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원 및 분회장 130명이 참석한 ‘실버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2일 과수화상병 대응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지역인 괴산, 음성에서도 피해사례가 발생하며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증평읍 연탄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소독활동 등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농가에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병 발생 정도에 따라 과수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며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철저히 유입을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48농가 25.3ha에 공급하고 지난 4월 29일부터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우진전기(주)가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1996년에 설립된 우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퍼스 금속을 사용해 변압기에 사용되는 아몰퍼스 코아를 생산·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우진전기(주)는 201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진전기 이준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과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 3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은 괴산군 직원들의 고충상담 사연을 받고 선정된 직원의 근무지를 방문해 신청직원 선물과 팀원들 간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고충상담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근무 시 힘든 점 및 스트레스 사연을 받아 6건의 사연을 선정했다. 그중 사리면 복지민원팀 김민정 주무관이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돼 송인헌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5명)이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을 진행했다. 송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은 사회복지 7급 3년차 7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김 주무관의 사연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은 이날 고충상담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직원복지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이번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파악한 직원들의 힘든 점과 개선돼야 할 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선양 양꼬치(제천시 장락동) 백춘애, 배준환 대표가 지난 12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 선양 양꼬치는 이날부터 매달 5만원씩 앞으로 5년간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백춘애 대표는 조선족 출신으로 선양 양꼬치점을 2018년 11월 개업해 지금까지 6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배준환 대표는 제천지역에서 나고 자라왔으며 양꼬치점과 'Auto Com'이라는 컴퓨터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배대표는“저도 제천지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작은 정성이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답변 인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이 탄탄한 도시산업과 더불어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혁신 전략으로 미래 농업 선점에 나선다. 군은 13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김주영 홀에서 ‘진천군 농업구조의 진단과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생거진천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포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맞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농업정책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거진천미래포럼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경기 진천군 정책자문단 부단장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발제자로는 김미옥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장민기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이사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장 △이일호 농업법인 오스바이오 대표이사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 원장 △이호명 농업마이스터 등이 각각 나서 진천군 미래농업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먼저 김미옥 연구위원은 진천군 전체 경제활동별 산업구조의 변화 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9개 읍·면 34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1마을 1전입’ 운동을 펼치고 있다. ‘1마을 1전입’ 운동은 각 마을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타 지역인 숨은 인구를 찾아 마을별로 1명 이상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음성군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음성군의 행정리는 346개로 각 마을에서 숨은 인구 1명씩만 발굴을 하더라도 346명이 늘어나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군은 지난달부터 직접 각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취지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마을별 협조를 구했다. 군은 마을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들과 협력함으로써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및 ‘1마을 1전입’ 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전입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타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하는 군민들에게 △전입자 1인당 10만원 △초·중·고학생 2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 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과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의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단양군 특성에 맞는 생활 인구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 생활 인구 유입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구감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로 인간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과제개발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자문과 연구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의 상호교류 등으로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와 연계해 민선8기 단양군 핵심 공약사업인 ‘3만 인구 회복’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보은군을 방문해 북암리 위험사면 정비현장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보은군청을 찾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해 7월 수해로 인해 양방향이 모두 통제 됐다가 최근 수해복구공사가 완료되어 통행이 재개된 봉계터널을 방문하여 공사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은뒤 보은군 북암리 위험사면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안전과 군민들의 위험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최근 보은군의 공모사업 선정 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청년들의 지방이전 정착지원을 위한 계획과 사업조성현황을 청취한 뒤 청년단체, 로컬크리에이트, 예비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부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보은군의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와 보은군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에 이은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보은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외버스 운행 정상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시문시답 토크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 ‘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이다. 이범석 시장은 단조로운 정책 전달이 아닌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장’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역예술팀 공연,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민과의 토크 순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에서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성별과 나이 등을 균등하게 배분해 50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시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편하게 소통하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의 대응 방안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의 사항 등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가 마무리돼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시점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와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사업, 주요 현안업무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서장이 중심이 돼 다각적인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속도감 있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선 8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진사업에 대한 부서별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도출하고, 시설 건립 사업 시 공간 활용을 고려한 사전 설계 점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의 경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이컨셉, 하이터치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의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도내 양육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high-concept), 하이터치(high touch) 시대가 온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인재의 조건(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컨셉, 하이터치’시대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놀이 중심 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써보기도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우리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하고 복잡 다양한 복지 민원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군수도 참석해 “업무 특성상 수집하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복지제도의 부정적 여론을 초래하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현장에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구순․상수 생신 잔치에 가족들과 동행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읍․면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이 1:1로 전담해 가족처럼 인솔하고, 안전하게 귀가까지 도맡았으며,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