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3억 원가량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부담을 덜어줬으며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업 하기 좋은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교통·편의시설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관주식품(주)은 지난 20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관주식품은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신은석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주식품은 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소 내에 입주하고 있는 지역 업체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화재 대응훈련으로 제3105부대 1대대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한국전력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대, 단양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특히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이뤄져 참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쟁위험이 농후한 가운데 인근 중요 군사시설의 전시 활동 방해와 후방지역의 혼란 야기를 도모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대피소인 국민체육센터에 드론 공격과 적 특작부대 요원 난입으로 인명·건물피해와 화재 발생 등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현실감을 더했다. 대응 체계는 △제1단계 재난안전망(PS-LTE)을 이용한 신속한 관계기관 상황전파 △제3단계 인명 대피 유도 △제3단계 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진압 △제4단계 경찰 및 군부대 기동타격대 현장 출동, 테러 진압 △제5단계 폭발물 처리 △제6단계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이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을 찾아 8천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올해 우리은행에서 KB스타즈로 이적한 나윤정‧김은선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KB스타즈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청주’를 통해 마련됐다. 정규시즌 리바운드 1개당 쌀 10㎏(3만원 상당), 1득점당 여성용품 1세트(1.5만원)가 적립되는 식이다. ‘토닥토닥 청주’는 2016/2017시즌부터 올해까지 8시즌 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액은 8천4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누적 기부액은 4억3천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KB스타즈 프로농구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또 한번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전 6시쯤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민을 격려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벼 재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청원생명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천442ha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로 사업비 7억3천700만원을 들여 고품질 생산자재를 광역살포기, 드론을 이용해 살포했다. 벼의 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한 병해충 감소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방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향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됐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전술핵이 증평 인근의 청주공항 일대로 투발되며 증평생활체육공원에 낙진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 합동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37사단, 13특임여단,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증평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낙진피해 및 출입통제 △방사능측정 및 현장제염 △응급조치 및 환자이송 △드론테러 및 주민대피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하기로 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교육 환경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신한카드(주)와 20일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씨앗)를 채취하여 쁘띠트리(소형분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지역 한방바이오 관련 유관기관 대표 등 35여명이 참석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세부 실행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박람회는 Pre-EXPO로서 제천한방산업의 근간이 되는 어의 이공기선생의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우수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하늘뜨레존’에서는 제천에서 생산하는 질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시가 대한민국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포럼이 단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들은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이 이날 주제와 관련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방병철 간사는 “토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단양의 정체성과 단양다움의 매력에 상상력과 경쟁력이란 색을 입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 원석으로 보석을 다듬는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