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10월 직원조회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 체계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하고 직원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2025년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14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히 최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달라”면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국정조사를 거치며 수고한 직원들에 대한 노고도 치하했다. 김 지사는 “국정조사 기간 동안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았다”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면서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에게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 서부소방서와 성심노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청주 서부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이번 추석 명절은 7일에서 최장 10일의 긴 연휴로, 도민들이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하여 9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과·소별로 1회 이상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도록 독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장보기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일 보은 장날에는 최재형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시장을 이용하고,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전국 70여개 기관 600여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는 재대본은 필수반(7개 부서), 지원반(60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재대본은 전산망 마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공백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대본을 계속 가동해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구내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의 마무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잔반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품은 한돈구이, 직지쌀 등 청원생명 농축산물로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에 식사하러 온 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잔반 제로 챌린지에도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늘리고 직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여해 사전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장날의 활기찬 풍경에 반색하며 “군에서 직접 나서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추석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군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1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공무원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구내식당 직영 전환 등 직원 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례 제정, 직무 관련 법률 소송비 지원 등 권익 보호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또한 충주시는 새내기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충주시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공직사회가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연맹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삼성면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 군수는 삼성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차례상에 필요한 음식을 직접 구입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삼성면 내 주요 작물별 작목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특히 농산물 판로 확대,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 지원, 농업 기반시설 개선 등 현실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후 삼성복합문화센터를 찾아 주민자치 생활댄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다음 일정으로 삼성복합문화센터 인근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하천 교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면 덕정리 모래내천 주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충북도 내 최초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계층별 능력개발 훈련,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여성·귀농귀촌 등 대상별 특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군은 친환경 유기농과 K-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의 단계별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 기반을 조성했으며, 일자리창출 T/F 운영과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전방위 고용 연계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용률 71.3%로 7년 연속 70% 이상을 기록했으며, 상용근로자 수(7,400명)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 상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 이후에는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공원을 찾아 호국영웅 연 상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연 상사는 1930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서 태어나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에서 스무 살의 나이로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며 작전을 성공시켰으나, 끝내 적탄에 산화하며 조국을 지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우리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감물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하반기 읍면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밝혔다. 또한, 송 군수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집중했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은 즉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확포장공사, △배상 농로 포장공사, △칠성 행복주택 입주조건 완화, △문광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화양동 주차장 조성, △청안면 버스 노선확대, △사리방축 도로정비공사, △고마천 교량설치, △세평삼거리 조속 추진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됐다. 군은 접수된 사안 중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동해시와 강릉시 일원에서 6급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조직의 핵심적인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직자들이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 리더십을 함양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조직 내 협업과 소통 방안을 모색했으며,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과거 석회석 채광지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6급 공직자는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역량과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30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이날 위문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제112보병여단 1대대, 제8522-1부대, 제5탄약창을 차례로 찾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문근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며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에도 가장 먼저 앞장서 복구 활동에 힘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와 관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동된 전국 지자체 전자민원서비스에서 접속 불가와 기능 오류가 발생했다. 단양군 역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문서 송수신, 여권 배송, 소비쿠폰 조회,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모바일 신분증 인증 등 다수의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군은 9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에 장애 전수조사와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지시했으며, 군 대표 누리집과 스마트 마을방송,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와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산팀과 전자민원 담당자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장애 대응’ 전용 협력체계를 가동해 장애 현황과 복구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충북도와 시·군 정보화 부서 간 공조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각 읍·면 이장단에도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주민 혼란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