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8일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를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및 성심농아재활원 기부금과 물품 지원, 재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수여해, 사기 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내년도 민선 8기 하반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가 올해 실적과 성과에 기반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주시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 전략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도전적 자세로 2025년에도 내실 있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주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목표를 철저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충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탁월한 업무실적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김정호 팀장, 공동주택과 박상권 팀장 등 2명을 특별승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실적 중심으로 특별승급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정호 팀장과 박상권 팀장에게 특별승급증을 부여하고 그간의 실적에 대해 격려했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는 다음달 1일자로 1호봉 승급된다. 김정호 팀장은 청주동물원이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중부권 동물복지를 선도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야생동물 치료·보호를 통해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방사장, 동물병원 신축, 동물사 리모델링에 힘써왔다. 박상권 팀장은 남주·남문 일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수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해왔다. 또 교통체계 및 생활여건 개선안을 담은 관리계획을 수립해 원도심 활성화에 발판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정을 끝으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지역 주민에게 총 15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으며 이에 610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4,81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7월~8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전복삼계탕 도시락 1,352개를 전달했다. 제천시가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은 지난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의병광장, 하소 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정기적(월 2~3회)으로 운영 중이며, 산불, 수해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한다. 박종철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사랑의 밥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 마련된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7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재경군민회 황인학 회장, 윤대성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향우회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수한타포먼스, 보은중 데일밴드, 실버악단, 보은군립학창단 등의 식전 공연과 개막선언,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막퍼포먼스 효자·효부, 향우회별 유공자, 보은군 자랑스런 군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향우홍보단을 위촉하고 재경보은군민회와 선진정공(주) 박성수 대표, 보은기업사 방상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로 실천해요 보은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나태주, 김의영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군민과 향우회원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수상자로는 △효자효부상에 전배식(삼승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17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주관으로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과 지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의 밴드공연과 올해 충북도 주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리슈빌 경로당 회원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념식을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노인복지를 위한 고민과 노력이 그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하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11년 설립된 여성기업인협회는 호우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수재의연금 기탁, 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가전제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청 충주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의 숲 조성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3개 기관·단체(제천시종합지원봉사센터,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평생학습관 3층에서 체결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없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도심권으로 진출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생학습 가치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에서 더 나아가 사회통합교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잠재적 학습자 발굴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일은 제천시 평생학습 활동의 파트너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도슨트 양성과정’ 개강일로 제천의 평생교육 발전의 주역이 될 교육생들의 축하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동중학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제천동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배웅하고, 폭력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또래상담사업, 부모교육 및 가족성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6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춘면 의풍2리 경로회원의 백업봉 체조, 여가문화강사 노래공연 등 식전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품바 공연, 경품 추첨 등 한마음 축제가 열리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표창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8명, 건강한 어르신 6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31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제2회 건강한어르신 상을 유봉식 옹(95세) 등 6명이 수상하며 건강 비결을 공유해 참석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이덕홍 지회장은 “오늘 기념식은 노인들 간 원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가 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노인의 날 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10월 16일, 청남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전국에서 약 5,000여 명의 어르신들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청남대에서의 개최를 제안한 이후 성사된 행사로, 많은 참석자들이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영환 지사는 박람회에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충북아트센터 건립 국비 지원, 낙후된 체육 인프라 확충,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사업을 국가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확대 추진,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국가시범사업 추진, 충북을 포함한 신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 등을 건의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시설 불균형에 대해 공감하고, 지방의 아트센터와 같은 대규모 공연시설은 국립으로 건립하고 법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는 지방에서 제공하고, 시설비와 운영비를 국가와 지방이 함께 부담하는 등의 세부적인 안도 제시했다. 1970년대에 준공돼 노후된 청주종합경기장과 프로야구단으로부터 경기를 외면받고 있는 청주야구장 등 충북의 스포츠 시설 개선 건의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유 장관은 유휴공간을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에 적극 공감하고 현장을 확인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가 지난 15일 오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육교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힐링 특강은 방송인 조혜련 씨가 ‘행복해지려면 의식수준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 보육사업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40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보육발전 유공자 시장 표창을 수여됐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에도 상이 돌아갔다.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으로 돌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려면 보육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유보통합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교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가 16일 오전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에서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장,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 유가족, 연맹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념식과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총여맹 청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6.25 전쟁 등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09년 이곳에 위령탑을 세우고 매년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또렷이 기억되고,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회장은 “위령제를 통해 후손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대한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6일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청주시 양성평등 정책기조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와 충북여성재단이 함께 추진했다. 연구 결과 △고용 및 노동 △돌봄과 가족 △젠더폭력 근절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99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연구진 등 10여명이 참석해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만의 특화된 양성평등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1월 연구를 최종 마무리하고, 기본계획은 2025~2028년까지 시 양성평등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청주시가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며 “청주시만의 특화된 양성평등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면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한 도시 청주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