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사업 설계업체로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에 총 3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작품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선정된 설계안은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대표자 조상민)와 로운건축사사무소(대표자 이준범), ㈜건축사사무소 산(대표자 곽희산)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다. 설계안은 소로리볍씨와 청주의 형상인 배의 형태를 모티브로 해 잎새라는 메인 콘셉트를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심사위원들은 지하 2층에서 지상1층으로 연결되는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연계하는 동선을 잘 고려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설계안에는 시가 필수공간으로 제시한 청년창업공간, 어린이놀이시설 외에도 팝업스토어, 쉼터, 공연장, 정원 등의 공간이 포함됐다. 명암저수지의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계획도 담겼다.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10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설계비는 5억 9478만원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원구 내덕동의 한 식당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사들의 업무 고충 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으로 소통하면 청주시정 전반적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상담사를 격려했다. 또한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 콜센터 현안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콜센터 상담사는 “상담사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전화 문화로 친절한 청주시의 대표 얼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상담품질 향상 교육과 3월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상담사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 등 감정 노동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 31세)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가수 요요미가 참석했다. 열두 번째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요요미는 2년간 청주시의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동하게 된다. 가수 요요미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고 어려서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2024년 피크닉콘서트, 2025년 청주예술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청주시민들과 소통해 온 바 있다. 요요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청주의 멋과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인만의 매력과 장점을 살려 고향 청주를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수동과 대소원면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18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육기관, 복지시설,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항에 상호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위험 수단 차단 등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또한 기관끼리 업무 방향 공유 등 서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기관끼리 체계적인 망이 구축되어 더욱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열린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 방안이 논의됐으며,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밀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22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5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수여,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 시상, 김기명 군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 피해복구보다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녹색새마을운동, 건강새마을운동, 문화새마을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음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일손이음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국민독서경진대회 △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출산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태아 축하금 지원 △임신부 산후 조리비 지원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부모 부담금 지원 △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등이 있다. 조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충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건 단지 조성사업은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과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회인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의 3년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 ‘금토일캠프 시즌 3 : 데굴데굴 카트라이더’가 2기까지 진행 완료했으며 3기를 준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기초 교육을 받고 카트를 직접 제작해 회인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운전 및 테스트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최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시청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단 격려 및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석회의는 제천시선수단의 출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출전 종목단체장들이 선수들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81명(선수 312명, 임원 169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표자들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노력이 현장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져 의병의 도시 제천, 스포츠 도시 제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해 온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체육회 임원과 관계부서가 하나 되어 필승의 의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숲 인근 현장에서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숲 관련 이용 환경 개선과 주변 경관 향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민의 숲은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조성이 진행 중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시는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각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동 동선의 편의성 향상 △야간 경관조명과 동화적 주제를 접목한 시각 요소 강화 △목재문화관과 조화로운 연계 △도로변 전선 지중화 등 외부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안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불편 요소는 최소화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운영위원회가 경로당 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협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에 지정 기부되며, 고령인구 비율이 39.15%에 달하는 단양군 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전해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기조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보완·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사업비 3,62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 5건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실현 가능성과 국비 반영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이 조정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사업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약 68만 본)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 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째 지역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배부되는 품종은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탄’과 ‘신칼라’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고추묘로 길러냈다. 이번 고추묘는 지난 2월 파종돼 20일 생육을 마쳤으며, 시중 민간 육묘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해 경제적 부담이 큰 고령·취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공급돼 지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피켓을 들고 서명운동에 나서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충청권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된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항은 충청권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중부권 핵심 거점공항”이라며 “활주로 신설은 충북만이 아닌 충남, 대전, 세종의 발전과도 직결된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현기 청주시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은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향후 민간 활주로 건설은 공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의 뜻을 모으기 위하여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본격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 시군 및 공항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1개소(음성읍 ‘한주옥’)를 추가 지정하고, 2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서는 점검표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이번 추가 지정된 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선 8기 새롭게 생긴 충북의 브랜드를 잘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충북을 평가할 때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은 브랜드가 생긴 것”이라면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과 충북의 초성인 ‘ㅊ’, ‘ㅂ’의 CI가 무척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충북은 저평가됐었고, 충북이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부족했었다”며, “새로운 이름과 CI는 충북의 매우 중요한 변화이고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잘 만들어놓은 CI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디자인 경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잘 만들어놓은 CI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품과 공산품 등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충북의 CI를 활용한 디자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충북의 브랜드 홍보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충북의 브랜드를 높이는 작업에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