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에 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졌다. 군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올누림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준혁 마술사의 ‘올누림’ 브랜드텔링 카드마술,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붓향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김문근 군수의 기념사와 조성룡 의장,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준형 마술사의 ‘꿈을 심어주는 창의력 이야기’, 김물길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의, 이기훈 작가의 ‘09:47’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올누림센터는 총면적 6,447㎡, 지상 4층 규모로 올누림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윈드 앙상블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은 ‘ㄱ의 숲’이 담아낸 청주의 문화예술자원과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5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ㄱ의 숲’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공통된 자음 ㄱ(기역)에 함축하고 청주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숲이 되길 기원하며 이름 지어졌다. 숲을 모티브 삼은 공간답게 나무내음 가득한 목재를 기반으로 초록색을 주 컬러로 조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과 쉼을 선사한다. 내부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 2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산업을 중점 육성 전략으로 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 정부는 비수도권 전국 16개 시·도마다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기업수요 발굴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대규모 투자 유치 및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멸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한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에 노력해 왔다. 이로써 1차로 발굴된 4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에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인 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전체 200만평 중 약 62.4만평을 확정하고 올해 10월 지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제천지구는 기 조성된 제천 2산업단지와 신규조성 예정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활기차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으로 증평군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원활하게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참석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북지방병무청의 복무지도교육과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및 심리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무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많다”며, “우리 군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제주도청 직원대상 특강 및 못난이 김치 시식 행사, 충북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혁신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 충북-제주 상생발전 및 협력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특강에서 “충북은 바다는 없지만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가 있다”며 “내륙의 중심인 충북에서 거리는 멀지만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며 충북-제주 해륙동맹의 굳건함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주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돔베고기와 못난이 김치를 배식하며, 충북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 이어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에서 청주 쌀, 진천 수박, 옥천 복숭아, 영동 포도 등 충북 대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은 전국 2,208개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6일 S컨벤션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는 △민선8기 2년 성과 발표 △100인 위원회 경과 보고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위원회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도출한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를 제안했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안전성과 편이성이 보장된 청주 ▲청주의 명칭에서 딴 ‘맑은 고을’도시 브랜드 구축 ▲맑은청주만들기 실천협력체계 구축 ▲천년고도 청주 상징성 회복을 위한 중앙공원 역사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화 청정기술 개발 등 대표 제안을 포함한 약 30개의 시정발전 제안이 제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과 연관성이 큰 현안 사업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2년 청주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내용을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 박종표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를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군민이 행복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퇴임자들을 응원하며, 퇴임 후에도 음성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7명, 퇴직 준비교육 6명 등 총 15명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월 26일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88만 시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청주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대규모 투자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이라는 더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그 결과를 방증하듯‘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뤄 도시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온 지난 2년의 노력과‘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향한 앞으로의 미래를 청주시 3대 비전‘100만 자족도시’,‘글로벌 명품도시’,‘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제시한다. # 누구나 잘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 [시민 중심 생활 밀착 시정 운영] 청주시는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이자 시민과 함께 가기 위한 제일의 가치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먼저 청주톡톡, 상상발전제안, 시민100인위원회 등 온 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그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군북면에 위치한 ‘나의 신랑은 나무꾼’ 김민옥 대표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민옥 대표와 배우자 황미경 씨는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4명의 딸은 결혼해 출가하고 다섯째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막내딸은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요즘은 다자녀가구 혜택이 잘 되어 있지만 김 대표가 아이들을 키울 때만 해도 요즘에 비하면 다자녀가구 혜택이 없던 시절이었다. 연년생도 있어 6명의 아이 키우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김 대표에게 옥천군장학회가 큰 도움이 됐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김 대표는 “옥천군장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학회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천군장학회가 김민옥 대표님께 뜻깊은 도움이 됐었다니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청년정책, 휴식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은 물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2년간 추진했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시작하면서 지역활력타운, 농촌협약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거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은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 2,267㎡ 부지에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조성 △생활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및 단지개발 △지역브랜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 조성사업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물론 청년들의 주거지원 및 교육과 보육, 창업 활동을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25일 K-Water충주댐지사,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 제천시는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충주댐지사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제천시는 지역 상생과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은,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건강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위해 예산, 시설 유지관리 및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K-water 충주댐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약 11.5만 미를 지난 25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댐 건설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에 따라 감소된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10월경 단양강 어족자원 토론회를 개최해 쏘가리 명품화를 위한 노력으로 쏘가리 치어 방류 확대를 결정했다. 군은 올해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비도 당초보다 4,000만 원 증가된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6월 11일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전염병 검사를 의뢰해 치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쏘가리 치어 약 10만 미와 단양군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 1.5만 미를 함께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방류로 내수면 어업의 발전과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쏘가리 치어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5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군민 안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헌시낭독 △위로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관복 회장은 “6.25전쟁은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참극이었으며, 74년이 지난 지금도 이 전쟁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며 “‘6.25전쟁을 결코 잊지 말자’는 각오를 마음에 되새기며 살아야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의 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단양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용장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와 올누림센터 방문, ‘도민과의 대화’ 도정보고회 등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수해 위험지역인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교량 안전, 하천 호우 대비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군의 2024년 6월 말 기준 재해복구공사 공정률은 84%이며 주요 구조물은 집중호우 전 공정이 완료됐다. 이어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 공사 현장과 오는 26일 개관하는 올누림센터를 방문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등을 살폈다. 올누림센터 내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결혼이민 배우자 가족센터 통·번역사, 프로그램 강사 등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어 단양군청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가 열렸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 시책 등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도민과의 토크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