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과 재외동포지원센터 등 현장 등을 돌아보고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제천시 방초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제천시 노인회장, 방초골경로당 회장, 제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명과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중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후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고려인의 이주정착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재외동포지원센터 관계자와 고려인 동포 10여명과 함께 고려인 이주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포장 트랜드에 맞춘 공용 소포장 시설 설치로 농업인의 다양한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소포장 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단체 및 여성농업인연합회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과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충청북도의 비전과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도정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명지1통(방초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구)청풍대교,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도시가스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여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정보고회는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장에서 김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 서다”를 주제로 2024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본격적인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지원, 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조병옥 군수는 11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 중인 매몰 작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음성읍 용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방제 추진 현황과 인접 과수원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1~4월은 평년보다 높은 평균기온과 더 잦은 강우로 인해 충북의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도 작년 10건 3.6ha 발생 대비 올해에는 12건 8.2ha 발생해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서며 확산하는 추세이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약제를 363농가 219.6ha에 공급했고, 예측 시스템 10개소를 운영하며 적기 방제 예측 알림을 29회 안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정밀예찰을 2회에 걸쳐 706농가 455.6ha에 실시, 지난달 29일부터는 3차 정기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올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에 적합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확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했으며,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송인헌 군수는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안종화 단천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은 지난 7일 단양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제44주년 기념 및 제45대, 4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컸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작은 인명피해부터 예방하는 프로세스 규정 중심으로 적용해,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업무를 수행토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각 실·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총괄보고, 실·국·소·본부별 안전보건관리 현황 및 대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혼선·충돌을 일으켜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점검평가 대상을 시의 모든 안전 관련 업무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관리체계 속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생명존중의 가치관”이라며, “내 직장 동료, 내 이웃이 다칠까 걱정하는 진심 어린 마음 하나로도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확고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법안 개정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과를 가져오는 일”이라며 “법안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로 제정이 완료됐다. 도는 법안 제정 이후 즉시 개정안 마련을 시작했지만 21대 국회가 마무리되고, 올해 22대 총선이 진행되면서 개정 작업이 미뤄져 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총선도 끝나고 22대 국회가 개원한 만큼 법안 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며 “규제 완화와 예타 면제, 환경영양평가 등과 관련해 법안에 어떤 규정을 넣을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법안 개정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여러 번 추진 될 수 있다”며 “오늘부터 이 문제를 잘 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20명, 장기근속 이통장 7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 3명, 보훈 유공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6월 10일, 청주시 모충동에 위치한 트릴로채키즈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배식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도와 교육청의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재정 분담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합의에 따라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충북도는 유치원, 교육청은 어린이집 급식비를 함께 공동 분담하면서 어린이집 급식 지원 단가를 최대 50% 인상했다. 인상에 따른 개선된 어린이집 급식 환경을 점검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장이 직접 배식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충북도는 2026년까지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동일단가를 목표로 매년 점진적으로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충북도의 보육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도와 교육청의 급식비 추가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와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오늘 도지사와 교육감의 배식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탁수 발생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우리 상수도에서 지속적으로 탁수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탁수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간이 시공한 상수도관을 인수인계 받을 때는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고, 탁수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으면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각 실국별로 많은 현안들이 있다”며, “실국장들이 책임을 지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해 현안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6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올해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피해가 예상된다”며,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해 미흡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기금이라든지 예비비를 동원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으며, 재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직접 소통하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1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여름철 재해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6월은 과수화상병을 가장 경계할 시기로 조 군수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농기계 접촉과 사람의 이동에 따른 전파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라 서민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위축을 방지하는 유용한 정책 수단이다. 이에 조 군수는 “로드맵에 따라 시책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돼야 예산도 재빠르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군이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특히 건설사업은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생산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보은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하절기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가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교육청과 행복한 아동 돌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윤건영 교육감이 돌봄 지역특화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현재 운영 중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8개소로, 그중 초롱이를 포함한 4개소가 주말에도 운영되며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낳아 키우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현금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행복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 교육감은 이러한 증평군의 아동 돌봄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윤 교육감은 이날 방문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1층 경로당 어르신들이 2층 행복돌봄나눔터의 아이들을 돌보며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 교육감은 이 군수에게 AI 로봇을 활용한 교육 추진과 앞으로 교육, 아동 돌봄 등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n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8일 재청 진천군민회 회원들을 초청해 ‘진천에 살어리랏다’ 2회차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보재 이상설기념관 등 관내 문화시설 견학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연경환 재청 진천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며 주위에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고향에 대한 좋은 기억을 회상하고 달라진 생거진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