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광진구의 시우회(회장 한수창, 사무국장 이인호) 회원 30여 명이 24일 보은군 내 사회복지시설 인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진구의 자매결연 도시의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양 도시간 교류 협력을 다지는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화장지·물티슈 등 130만 원 상당의 위문품 기탁과 함께 입소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광진구 시우회의 보은군 방문은 2016년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양 지자체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군수는 “광진구와 보은군은 2007년부터 자매도시로서 꾸준한 교류를 나누며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광진구와 이번에 방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0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과 추진 과정 등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 10억원 이상 건설 및 개발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에 해당하는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예회관 건립 △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총 30건이다. 군은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공개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과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 관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MOU를 체결한 필리핀 베이시의 방문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농촌인력 지원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방문단은 필리핀 베이시장, 부시장, 지방 의회 등 총 17명으로 이들은 제천시에 머물며 자국 근로자들의 현실적인 근무 여건을 파악하였고, MOU 협약뿐 아니라 및 앞으로의 제천시와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베이시의 방문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투입을 넘어서 농업 기술 분야, 지역사회 축제 등 각 지자체의 선진 문물 교류를 통해 종합적이고 국제적인 관계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23년 2월 필리핀 베이시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작년 30명, 올해 49명의 근로자를 해당 시에서 투입하여 각 농가에서 근무를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양측 지자체에서는 근로자의 원만한 송출과 투입을 위한 상호 협력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제천시에는 지난 4월, 필리핀 베이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23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3가구에 1,7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3kw) 설치 및 5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주는 1986년 설립 이후 태양광 주택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등을 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안병만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리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마을의 80세 이상 어르신 6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40명이 모여 케이크 커팅식과 중식을 함께하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적은 금액이나마 정성껏 모인 찬조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중식 메뉴로 장수를 상징하는 국수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색소폰 공연 등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남선 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금의 살기 좋은 사지우너2리 마을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춘면 사지원2리는 귀농·귀촌 주민이 많음에도 갈등 없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도 단양군 마음이음사업 대상 마을로도 선정돼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보 △전입자 우대 청주사랑페이카드 발급 △읍‧면‧동 가을철 행사 추진계획 △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지난 주말 집중호우 때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지 예찰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곡물명가(주)는 23일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누룽지 600kg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영주 곡물명가(주) 대표가 참석했다. 임영주 대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는데, 시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일석이조 차원에서 쌀 누룽지를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탁해 주신 임영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누룽지는 관내 15개 복지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물명가(주)는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다. 쌀눈을 살린 건강하고 구수한 국내산 쌀로 만든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전 부서에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도로 토사유출 등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직원들이 새벽에도 주민대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복구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매뉴얼 점검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면서 “많은 외지인도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검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한 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준비 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난 예술제에서 드러났던 보완 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기간 중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예술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폐막행사(개막 퍼포먼스 및 주제공연, 축하공연), △농경 저잣거리(대장간, 천년미소 쌀 이용 먹거리 체험 및 농경 체험), △공연(이원일 쉐프 미식 콘서트, 줄타기, 의림지 달밤 나이트, 지역 문화단체 공연 및 버스킹), △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전통 놀이 및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총 5종 3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림지가 지닌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3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지원 △3분기 신속집행 달성 △럼피스킨 방역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제43회 설성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설성문화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목적이 있는 만큼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또 우수 시장 박람회를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꼼꼼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3분기 신속집행과 관련하여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전환사업 선정에 불이익을 받고, 재정 집행률이 저조할 경우 국비 확보 대상사업 선정과 계속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로드맵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재정 미집행으로 패널티를 받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주문했다.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달 안성, 이천과 함께 지난주 여주, 충주에서 추가로 확진되면서 음성군 인접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4천여 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사 및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시우(제천중2) 남학생 대표·김연우(동명초6) 여학생 대표·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의‘창의융합으로 꿈을 실현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창의융합(AI-STEAM) 체험 부스(42개), 특성화고 진로 체험 부스(22개), 학생 문화예술 공연(12개 팀), 지역 대학 진로박람회 등으로 지역 중·고생 542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 82명이 부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지금까지 각종 체험에 참여했지만 이번 축제가 체험할 것이 제일 많았고 가장 재미있었다”,“메타버스의 승마체험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을 기다렸다가 다시 탔다”,“선배들이 다양한 체험을 재밌게 가르쳐줘서 매우 즐겁게 참여했다”며, “제천에 이렇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하여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하여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