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최근 ‘청년’, ‘젊음’, ‘변화’라는 초고령사회에 어울리지 않은 단어가 군을 수식하는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5월 30일 기준 보은군 인구는 3만 786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 인구는 1만 6,24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군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군은 ‘청년이 행복한 젊은 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위해 2023년 1월 청년위원회 심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인‘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해 2027년까지 일자리 분야 △창업 공간 조성 △기업-청년 간 매치 메이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생활 분야 △보금자리 조성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여가 분야 △문화공간 조성 등 5개 사업과 청년들의 교육 참여와 활동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공약사업 88개 중 완료 23건, 정상추진 55건으로 이행률 5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 분과별 이행률은 ‘행정청년여성’분과가 78%로 가장 높고, ‘산업경제’60%, ‘도시교통’54%, ‘문화복지체육환경’50% 순이다. ▶ 시민 소통플랫폼‘청주톡톡’,‘100인 위원회 출범’등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 청주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톡톡’과 ‘시민100인위원회 출범’, ‘시정연구원 설립’ 등 새로운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청주톡톡’은 그동안 분산돼있던 소통채널을 일원화하고, 온·오프라인, 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시민소통 통합플랫폼이다. 또한, 시민100인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지난 5월 출범, 그 규모를 확대해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과 현안해결 과정에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과 재외동포지원센터 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제천시 방초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천시 노인회장, 방초골경로당 회장, 제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명과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중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후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고려인의 이주정착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재외동포지원센터 관계자와 고려인 동포 10여명과 함께 고려인 이주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포장 트랜드에 맞춘 공용 소포장 시설 설치로 농업인의 다양한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소포장 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단체 및 여성농업인연합회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과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충청북도의 비전과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도정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명지1통(방초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구)청풍대교,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도시가스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여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정보고회는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장에서 김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 서다”를 주제로 2024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본격적인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지원,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군수는 11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 중인 매몰 작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음성읍 용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방제 추진 현황과 인접 과수원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1~4월은 평년보다 높은 평균기온과 더 잦은 강우로 인해 충북의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도 작년 10건 3.6ha 발생 대비 올해에는 12건 8.2ha 발생해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서며 확산하는 추세이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약제를 363농가 219.6ha에 공급했고, 예측 시스템 10개소를 운영하며 적기 방제 예측 알림을 29회 안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정밀예찰을 2회에 걸쳐 706농가 455.6ha에 실시, 지난달 29일부터는 3차 정기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올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에 적합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확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했으며,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송인헌 군수는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안종화 단천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은 지난 7일 단양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제44주년 기념 및 제45대, 4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컸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작은 인명피해부터 예방하는 프로세스 규정 중심으로 적용해,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업무를 수행토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각 실·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총괄보고, 실·국·소·본부별 안전보건관리 현황 및 대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혼선·충돌을 일으켜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점검평가 대상을 시의 모든 안전 관련 업무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관리체계 속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생명존중의 가치관”이라며, “내 직장 동료, 내 이웃이 다칠까 걱정하는 진심 어린 마음 하나로도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확고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법안 개정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과를 가져오는 일”이라며 “법안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로 제정이 완료됐다. 도는 법안 제정 이후 즉시 개정안 마련을 시작했지만 21대 국회가 마무리되고, 올해 22대 총선이 진행되면서 개정 작업이 미뤄져 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총선도 끝나고 22대 국회가 개원한 만큼 법안 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며 “규제 완화와 예타 면제, 환경영양평가 등과 관련해 법안에 어떤 규정을 넣을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안 개정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여러 번 추진 될 수 있다”며 “오늘부터 이 문제를 잘 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20명, 장기근속 이통장 7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 3명, 보훈 유공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6월 10일, 청주시 모충동에 위치한 트릴로채키즈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배식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도와 교육청의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재정 분담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합의에 따라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충북도는 유치원, 교육청은 어린이집 급식비를 함께 공동 분담하면서 어린이집 급식 지원 단가를 최대 50% 인상했다. 인상에 따른 개선된 어린이집 급식 환경을 점검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장이 직접 배식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충북도는 2026년까지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동일단가를 목표로 매년 점진적으로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충북도의 보육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도와 교육청의 급식비 추가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와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오늘 도지사와 교육감의 배식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탁수 발생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우리 상수도에서 지속적으로 탁수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탁수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간이 시공한 상수도관을 인수인계 받을 때는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고, 탁수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으면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각 실국별로 많은 현안들이 있다”며, “실국장들이 책임을 지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해 현안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6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올해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피해가 예상된다”며,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해 미흡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기금이라든지 예비비를 동원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으며, 재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직접 소통하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여름철 재해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6월은 과수화상병을 가장 경계할 시기로 조 군수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농기계 접촉과 사람의 이동에 따른 전파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라 서민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위축을 방지하는 유용한 정책 수단이다. 이에 조 군수는 “로드맵에 따라 시책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돼야 예산도 재빠르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군이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특히 건설사업은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생산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