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1일 설성어울림센터(음성읍 문화1길 10-1) 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센터장 조훈희)가 도시재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및 청년 정책·전문 인력 교류, △도시재생 연계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지속적 상호 협력 증진 등을 협약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공모 신청 예정인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청년 참여 및 지원 등에 관해 군과 유관기관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8년 역말 주거지지원형, 2019년 시장통 일반근린형, 2020년 한빛복지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2021년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4건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준공해 노인복지시설과 주민 교육, 체험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기숙사 설립예정 부지인 제천시 천남동 산13-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함께 김꽃임 도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병기 전국이통장협의회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민단체협의회 김태옥 회장 및 농민단체장들과 시민들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숙사의 규모는 전체 면적 1,224㎡, 지상 2층의 규모로, 숙소 14개를 포함하여 사무실, 식당, 세탁실,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수용 인원은 50명이며 사업비는 49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인력 지원을 매년 6천 건 이상 내국인 근로자의 농작업을 매칭하여 주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2명이 농가에 배치되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이 해당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될 예정이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정책수요자로 참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현황 ▲어르신복지사업(영상자서전, 시니어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 추진현황 ▲산림휴양 및 정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등 3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충북도는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이나 이를 유지하려면 실험적이고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군에서는 시군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의 도민공감대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토론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정원 ‘충북’을 위한 시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및 정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1차 공모에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던 보은군은 지난 6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의회 등 12개의 지역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차 교육특구 선정을 위해 각종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및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보은 온누리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으로 맞춤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개선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세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민원의 종류나 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우리 민원 공무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직접 민원인을 대면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의 4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4개 부문 29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윤리·봉사 부문만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군은 지난 2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태숙(60세) 씨를 올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연태숙 씨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돼 밑반찬 조리봉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총 2318건, 748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대상은 지역주민들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수상자와 후보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8월 30일 ‘증평군민의 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대표 기구다. 이날 회의는 △공로패 수여(제7기·제8기 정옥림 위원장) △제9기 위우너 위촉장 젇날 및 민간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는 단양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이고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단양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음성품바 국수거리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한다. 도시재생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동네의 모습을 유지하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혁신 사업을 말한다. 군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시장통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시장통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읍 생활 및 안전 편의시설 등을 구축했다. 군은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로 460m 도로 구간에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 블록으로 포장해 광장형 도로를 만들고 가로수 정비와 화단 조성, LED 가로등을 설치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백중장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를 가로지르는 약 1.3k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했다. 이 사업으로 시장로 일대에 걸쳐 정돈된 도시 미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시 강풍과 폭우로 전선이 끊어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 직원에게 “폭염, 게릴라성 호우,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장마는 지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 폭염이 큰 걱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폭염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예찰하는 등 폭염대책에 철저히 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7월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예비비,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이나 기금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2차 추경에 반영해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상도 받을 만큼 기업체 입지수요가 많지만 디테일하게 챙겨야 할 부분도 많다”면서 “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해 건축하고 정상가동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정부예산심의가 막바지 단계”라며 “중앙부처의 예산 심의 진행상황을 정확히 파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산업단지 조성·분양 사업을 하고 있는 ㈜청주하이테크밸리의 윤해달대표이사는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는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서 나타난 문제인 만큼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여름 휴가철 계곡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함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에 대한 폭염 대책 마련 주문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으로 인한 재충전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조해 현황을 파악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실국장들은 직원들이 충분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여행도 하고 충분히 쉬면서 재충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민선 6기 공약 이행률은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6기 2년 동안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완료 3건, 이행 후 계속추진 16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1건이다. 군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 3건의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한 60개의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신평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청원구 정북동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이 시장은 신평교의 하부공(교대, 교각)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청주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폭염주의보가 3차례나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난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폭염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로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아동·청소년 및 관련기관 종사자, 학부모 등 100여 명과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어 그들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만료일인 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상위단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다시 도전한다. 상위단계인증은 기간만 연장시키는 갱신 인증과 달리 최초 인증받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평가하여 기준에 부합된 지자체만을 상위단계인증 도시로 선정한다. 이번 시민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신청을 위한 사전 필수과정이며, 상반기에 실시한 제천시 관내 34개 기관(초·중·고등학교 19개소, 어린이집 7개소, 민간 복지기관 8개소)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