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신규 위촉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안전보안관 6명을 추가 위촉해 총 49명이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발족 시 소이, 원남, 삼성 등 안전보안관이 없던 지역의 균형을 감안, 안전보안관을 우선으로 배정해 선정했다. 이로써 군은 9개 읍·면 전역에 고루 안전보안관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사전 신고할 수 있는 촘촘한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근 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안전보안관 위상이 강화돼 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념하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이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더박스’는 전년 대비 친환경 제품을 대폭 추가하여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내 저출산 해소에 지역 기업으로 늘 책임감을 느끼며, 늘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기탁은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어려운 경기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의 따스한 마음과 손길은 언제나 희망을 꿈꾸게 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복구비의 70.4%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개월 납부 예외,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8 부터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 침수 및 파손에 따른 옥천군의 피해액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8일부터 옥천군에 설치된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피해 접수에 따른 조사 및 현지 실사를 완료한 데 따른 최종 피해 집계액이다. 군은 현재 하천 유실, 제방 등의 응급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신속히 항구복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25일 관내 기업체 단체와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왕용래 진천군상공회의소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 △이준경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진천군지부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체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 참여,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관내 기업체와 진천군이 함께 노력한다면, 국내시장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도 더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원예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일 씨름 전지훈련지로 괴산군을 찾은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을 찾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 선수단은 문광면 광덕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도 잊지 않았다. 괴산군은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지훈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사업을 시작한 5월 이후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 소비 효과는 약 6,000만 원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지방세), 지적 민원(토지이동, 지목변경),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청성면)과 11월(이원면)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장인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도 옥천군 전통기술분야 최초 장인(匠人)으로 선정된 박길호(56년생, 동학공예사), 김미경(66년생, 이지도예공방) 씨가 그 대상이다. 박길호 씨는 지난 40여 년간 이 지역 특산물인 옻을 이용한 칠공예 특허를 토대로 쌀독, 유골함, 옻 수저 등을 제작하면서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전통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미경 씨는 독자적인 하회채색기법으로 도자기(분청사기)를 제조하면서 전시회는 물론 지역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우수한 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 장인제도를 시행했으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옥천군 장인’ 증서와 한 달에 20만 원씩(2년간 총 240만 원) 기술 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하반기 ‘신중년 청춘 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 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건강한 노후 및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성인에게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경비원의 자질 향상과 민간 경비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경비업체 채용에 필요한 필수 법정 교육인 △경비신임교육 이수 과정, 목재를 이용해 나만의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존감과 성취감 증대를 위한 △DIY 나만의 소품 만들기 과정,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로 방충망 교체, 도배, 인테리어 필름 시공 등 주거관리에 필요한 △주거관리 기술학교 과정 등을 운영해 퇴직 이후 일과 삶을 함께 영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료는 일부(요양보호사 과정)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전문 공공 공연장인 ‘제천예술의전당’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관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초등학교가 학령 인구의 감소로 2013년에 천남동으로 이전하면서 제천의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가 제기되고, 제천시 공연 시설인 문화회관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문 공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건립됐다. 이날 개최된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영기 제천시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제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 북부 권역을 대표하는 전문 공공 공연장으로서,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충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임헌정)의 ‘개관 축하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제천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대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연장이 될 수 있는 사업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충남 아산축협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안종호 충북사슴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녹용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녹용을 가진 혈통의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사)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7마리의 녹용과 꽃사슴 1마리의 녹용이 출품됐다. 안종호 대표가 출품한 녹용은 중량이 27.15㎏으로 상대비율, 좌우대칭 등 전체적인 외관이 훌륭한 녹용으로 평가돼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상패와 300만원만의 부상을 받아 충북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청주시에서 사슴농장을 경영하는 안종호 대표는 250마리의 사슴을 기르고 있으며, ‘몸앤용바이오’라는 녹용 가공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용을 원료로 만든 건강기는식품 등을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하여 K-푸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충북도는 사슴농가에 매년 우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의 딸을 다음 달 중순에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온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바람이 딸’ 암사자의 소유주가 청주동물원에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암사자는 강릉시 소재 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이다. 이에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은 지난 22 부터 23일 이틀 간 해당 동물원을 방문해 암사자의 상태를 살피고 이송 일정을 협의했다. 사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가간교역에 관한 국제적협약’ Ⅱ급에 해당되어 양도‧양수 시 관할 환경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시는 환경청 양도·양수허가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다음달 중순 쯤 이송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암사자는 청주동물원 내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입식될 예정이다. 2022년에 준공된 야생동물 보호시설의 면적은 1,075㎡로, 자연과 흡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시는 암사자를 이송하면 검역·적응과정을 마치고 기존 사자 2마리 ‘바람이’(아빠 사자), ‘도도’와 합사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올여름 수해·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군 저소득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군민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달했다. 청산면에 소재한 식품전문기업 ㈜한일후드(대표 박노춘)도 같은 날 만두 16박스(67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시에 소재한 알루미늄 창호, 복층 유리생산 전문업체인 ㈜이에스창호 또한 500만원을 기탁하며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가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최대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악취‧소음진동‧도로보수 등 생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환경위생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환경, 위생, 건설 분야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더 좋은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23일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의 발전 방향의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옥천군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일반행정·교육,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5개 분과에 60여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들이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부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함께 토론과 자문 등을 진행하며 더 나은 군정 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 발생 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옥천군 정책이 한 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군민의 눈높이와 외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가도록 자문위원들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