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가족 간 화목 및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문화 공동 체험인 제25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가 오는 24일, 25일 2일간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지용로 340)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승깎기 가족캠프는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과거 청마 장승깎기로 시작해 올해로 25회 개최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개인, 가족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24일에는 미니 장승·솟대·부엉이·나무 목걸이·대형 장승 함께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와 더불어 민예총 공연분과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일에도 판화찍기·솟대·트레이(시계) 만들기·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는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서 1박 2일간 야영을 하며 진행됐지만,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야영은 진행하지 않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민속문화를 직접 경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농협과 평창군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 21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상호 기부했다. 김재선 NH농협 단양군지부장은 “단양군-평창군 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은 지난 21일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노인 참여자 1명당 2명의 수혜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 주거 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양교육, 교통안전교육, 활동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혹서기·태풍·식중독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며 경제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선제적 돌봄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점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2024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도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강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원활히 돼야 한다”며 “지역 탈북민이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이 멘토가 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급변하는 통일의 환경에 맞춰 대처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국도 25호선 수한면 후평리부터 회인면 눌곡리까지 10.4km 구간이 오는 23일 12시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보은 수한면~청주 남일면 구간 중 2공구인 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으로 사업비 1,595억원을 투입한 공사로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8년 만에 준공된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수리티재를 넘어 14km 거리를 주행하던 길을 10.4km로 단축했고 주행시간도 8분가량 줄였다. 특히 기존 위험한 산악지대인 수리티재의 급회전, 급경사 길을 위험하게 넘던 것을 수리티터널로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함에 따라 통행 편의성, 안전성, 시간 단축 효과까지 누리게 된다. 도로에는 터널 3개소와 교량 9개소를 설치했으며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시공해 신호대기 없이 통행이 가능하다. 1공구(회인면 눌곡리~청주시 남일면)는 지난 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청주~보은간 거리 및 주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두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지하공동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2161부대 1대대, 37사단 기동대대, 공군 17전투비행단 등 군 부대와 청주청원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8개 관계 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에 침투한 적의 테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기반시설 방호 및 복구를 목표로 각 기관별 신속한 대응 태세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테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지휘소 설치, 군 병력 투입 및 테러범 진압,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및 긴급구호,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파괴 시설물 복구 등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기관들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괴산군을 비롯해 제2161부대 2대대,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괴산증평지사 등 12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다중이용시설인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비상상황 전파 △유관기관 합동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및 방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연막탄과 공포탄을 비롯해 소방차, 순찰차, 구급차,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대거 동원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괴산군은 지난달 유관기관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꼼꼼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실제훈련에 사전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위기 상황 때 민‧관‧군‧경이 어떻게 협조하고 대응할지를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언급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 등, 불안한 세계 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실제훈련이 유관기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이통장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이통장연합회 도비 보조사업 추진 계획 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충북지부 회장단은 회의 후, 음성읍에 소재한 봉학골 산림욕장을 둘러보는 등 음성군 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재연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이통장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을 찾아주신 충북 이통장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이통장님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충북 이통장연합회장님들의 음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음성군의회도 이통장님들과 소통하고 실천하며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고용률 전반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 고용조사에서 최초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 비교에서 음성군은 지역활동인구가 11만 8천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3.5천명, 거주지취업자 58.5천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1.5천명) 및 비경제활동인구(24.2천명)를 더한 수이다. 기존의 고용지표에서는 지역 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지표이다. 군의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로 도약,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2.5%, 경제활동참가율 74.1%로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고 청년고용률은 51.1%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하반기 대비 각각 2.1%, 2.4%, 1.7%, 4.7% 상승한 것으로 취업자 수는 지난 하반기와 비교하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와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함께 조성한 ‘명월이네’(구 청풍호권역체험장)애견 놀이터가 최근 애견 동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하여 개장식을 열었다. ‘명월이네’는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반려견 운동장, 다양한 소품을 구비한 포토존 등 애견 동반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과 코인 노래방,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월이네’애견 놀이터는 화요일~금요일 10:00 ~ 19:00 운영하고(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반려견 입장료는 1마리당 5,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대형 애견놀이터 조성을 통해 많은 애견인들이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태도 위원장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놀이터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호권역체험장은 2020년~202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주)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8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38억 원(4.54%)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21억 원(4.33%) 증가한 2927억 원, 특별회계는 17억 원(6.98%)이 증가한 255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49억 원(19.5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억 원(22.98%) △농림해양수산 분야 23억 원(7.34%) △사회복지 분야 22억 원(2.85%) △문화 및 관광 분야 17억 원(6.82%) △환경 분야 15억 원(3.98%) △교통 및 물류 분야 7억 원(11.43%)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 부진에 따른 내국세 징수실적 저조 등 재정 여건 악화 속에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미래 100년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증평형 통합돌봄 복지시책, 민생 안정과 주민 편의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5억 원 △도안2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주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손부채와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괴산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더불어 오는 8월 29일 ~ 9월1일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이날 프로모션에는 괴산군의 주요 인사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괴산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군 대표 농산물 세트인 ‘괴산사랑선물세트’와 고춧가루 등 괴산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며 크게 호응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3억 원가량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부담을 덜어줬으며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업 하기 좋은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교통·편의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