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은 K-water와 ‘공공빨래방 + 정리수납 지원사업’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댐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다목적회관 1층 일부를 공공 이불 빨래방으로 활용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강경영처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세탁이 어려운 큰 부피의 이불 빨래와 정리 수납을 병행 지원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리 수납 지원은 전국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 빨래방 상시 정규직과 이불 수거·세탁원 등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군은 정리 수납 전문가 교육 과정(1, 2급 통합)을 신설해 지역주민을 전문가로 양성·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증평군청을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또한 2024년 개통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증평군 의회를 방문해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증평군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조속히 시행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졋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이재영 증평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 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하여 28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식의약 규제과학센터의 신규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제천시가 유치에 성공한 식의약 규제과학센터는 청풍면 교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연면적 5,02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규제과학센터가 준공되면, 연인원 4만여 명이 제천에 머물며 교육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신축 제천유치를 통해 우리시가 식품, 의약품 등 규제과학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국 최고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며, 추가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가 반세기를 걸어왔다. 부녀봉사회는 지난 27일 옥천군적십자봉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봉사원 30여 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은자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황순금 · 이임순 등 전)부녀봉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현직 봉사원 9명 표창장 수여 등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부녀봉사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나들이 사업, 매주 노인복지관 밑반찬 제공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헌신했다. 김순길 회장은 “1974년 창립일이래, 우리 봉사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은 바로 이웃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8일 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도·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의 도시농부·도시근로자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김 지사는 곧바로 군의 현안 사업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와 증평보건복지타운을 연결하는 보건복지로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개통 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보건복지타운 관계자 2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 군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보건복지타운 이용계층의 안전이 확보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후 군의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충청북도와 증평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간(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중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나선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를 비롯해 시설 관련 부서장, 팀장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총 2회에 걸쳐 2개소(공공 1개소, 민간 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세부일정은 ▲28일 맹동면 공동주택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31일 생극면 급경사지 현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설물 상태에 따른 육안 점검과 안전 장비 사용 여부 등이며, 해당 시설 관리자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철거, 대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지역 내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작년에 실시한 군부대(제37사단) 테니스 동아리 지원의 높은 만족도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흑표부대까지 지원을 넓혔다. 군은 지역에 주둔해있는 제37사단과 흑표부대 장병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동참하도록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독서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테니스 동아리는 회원 수는 늘고 있는 반면,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중 증평군체육회가 전문강사를 지원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기도 했다. 흑표부대의 장병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은 친목도모에 치중했지만,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으니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본다”며 실력을 뽐냈다. 한편, 군은‘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군부대와 교육 간담회를 통해 수요에 따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연계해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바리스타자격과정 △원예치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주변 여건 약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들의 기피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친화형 환경개선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참여한 29개소 중 옥천농공단지를 포함해 7개소가 선정됐다. 옥천농공단지는 1990년 준공돼 조성된 지 34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화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를 저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인도와 옹벽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현재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둘레길과 연계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와 방병철 정무보좌관의 황금 인맥이 화제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하 메시지는 모두 노개런티로 이뤄졌으며 김 군수와 방 보좌관의 넓은 인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지난 27일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 대표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경제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차태환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 도·시군 안전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2024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3년 울산시에서 시작한 어린이 안전 보완관 제도를 금년도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로 확대 추진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충북도에서는 4월부터 11개 시군 29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130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를 모집·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하게 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릴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체험교육·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에서는 도민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화재․붕괴)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고려인 6가구 및 제천시민 6가구와 함께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고려인 동포와 하나되는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려인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가치)있는 오늘! 맛있는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센터가 추진하는 ‘고려인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가치)있는 오늘! 맛있는 자원봉사’는 고려인 동포와 하나되는 가족봉사단 발대,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연계한 봉사활동 실시, 한국 및 고려인 문화 교류 체험행사,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숲 체험활동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로 이주한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고려인 등 이주민을 제천시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일조하며 장기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이 사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의 핵심 키워드인 ‘체류형 관광’을 늘리기 위한 방안에 대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충북의 관광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도 의회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북에 체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관광의 각 분야 인사들의 강연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올해 출범한 관광전담조직인 충북문화재단 김현 관광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의원의 ‘국내 여행시장의 변화 전망과 트렌트 분석’, 하나투어 천나래 마케팅전략부 수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역특화 여행상품 발굴’, VM컨설팅 이형주 대표의 ‘관광산업의 동력, 체류로 이끄는 마이스 산업’,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의 ‘시골마을에 더 머무르고 싶게 만들다’는 주제로 패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충북의 체류형 관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굴 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에서 “충북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축제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보고,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올해 14회를 맞은 2024 청원생명축제의 슬로건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다. 청주시 통합 10주년 출범을 기념하고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만의 명확한 정체성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청주만의 차별성으로 관람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지난 축제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AI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농축산물 판매 마케팅 강화, 도농 협업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ESG 축제 도입, 킬러콘텐츠 개발, 볼거리 확대 등 6가지 축제 방침을 정했다. 이와 더불어, 통합 청주시 대표 도농 축제, 지역 먹거리 판매 축제, 농업문화축제를 바탕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갖추고, 친환경 체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음성군 9개 읍‧면 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장과 함께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났다. 철도대책위는 충북도 접견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한 서명부를 충북도에 전달하면서 음성군의 간절한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철도대책위는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서명운동을 추진해 2달여 만에 2만 명의 서명을 받으면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에 대한 음성군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고시까지 지속해서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2달 만에 모인 2만여 명의 서명을 통해 우리 군의 간절함을 충북도에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같이