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주)동진건설이 지난 20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동의 통장으로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최동진 대표는 “충주시와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적은 금액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용산동 시민인 강태식 씨(54세) 일가족 5명(아내, 삼남매)이 지난 20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강태식 씨는 “각종 모임에 참여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이 함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씨는 또한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숲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식 씨는 호암동에서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9일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분야 공약 47건 중 15건이 완료됐으며, 2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공약 이행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 희망찬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창규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3조 원 투자유치 달성’목표에 대해, 현재까지 2조 1,512억 원을 유치하고 제천 4산업단지 실시설계 및 5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 머무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명품 파크골프장 조성’공약의 이행으로 지난 3일 중전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및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을 통해 도심과 의림지를 잇는 트레킹 코스를 완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 소외 없는 건강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관내 24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제공 및 경로당복지매니저 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청년친화 문화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임산부 예우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예우’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지원▲ 신규 직원의 직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 ▲임산부 예우 ▲ 출산·육아부담 경감,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 기업 내 워라벨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관내 기업체 채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올해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군에서 직접 신속하게 조치해 주고자 마련됐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가량 운영해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고장난 것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다 이번 기회에 수리가 돼 너무 만족한다”며 “생활불편처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찾아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방문하여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된 반면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 지역 남천·의풍·동대전투 등 6·25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국방부, 37보병사단, 단양군 주관으로 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옥천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노인들의 생활 스포츠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당초 4개 읍·면에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3개 읍·면의 6개 팀 8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당일에는 비가 내렸으나, 실내에서 축소 진행해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실버클럽(안남면), 2위는 옥천클럽(옥천읍), 3위는 죽향클럽(옥천읍)이 각각 차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를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르시길 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지역에 147.9㎜(21일 오전 7시 기준)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중국으로 상륙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태풍보다 약한 저기압)로 약화한 뒤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다. 앞서 시는 많은 강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난 19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회의 결정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가 기상상황을 주시했으며 20일 오후 9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21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재난 상황의 심각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21일 새벽 2시 20분을 기해 재대본 비상 3단계에 돌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새벽 3시 40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비가 계속 올 예정이니 현장 순찰을 강화할 것과 각 실·국장, 구청장 책임 아래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재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지사(김영환)은 충북영상자서전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시군 시니어유튜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현안사업 및 보건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 참여 당부와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안내,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 교육, 영상자서전 마인드 및 촬영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 개정, 물품 및 선수·지도자 관리감독 등 운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다시금 신뢰받는 체육행정과 체육강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공개한 실업팀 특정감사에서 나타난 부적정 운영실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2건, 주의 13건 등 모두 15건의 행정상 조치와 2명의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군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문제점을 과감히 정비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경기인의 의무 이행 여부, 훈련시간 준수, 휴가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훈련일지 작성, 복무 상황 및 근태관리 등 각종 서류 작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과 경기 물품에 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서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치러진 고졸검정고시에서 변순자(76) 씨가 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군은 2020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도내 최고령 고졸 합격자를 배출했다. 변 씨는 70대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노력과 열정의 상징으로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은 변순자 씨는 “나이와 상관없이 나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가 많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19명의 합격소식을 전했다. 성인 검정고시반은 주 3회(화, 수, 목요일), 일 3시간(18:30부터 21:30)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고령의 합격소식은 많은 지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향해 달리는 학습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원그룹이 후원하는 ‘교원그룹과 함께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북적북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책과 즐겁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차는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속 비유와 은유를 통해 문해력을 배우고 6~10차는 음악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안무로 풀어내어 언어적, 신체적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 과정에서 좌절·실패보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하는 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대상과 시간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방문해 문화차이와 언어의 한계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적양육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배포했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만8천여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3.3%에 해당된다.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만큼 외국인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2023년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고 올해에는 러시아어, 몽골어로 추가 제작해 청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시는 홍보물을 통해 외국인가정 양육자들이 문화차이 등으로 다를 수 있는 양육관에 대해 서로 이해하며 자녀를 기를 수 있도록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문화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