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농협충북본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조합과 함께‘라이스모닝·나이스모닝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등 도에서 진행한 첫 번째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주자로, 지역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쌀 산업 지키기에 나서고자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주시는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아침 밥 먹기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쌀 소비 감소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은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연일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1천7백만원 상당의 다양한 후원 물품(선풍기, 이불, 쌀 등)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황선태 총재는 “수해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폭염으로 한 층 더 힘들어질 피해 가구를 위로하고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이용수)과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유복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옥천군민을 위해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도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관내 대표기업인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대형 파라솔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된 이래 대형 파라솔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에 매진해 전국 대형 파라솔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지금까지 총 6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배우자인 손혜선 바이오크래프트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종순 대표는 “옥천은 제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기에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큰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오랜 기간 큰 나눔 실천으로 옥천군 발전에 힘이 돼 주고 계신 이종순 대표님과 손혜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이 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도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통해 성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가 자치단체장 간 끈끈한 우정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달 3일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5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먼저 옥천군에 기부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올해뿐만 아니다. 지난해도 두 자치단체장은 서로 1백만원씩 기부금을 주고받으며, 시행 첫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솔선수범했다. 지난해 3월 황 군수의 동래구 방문을 시작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옥천군과 동래구는 몇 번의 협의와 왕래 끝에 올해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가 지난 2~4일 열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때 이뤄졌다. 장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동래구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한옥 숙박, 전통주 빚기 등 이모저모를 체험하며 옥천의 매력을 느꼈다. 황 군수와 장 구청장은 1966년 동갑내기다. 호탕한 성격과 각 지역에서 체육회장을 맡았던 것도 같다.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둘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정을 과시하고 두 자치단체의 활발한 교류도 견인 중이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개막이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옥천군은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연극제 추진을 위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연극제 특별분과위원회 유재철 위원장, 충북연극 협회 정창석 회장, 충북연극 협회 천은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인 정창석 충북연극 협회 회장은 “사무실은 사단법인 충북연극 협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성공적인‘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의 핵심 정책”이라며‘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연극제의 개막작은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 폐막작은 극단 예촌의 ‘퓨전 심청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 물가안정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우리군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숙박업소의 수요가 늘어나 바가지요금이 발생하기 쉬우니 이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군 경제과와 관광과, 보건사업과, 농업축산과 등 담당 부서는 휴가철 숙박업소 집중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오는 7일 단양 구경시장 일원에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소비자 단체와 구경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상인들에게 하계 휴가철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고 합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는 31일까지를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점검반을 운영해 △먹거리 등의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오는 8월 13일까지 정기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해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20,000년을 전후한 시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는 구석기 공작의 유물들이 복합적으로 발굴된 유적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단양군의 야간 관광명소인 수양개빛터널과 연결돼 있어 전시관을 관람하고 관광지도 방문해 보시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재영 증평군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내 폭염 취약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푹푹 찌는 열기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군수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와 축산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경로당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노암리 일원 축산시설을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폭염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달 2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과 외 7개 관련부서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대전 동구, 부산 동래구, 경기 부천시 대표단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대전 동구, 부산 동래구, 경기 부천시 대표단 24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식 개막식을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담회에서는 자매도시 대표단과 황규철 옥천군수 및 군 간부 공무원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특히, 부산 동래구는 올해 우리 군과 신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도시로 지난 5월 체결식을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 10명이 동래구를 방문한 것에 이어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11명이 대거 참석해 상호 간의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참석해 주신 자매도시 대표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옥천의 맛과 멋을 느끼고, 자매도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4년 동안 호형호제하고 있는 옥천군과 대전 동구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두 지자체는 지난달 300만원씩 상대에게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 때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대표 답례품 교환, 각 자치단체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과 구는 지난해에도 소속 공무원 30명이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주고받았다. 지난 2000년 자매결연 도시로 인연을 맺은 두 지자체는 축제 시 상호 방문, 농산물 판촉 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교류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서로가 서로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243곳 지자체가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8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선 조경가를 초청해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영선 조경가는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여, 조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프리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1회 입학생인 그는 대학원 졸업 후 청주대에서 조경학과 교수 생활을 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다가 1987년 조경설계 서안을 설립하면서 전문적인 조경가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주대에서 교수 생활을 한 인연으로 충북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충북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늘 강연에서는 옛 정수장 시설을 그대로 활용한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 공원을 비롯하여,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철학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일부터 충북에 방문하여 청풍교, 화양구곡, 청남대 등을 둘러본 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이재영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및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정책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관광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보고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운영방안, 증평군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증평군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