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여름철 개장을 앞둔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탄금호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장과 놀이시설 등 시설 전반의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수질 관리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준비 사항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특히 폭염 속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그늘 공간 확보와 사고 예방 조치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세심한 준비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탄금공원 내 물놀이터에서는 물놀이 풀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성 △이용자 동선 △안내 표지 등 개장 전 마무리 점검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두 물놀이 시설은 28일부터 개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후 조 시장은 충주아쿠아리움 건립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과 △주요 전시 콘텐츠 △공간 구성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내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를 위한 운영 전략 마련에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 국장은 지난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며,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인 '행복돌봄나눔터'에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장난감은 행복돌봄나눔터 10개소에 골고루 전달돼,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황영희 국장은 “마지막 인사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후원으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증평형 아동돌봄서비스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황 국장의 두 아들인 조용현 씨와 조용호 씨가 어머니의 오랜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두 자녀는 “오랜 시간 어머니가 헌신해 온 증평군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의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민교육 및 쉼터공간인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박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창동리 일원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층~6층은 LH행복주택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조성 사업은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 기간 지역의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과 발전전략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 16일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정운영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부서로 하여 미래전략국, 행정복지국, 균형건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5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되며 군이 추진 중인 신성장 전략, 인구·복지 정책, 기반시설 확충, 농림축산 지원 등 핵심 정책과 대통령 공약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옥천군은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사업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청산산단 확대 ▲공공의료기반 확충 등 5대 지역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F는 오는 30일부터 새 정부의 국정과제가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각 부서별로 지역 현안에 기반한 건의과제를 발굴·정리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오는 28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0회 청소년축제[부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막식,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수 써니힐(은주), 청산 청소년 가수 문은호, 라온크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스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전통문화체험 부스(짚풀공예)를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축제운영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추억의 뽑기, 물풍선 던지기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준비되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도안창고플러스(구 도안농협창고)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했다. 민선 6기 핵심 추진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녹색 전환 기반의 혁신경제,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기반 미래농업,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농사와 현업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3명과 실시간 화상통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귀농귀촌협의회 윤정우 사무국장과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두 번째 ㈜엔지틴 김해수 대표와 지역의 창업 여건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지막으로 증평 골든타켓 슈팅센터 김미진 대표는 증평투어패스 가맹점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물놀이장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창읍 주민단체, 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놀이장 조성을 축하했다. 오창읍 각리 639-3에 위치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는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놀이를 즐기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해 총 9종이 설치돼 여름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여름 외 기간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일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7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인 8월 24일까지 60일간의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가 기존 운영해오던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여가, 힐링이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 도심 속 힐링의 대표 명소, ‘무심천’의 대변신 무심천은 이제 사계절 꽃 정원과 잔디광장, 피크닉존, 데크길, 교량 야간경관 등에 벚꽃축제까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수경시설, 썰매장을 겸한 물놀이장까지 개장 예정으로 생태문화여가힐링 명소로 변화할 전망이다. 벚꽃축제에는 누적 122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고, 미호강 파크골프장, 방서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피클볼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청주의 여름을 바꾸다… 동네 곳곳 물놀이장 청주는 기존 물놀이장 1곳에서 권역별로 8곳으로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각 물놀이장은 고유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2025년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공연할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로 이번 제16회는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축제 기간 중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거쳐 10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포도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을 찾은 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3,000만 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및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전국자율방재단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및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제천시 개최를 환영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는 오는 10월 16일 3,000명 규모로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 및 엑스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5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행사장 인터넷 시설 운영 지원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기타 지원 사항 등 엑스포 준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형민 충북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회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1,0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으며,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합동체육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 제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사전 구매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행사 유치를 통해 엑스포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 제천시 발전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정년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4명, 퇴직 준비교육 2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연식 보건소장, 채수찬 문화관광과장, 권오민 민원과장, 정경숙 선정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한 퇴임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자들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퇴임자를 응원하고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연식 보건소장, 권오민 민원과장, 채수찬 문화관광과장, 정경숙 선정보건진료소장은 2030 음성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그날의 기억, 오늘의 울림’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박교상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훈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 공유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대표 이동관) 주관의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 속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민주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