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중앙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진행했다. 음성군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음성예총 주관으로 지난 4월, 9월에도 2차례 버스킹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음악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 국악, 일렉 바이올린 퍼포먼스,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공연은 음성생활예술인협회 ‘이선아’의 시원한 목소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단미’의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공연, ‘그루(보컬 이보미, 건반 김민선)’의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들, 일렉 바이올린의 짜릿한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시보’의 일렉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는 ‘빅토리아’의 파워풀한 울림이 있는 팝페라 공연으로 관람석에서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은 군민들에게 공연 문화 확산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제1회(2023년), 제2회(2024년)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치매 예방 힐링 나들이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선암 치유의 숲을 즐겁게 거닌 어르신들에게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했다. 카페산의 장대한 대표도 빵과 차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렇게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들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솔선수범해 선행에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분들이 있기에 사랑이 가득한 단양이 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어르신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산적한 여러 과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오늘 회동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배석자 없이 30~40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민생 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충북도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향후 충북도와 청주시는 상호협력이 필요한 모든 정책에 대해 도민의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따로일 수 없다”며 “민생을 위한 개혁의 동반자로서 도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청주시가 함께 대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가'“가칭”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10. 8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항공 분야 전문가들과 특별법 필요성 및 추진 시기, 기대효과 등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내년 중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착수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달중 법안 구성작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 일정 등을 조율해, 금년 중(제418회 국회 정기회) 특별법 발의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예타 면제와 건설 주변 지역 지원, 국가재정지원 등 기존 타공항 건설 특별법과 유사한 현실성 있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국가계획(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청북도로써는 특별법 제정이 병행 추진된다면 활주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과 정치권의 지원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활주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이후 특별법을 통해 예타면제와 국가의 재정지원‧제도적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는 8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예선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 110여 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과 단체 16명이 수상했다. 음성군 예선대회 주요 수상자는 △독후감 단체 부분에 고등부 최우수 글로벌선진학교(안소민, 서여준, 조수아) △독후감 개인 부분은 초등부(저) 최우수 오예봄(동성초), 초등부(고) 최우수 백재은(동성초), 고등부 최우수 조수아(글로벌선진학교) 등이다. △편지글 부분은 초등부 최우수 김하민(동성초), 지도교사상 임효진 교사(글로벌선진학교)가 수상했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독서경진대회에 많은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해 준 데 이어 지역 학생들의 올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10월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10.2.)은 경로효친 사상을 북돋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정미경 증평군노인복지관장 등 5명이 노인복지 기여 및 모범 노인 유공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주시 오근장동 정북7통경로당 민병주 회장 등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6명이 대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등을 받지 못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은 시군에서 전수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의료비후불제,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충북 영상자서전 등 노인복지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현장 지속 방문 및 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이용 편의성과 시설 개선점을 확인하고, 구 호암직동주민센터 자리로 이전 추진 중인 호암도서관 이전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내 정밀의료 · 의료기기 사업단을 방문하여,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 및 연구의 현황과 관련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를 방문하여 지역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개관한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의 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청정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8일 마무리됐다. 시는 이날 오전 초정치유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된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약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3만2천412㎡ 부지에 연면적 3천430㎡ 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췄다. 초정광천수를 이용한 탄산치유풀과 스파치유풀 시설 외에도 순환프로그램과 명상프로그램이 준비돼 몸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설 이용은 2024 초정약수축제가 개막하는 11일부터 가능하며, 이용예약은 9일부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초정치유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건강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치유와 휴식의 중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증평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회원과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향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재향군인회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증평군도 젊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나며 사람 살기 좋은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안보 교육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날은 매년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안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증평군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피에트라산타시장은 지난 7일 증평 인삼문화센터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만나 우호교류 사업을 구체화했다. 주요 교류 분야는 문화·예술분야다. 두 지자체장은 지역 예술인 공연·전시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유학생 교류 방안도 모색하는 등 내년부터 실질적인 교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알베르토 시장 등 4명으로 구성된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은 지난 4일 밤 증평에 도착했다. 알베트로 시장은 도착과 동시에 이재영 군수와 만나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지난 5월 피에트라산타시에서 만난 뒤 5개월 만이다. 대표단은 5일 인삼골 축제의 홍삼포크대잔치 행사장을 찾아 홍삼포크를 맛보고 떡메치기, 소원나무 만들기 등 증평의 축제 문화를 즐겼다. 피에트라산타시는 예술의 도시인 만큼 한국의 전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아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에 찬사를 보냈다. 한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인구 5만 지역에서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폐막식에서 “연극제 기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9개 극단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과 수 개월간 연극제를 위해 힘써주신 옥천연극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장우성 부군수와 각 국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에 추진할 신규 시책 93건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12건, 민선8기 공약사업 77건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주택공급 사업과 청년 지원 방안, 관광과 체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했으며, 주요 사업들의 재정 효율성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괴산 골드시티 조성사업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긴급돌봄 지원사업 △어린이 행복수당 지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자연특별시 괴산 에코머니 사업 △농촌 체험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괴산군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 △괴산 동부지구 도시개발사업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9월 출생아 수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군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증평군의 출생아 수는 25명으로 전월(18명) 대비 7명(38.89%) 증가, 전년 동월(14명) 대비 11명(78.57%) 증가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출생아 증가율로, 이목을 끈다. 군은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돌봄 환경 조성에 주력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제1호)를 조성하고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모두가 함께 키우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돌봄전담 조직 신설 및 증평군 아동돌봄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차별화된 돌봄 통합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인구·출생아 증가율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도내 유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