어져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축제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자연 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인디언 텐트, 낭만 피크닉 용품 대여,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이 물억새와 단양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식물로 가득한 비내섬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내섬 축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인 26일(토)에는 충주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비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2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송병호, 이화정 복지교육위원과 최찬호 보훈단체 청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5개 단체 청주시지회장, 반상철 청주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해 온 김호윤 ㈜조경설계호원 대표가 이번 보고회에서 설계취지와 최종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에 건립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내용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은 크게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으로 구성된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식공간으로는 잔디마당, 루프탑테라스, 데크산책로 등을 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이통장협의회는 21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의 805명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김병태 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2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여 숲이 잘 조성되어, 충주의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모금을 받고,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충주 시민의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민과 단체의 헌수목 기부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1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곽애자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어르신들이 활발한 생산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충청북도에서는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세대를 연결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0월 21일 옥천군 충북 도립대에서 ‘K-가디언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위한 K-가디언 제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K-가디언 제도’란 지역의 민·관·산·학 인사를 활용하는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으로 유학생의 안정적 생활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을 비롯하여 옥천 지역 의회, 경찰, 소방, 민간사회단체, 대학학생회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총 9명의 가디언과 충북도립대 유학생 18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가디언 위촉, 가디언과 유학생 1:2 매칭, 유학생 소감 발표와 가디언과 유학생과의 대화의 장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가디언-유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에도 계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통해 지역탐방, 생활정보 공유, 진로상담을 비롯한 활동은 물론, 마을 환경정화와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충북도립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대학에 가디언 모집 및 유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내년에 해야 할 일들 중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적정규모를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입이 줄어들고 교부세 지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실‧국‧부서에서는 시의원, 도의원들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구 의원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충분한 사전설명과 피드백을 통해 원활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 직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성과 중심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며 “민선8기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직원에게 최대한 인센티브를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원생명쌀이 호주로 처음 수출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가 충주시민의 일상을 담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발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며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하여 시정소식지인 월간예성을 통해 소개했고, 이 사연들을 엮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책 속에는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배움에 대해 갈망하는 어르신부터 구도심에 활기를 채운 젊은 부부, 도시 직장생활을 접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농업인, 이국땅에서 당당히 적응하는 베트남 새댁을 포함한 충주 곳곳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길형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책에 소개된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위안과 큰 감동,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삶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면서 “마디마디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 여러 주인공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사례주인공들과 25개 읍면동에 배포될 예정이며, 충주시 누리집에 이북(e-book)형태로 게시된다. 한편 시는 21일 30명의 사례주인공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책을 직접 전달하며 충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빨강트럭 김창희 대표는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다리 5개 푸드트럭 중 하나인 빨강트럭은 닭강정을 판매하고 있어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간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희 대표는 “농다리 인근 마을에 거주하면서 항상 먹거리 부족이 아쉬웠는데 군에서 푸드트럭을 마련해 주셔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력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농다리의 많은 변화 중 하나인 푸드트럭을 통해 관광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사회 환원으로 돌아오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주신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농다리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20일 2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폐막식과 폐막축하공연을 열며 ‘2024 보은대추축축제’ 10일간 즐거운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연일 △달디단 명품 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구입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며칠씩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판매액은 대추 판매액은 53억 2646만 원, 농축산물 판매액은 11억 9233만 원으로 총 판매액 총 65억 3680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각각 3.3%, 18.3%, 5.7% 상승한 수치이다. (대추 홈쇼핑 판매량 미집계) 10일간의 보은대추축제 기간 개․폐막식에는 태진아, 박지현, 케이시, 마이진,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울랄세세션, 정동하, 라클라쎄, 홍지민 등이 출연하며 트로트와 댄스곡 외에도 발라드,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를 어우르는 공연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